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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키 크는 방법을 골똘히 궁리해 보았어요.
‘엄마의 뾰족구두를 몰래 신어 볼까?’ 그래, 엄마가 특별한 날에만 신는 그 구두가 좋겠어.’--- p.12 결국 릴리는 여전히 키가 작지만, 이젠 기죽지 않아요. “어쨌든 내 키가 그렇게 작은 건 아니잖아.” 릴리는 환하게 미소 지었어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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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것보다 자심감이 더 중요해요!”
릴리는 학교에서 제일 작다. 친구들이 작은 키 때문에 자꾸 놀리자 릴리는 키 크는 방법을 생각한다. 엄마 구두를 몰래 신고 나가지만 금세 넘어 지고, 몸을 늘이려고 밤새도록 문에 매달려 있어도 키가 크지 않는다. 릴리는 키 크는 것을 포기하고, 앞으로 키 때문에 주눅 들지 않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톰이 놀이터에서 놀림을 받고 있다. 릴리는 톰 앞에 나서며, 주먹을 휘두르며 아이들에게 톰을 놀리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아이들은 겁을 먹고 도망가고 릴리는 키보다 자신감이 더 중요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