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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뛰어다니던 줄리아는 어느 날 빌리라는 소년을 만나 여유롭게 걸으며, 자연을 즐기는 법을 알게 된다. 두 번째 소녀 ‘나’는 우연히 자신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발견하고, 밤새도록 그 속에 뭐가 들어 있을까 상상한다. 하지만 막상 아침이 되어도 선물을 풀지 못하는데, 상상하는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이다. 세 번째 소녀 클레르의 꿈은 기사이다. 마을에 쳐들어온 괴물을 클레르가 단숨에 무찌르고 클레르는 기사가 되어 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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