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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감사의 글 서문 - 우리는 그저 옷 한 벌을 사는 것이 아니다. 정체성을 사는 것이다 1. 유혹의 역사 스타일 중독자들 최초의 패션마케터 워스 여성 옷의 획기적인 혁명을 일으킨 푸아레 돈 버는 기계 샤넬과 디올 옷장에서 뛰쳐나온 패션 패션의 재탄생 파산에서 살아남다 2. 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이야기 통제하기 브랜드에 설득력 있는 이야기 심기 3. 매스티지 트렌드 전략적인 동맹 시크하게 혹은 저렴하게 비바 자라 4. 브랜드가 된 디자이너 새로운 아이돌 어떻게 디자이너 브랜드가 되는가 5. 매장이 스타다 욕망을 소비하는 사람들 창의성이 소비를 이끌다 6. 트렌드의 분석 스타일을 지휘하다 트렌드 북 쿨 헌터 7. 이미지 메이커 어느 아트 디렉터의 초상 대안적인 이미지 메이커 8. 패션 사진작가의 모든 것 브랜드 해석가 실험의 한계 9. 올해의 모델 모델업계 파헤치기 완벽과 불완전 10. 셀레브리티가 팔린다 11. 패션잡지의 세계 12. 컬렉션 쇼 뒤의 진짜 세력들 캣워크를 통한 홍보 친숙하게 다가온 오트 쿠튀르 프론트 로 열병 13. 핸드백이 패션을 죽인다 가방 브랜드들 향수병에 담은 브랜드 14. 레트로 브랜드가 다시 살아나다 트렌치에서 빠져나오다 과거에서 가져오다 15. 남성 패션의 세계 ‘너무나 GQ스러운’ 댄디한 남자들 테일러 메이드 꾸미는 남자들 16. 도시의 운동선수들 나이키는 스포츠가 아니라 패션 별로 사용되지 않는 옵션으로 가득한 운동화 스타와 스트리트 17. 인터넷으로 명품을 사다 그들의 성공 이야기 쌍방향 카탈로그 18. 빈티지 이야기 ‘싼 것 건지기’의 신봉자들 옷 입는 것에 대한 철학 결론 - 가장 최고의 마케팅은 거울 앞에 서있는 사람의 몫이다 스타일리스트가 된 소비자들 반작용과 개인화 ‘똑똑한(smart)’ 옷 입기 윤리적인 패션 빌딩으로 브랜딩하기 나이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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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체성이란 곧 브랜드 가치와 연결되고 브랜드 가치는 영리한 마케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당신은 우아한가, 변덕스러운가, 활기찬가, 도시적인가, 지적인가, 섹시한가, 아니면 기분에 따라서 달라지는가? 걱정하지 마시길. 이 세상은 당신에게 딱 맞는 옷을 얼마든지 준비해놓고 있으니까.
---‘우리는 그저 옷 한 벌을 사는 것이 아니다. 정체성을 사는 것이다’ 중에서 패션은 점점 더 비즈니스화 되어갔다. 디자이너들은 창조적인 사람들이었지만 대기업의 회사원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이익을 못내는 브랜드들은 제 아무리 재능 있고 예술적인 사람의 작품이라 해도 소리 소문 없이 팔려버렸다. 따라서 마케팅은 점점 더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게 되었고 아무리 독보적인 능력을 갖췄어도 마케팅을 무시하는 디자이너는 이 거친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패션은 욕망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중에서 구찌의 역사는 글래머와 질투와 배신과 살인으로 이루어진 한 편의 오페라다. 구찌 디자이너 포드는 섹시하고 세련된 컬렉션을 선보여 마돈나와 기네스 팰트로의 관심을 이끌어낸다. 포드에게 구찌는 섹스를 의미했다. 포드는 나오자마자 ‘포르노 시크’란 이름이 붙을 정도로 눈에 띄게 에로틱한 광고 시리즈로 패션에 다시 욕망을 끌어왔다. 그 중 수위가 너무 과해서 유명해진 광고 사진을 하나 보자. 한 남자가 몸을 웅크리고서는 여성의 음모에 새겨진 구찌 로고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물론 사진은 근사했다. 주류 언론들은 외견상으로는 이러한 트렌드를 개탄했지만 속으로는 외설적인 이미지들을 기사거리로 삼으며 즐거워했다. 모두가 알겠지만 섹스는 팔린다. 그는 마케팅의 힘을 진정으로 이해한 최초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이다. ---‘패션의 재탄생’ 중에서 구찌, 프라다, 디올의 젊고 창의적인 의상과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액세서리는 공격적인 마케팅까지 합세해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패션에 대한 욕구를 건드렸다. 파파라치의 사진 속에서 빅토리아 베컴이나 제니퍼 로페즈가 디자이너 브랜드로 감싸고 있는 모습에 수백 만 명의 젊은 여성들이 열광했다. 대개의 평범한 사람들은 프라다 슈트나 디올 드레스를 살 형편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핸드백이나 선글라스에는 손을 뻗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이 액세서리와 매치할 수 있는 옷은 어디에서 구입할까? ---‘패션의 재탄생’ 중에서 소비자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하락시켰을 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얼마 전부터 버버리는 고급소비자라고는 할 수 없는 영국의 젊은이, 특히 훌리건으로 악명 높은 축구팬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속하고 말았다. 버버리 입장에서 가장 피해로 작용한 것은 버버리를 대표하는 체크 패턴이 ‘차브chavs’와 연관이 되었다는 점이다. (중략) 체크무늬의 옷은 점점 더 훌리건들과 하나로 연결되어 몇몇 펍이나 클럽에서는 아예 문 앞에 직원을 두고 이런 옷을 입고 있는 청년의 입장을 금지하고 있을 정도다. ---‘브랜드 이야기 통제하기’ 중에서 소비자들은 점점 더 영리해지고 점점 더 까다로워진다. 모든 쇼퍼들이 다들 패션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을 위해 패션을 포장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했지만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있었다. 그들 중 아무도 특별히 패셔너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은 스타일리시하기는 했지만 패션에 집착하고 매달리는 것 같진 않았다. 물론 그들은 점잖고 우아한 옷을 갖추어 입었다. 혹은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기도 했다. 그들은 이 시스템을 너무나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서 그 시스템에 걸려들지 않은 것이다. ---‘가장 최고의 마케팅은 거울 앞에 서 있는 사람의 몫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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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식 속임수 같은 패션업계의 마케팅 트릭들을 최초로 파헤친 책!!
