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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교양문고

책소개

목차

1장 옛날 옛적, 과학자가 없던 시절(아주 먼 옛날 ~BC601)

2장 옛사람의 머리에 떠오른 새로운 생각들(BC600~AD 529)

3장 중세의 과학(530~1452)

4장 르네상스 시대의 과학(1453~1659)

5장 뉴턴 주식회사(1660~1734)

6장 산업혁명과 계몽주의 시대(1735~1819)

7장 19세기의 과학(1820~1894)

8장 과학과 전쟁(1895~1945)

9장 현대의 과학(1946~현재)

부록 최근 10년간의 과학적 성과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대한출판문화협회)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사라진 스푼』,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원자 스파이』, 『과학 잔혹사』, 『미적분의 힘』, 『불안 세대』, 『다시 쓰는 수학의 역사』, 『바다의 천재들』, 『비표준 노트』,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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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존 파먼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이다. 왕립 미술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광고와 출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존 파먼은 이 책을 쓰기 위해 2년간 과학을 공부했다. 과학의 역사를 놀랄 만큼 명료하게 써서 책을 내놓았다. 그는 'History in a Hurry' 시리즈와 'Short and Bloody Histories'시리즈 등 어른과 청소년을 위해 많은 책을 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8쪽 | 579g | 153*224*30mm
ISBN13
9788971969113

책 속으로

인간에게 발생하는 질병 중에서 약 3000가지는 특정 유전자에 의해 발생한다. 그렇다면 간단하다. 그 유전자를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단, 한 사람이 약 200만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게다가 사람마다 유전자가 다 다르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너무 복잡해서 설명하긴 어렵지만, DNA 분자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만약 가족 가운데 한 사람이 운이 나빠 유전성 질병을 갖고 있더라도, 그 사람만 가지고는 어떤 유전자가 질병을 발생시켰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이때 그 질병을 가지고 있는 가족과 건강한 가족의 DNA 분자를 비교해보면 질병을 일으킨 유전자를 알 수 있다. 건강한 DNA가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와 함께 유전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그 DNA를 유전 표지로 이용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다양한 염색체들을 분리하고 시험하는 과정에서, 이 유전 표지를 이용해 문제의 유전자가 숨어 있는 염색체를 찾아낸다.
그렇다고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은 아니다. 유전의 표지를 알 수 있을 뿐이지 유전자 자체를 안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끈질기게 노력하면 유전자를 찾아서 복제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클로닝이라고 부르는데, 아직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이미 임상적으로 많이 응용되고 있다.

---p. 301

<1839>

굿이어는 고무창 구두가 겨울에는 딱딱해지고 여름에는 흐늘거리는 것이 짜증 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도 마음먹었다. 그는 가산을 탕진하고 건강까지 해친 뒤에야 고무를 단단하게 하는 방법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그가 고무와 황을 섞은 것을 난로에 대자, 그것은 녹지 않고 약간 눋기만 했다. 그는 그 처리법을 고무의 신 불칸의 이름을 따서 'vulcanisation(경화)'이라고 불렀다.

<1840>

독일의 화학자 쇤바인이 오존을 발견했다. 오늘날 우리가 온 힘을 다해 그것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의 기분이 어떨까?

<1841>

영국에 청량음료 회사를 설립한 독일인 슈베페가 토닉워터를 개발했다. 토닉워터는 원래 인도군이 말라리아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던, 설탕과 키니네가 든 소다수였다.

---pp. 19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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