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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미운 오리 새끼
양장
류호선한지선 그림
비룡소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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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읽기가 좋아

책소개

저자 소개 2

말하는 것보다는 쓰는 걸, 쓰는 것보다는 읽는 걸 좋아합니다. 어린이들, 숲, 걷기를 더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은하철도 999의 기적』 『비가 와도 괜찮아』 『특별한 지구인』 『언제나 칭찬』 『쓰는 건 싫어』 등이 있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어 주면 늘 열심히 쓰려고 합니다. 『담배 피우는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언제나 칭찬』은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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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한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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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노을이 아름다운 섬 강화도에 살면서 어린이만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 『밥 먹자!』 『나랑 같이 놀래?』, 그린 책으로 『딱, 일곱 명만 초대합니다!』 『내일도 야구』 『아빠가 떴다!』 『엉덩이가 들썩들썩』 『기호 3번 안석뽕』 『거꾸로 가는 고양이 시계』 『컵 고양이 후루룩』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등이 있다. “엄마, 아버지. 이제는 계시지 않지요. 당신들과 흙을 일구고 산을 타고 나무를 지고 노을과 함께 내려오던 강화에서의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노을이 아름다운 섬 강화도에 살면서 어린이만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 『밥 먹자!』 『나랑 같이 놀래?』, 그린 책으로 『딱, 일곱 명만 초대합니다!』 『내일도 야구』 『아빠가 떴다!』 『엉덩이가 들썩들썩』 『기호 3번 안석뽕』 『거꾸로 가는 고양이 시계』 『컵 고양이 후루룩』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등이 있다.
“엄마, 아버지. 이제는 계시지 않지요. 당신들과 흙을 일구고 산을 타고 나무를 지고 노을과 함께 내려오던 강화에서의 겨울이 참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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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9쪽 | 282g | 155*220*15mm
ISBN13
9788949161112

줄거리

문석이는 올해 4학년이다. 문석이에겐 한 살 어린 동생 지우가 있다. 요즘 지우의 꿈은 발레리나다. 지우의 유치원 때 꿈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학교에 입학해서는 ‘신데렐라’, 그다음엔 영화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이제는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한다. 지우는 엄마가 끊어 준 발레 학원에서 정말로 열심히 연습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마다 집에서도 연습하지만, 지우는 발레 학원에서 여는 작은 발표회에서조차 주인공을 맡지 못한다. 언젠가는 열심히 하면 「백조의 호수」같은 공연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매번 발표회 때마다 지우는 무대 맨 구석 자리에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역할만 맡을 뿐이다. 문석이가 보기에도 지우는 좀 튼튼하게 생기고, 뚱뚱하고, 게다가 머리도 커서 발레리나에게는 안 어울릴 것 같긴 하다. 발레리나는 좀 예쁘고 말라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정말 열심히 애쓰는 동생의 모습을 보니 괜히 혼자 화가 난다. 급기야는 문석이는 지우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며 “그만두라고” 얘기해 버린다. 지우는 멋진 백조가 되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 대신 한국 무용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출판사 리뷰

외모 만능 주의의 시대가 된 지 오래다. 특히 텔레비전이나 여러 매체의 강력한 영향을 받는 아이들에겐 더 심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외모가 뒤떨어지면 성공할 수 없는 분야들도 있다. 문석이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못생긴 외모 때문에 늘 주인공을 맡지 못하는 동생 때문에 속상하고 화도 난다. 이런 외모 지상주의를 작가는 살짝 비꼬면서도 발레 대신 한국 무용에서 멋진 재능을 발견하는 지우의 모습을 통해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것보다 자기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자리에선 꼴찌일 수 있지만 다른 자리에서는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법. 비록 발레리나일 때는 무대 구석은 지우 차지였지만 한국 무용에서만큼은 지우는 주인공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열심히 노력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 동화는 재미있고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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