이제 패셔너블한 것이 대세다. 모든 사람들의 의류서랍에 옷들이 넘쳐날 것이다. 그런데도 입을 옷이 없다. 옷은 사면 살수록 입을 옷이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꾸만 새 옷을 사지 않으면 못 견딘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한 명쾌한 원인을 분석한 미디어 저널리스트는 말한다. 모두 마케팅 때문이라고. 아무리 패션의 강력한 유혹을 거부하려 해도 소용없는 이유는 할리우드식 속임수 같은 패션업계의 마법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패션’은 곧 ‘마케팅’이라는 한결같은 논지 아래 패션브랜드의 역사와 현재 세계 유명 패션업계의 브랜딩 사업을 인상 깊게 설파하고 있다. 누가 패션브랜드의 이름을 짓는지, 모델과 패션 사진작가들이 브랜드의 정체성에 미친 영향들, 인터넷이 앞으로 어떻게 패션의 미래를 장악할지, 패션시장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왜 더 까다로운 소비자인지도 그 특유의 위트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조근조근 말하고 있다. 모든 소비자들이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 전문가가 되어 가는 시장에서 패션 업계의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전략은 혀를 찌를 만큼 정교해지고 있다. 저자는 광고와 언론을 통해 변해가는 소비자의 패션 ‘감각’을 조작하는 패션 업계의 마케팅 트릭들을 가감없이 파헤치고 있다. 패션이나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신 못 차리고 읽을 책이다. 귀가 솔깃한 일화로 가득한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저자는 전 세계의 유명 패션브랜드 전문가들과 수많은 유명 디자이너를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그들의 속내와 뒷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 예를 들자면 이렇다. 강력한 라이벌인 가브리엘 코코 샤넬 때문에 빛을 잃어가고 있는 푸아레는 코코를 ‘불행의 발명자’라고 불렀다. 어느 날 밤 푸아레는 검은색 앙상블을 입은 샤넬을 보자마자 이렇게 소리쳤다. “장례식에 가시는 모양이군요! 누구 장례식이죠?” 샤넬은 이렇게 대답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누구긴요, 당신 장례식이죠.” 재치 있고 한 시대의 사교계를 풍미한 코코 샤넬답다. 이 외에도 세계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성공하기까지의 인생 역정과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패션철학 등 유용한 알짜 정보로 가득하다. 저널리스트가 패션을 소재로 브랜드와 마케팅의 모든 것을 다룬 이 분야 유일한 책!! 필자는 이 책을 저술하면서 숱한 어려움을 고백한다. 자기 업계의 마케팅 전략을 해부하겠다고 나선 저널리스트를 두 팔 벌려 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패션과 관련 없는 분야의 출신이라는 점이 오히려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득이 되었지 해가 되지는 않았다고 힘주어 말한다. 광고주들에게 잘 보여야 살아남는 잡지 기자와는 달리 저널리스트로서의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필하는 내내 그들과 거리를 두고 이 업계를 풍자적으로 그릴 수 있었고 솔직하게 파헤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가끔은 코웃음을 친 적도 있다고 고백한다. 저널리스트다운 생생하고 간결한 문장이 돋보이는 이 책은 패션을 소재로 브랜드와 마케팅, 광고 심리, 트랜드 등을 다룬 점에서 이 분야의 유일한 책일 것이다.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브랜드와 마케팅, 홍보 담당자나 이벤트 기획자, 디스플레이어들 등 트렌드를 분석하여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될 책이다. 창의적인 영감과 스타일을 얻고 싶은 이 땅의 모든 패셔니스트들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