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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4
머리말 7 책머리에_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11 19 예루살렘 Jerusalem 오순절의 사람 18 20 다메섹 Damascus 나의 택한 그릇 40 21 욥바와 가이사랴 Joppa and Caesarea 더 넓은 비전 66 22 안디옥 Antioch 복음의 전진기지 90 23 루스드라 Lystra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라 110 24 빌립보 Philippi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134 25 아덴 Athens 알지 못하는 신에게 154 26 고린도 Corinth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180 27 에베소 Ephesus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200 28 로마 Rome 예수님을 위한 죄수 바울 220 29 밧모 Patmos 성령에 감동되어 246 30 에베소 교회 The Church of Ephesus 처음 행위를 가지라 266 31 서머나 교회 The Church of Smyrna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286 32 버가모 교회 The Church of Pergamum 진리를 수호하는 교회 308 33 두아디라 교회 The Church of Thyatira 나날이 좋아지는 교회 332 34 사데 교회 The Church of Sardis 살아 있는 교회 350 35 빌라델비아 교회 The Church of Philadelphia 열린 교회 376 36 라오디게아 교회 The Church of Laodicea 열심을 내는 교회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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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진공 상태나 책상 위에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구체적이며 역사적인 시공간 속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계시되고 전달된 이야기입니다. 저는 지난 6년간 성경의 대서사시를 구약 3권, 신약 2권, 총 90개 장으로 나누고, 역사적인 흐름에 따라 중요한 사건과 사람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역사의 흐름을 따르며, 특정 지역에 배인 신앙 사건의 향기를 추적하였으니, 성경을 꿰뚫어 읽으려는 분들에게는 성경 통독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지리적으로 보면 에덴(메소포타미아로 추정됨), 바벨론(현재 이라크)에서 시작하여 아라랏 산, 하란(현재 터키)을 거쳐 가나안(현재 이스라엘) 그리고 이집트, 다시 가나안과 소아시아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여정을 추적하면서, 신구약을 역사서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개괄했습니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선교적 교회였고 모든 신자는 선교사적 삶을 살았습니다. 교회 시대에는 안디옥 교회를 중심으로 소아시아와 로마와 스페인을 향한 여정이 나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재림을 소망하는 바람직한 교회와 성도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복음은 유럽과 미국을 지나 한국과 중국, 인도, 중동,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습니다. 에덴에서 시작된 것이 이제 새 에덴을 소망하면서 요한계시록에서 대장정을 마치게 됩니다. ---「머리말」중에서 성령은 공동체의 영이면서 동시에 각 개인에게 임하시는 영입니다. 신앙의 성장은 하나님이 나의 일부에서 나의 전부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실 때 하나님이 나의 전부가 되시고 내가 하나님의 일부가 됩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성령이 나의 주인이 되십니다. 엘 그레코는 오순절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은 어두운 배경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유대인과 로마 당국으로부터 체포 혹은 심문을 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심리 상태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혹은 성령의 임재를 더욱 극명하게 표현하기 위함인지도 모릅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의 역사도 강렬한 법입니다. ---「19 예루살렘」중에서 렘브란트가 그린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을 보면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에도 복음 사역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오랫동안 읽었을 성경이 침대에 놓여 있고, 바울은 깊은 생각에 잠겨 편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생각하며 무슨 내용을 쓰려는지 알 길이 없지만 밝은 빛에 쌓여 있는 바울의 모습이 영적 깊이를 느끼게 합니다. 바울의 몸은 궁색한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복음은 결코 매이지 않았습니다. 감옥에 있을 리가 없는, 좌측에 보이는 칼은 중의적입니다. 우선은 그의 회심 이전의 삶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고 핍박하던 시절의 칼입니다. 바울은 기독교인들을 체포하고 죽이는 데 앞장선 기독교의 비방자, 박해자, 폭행자였습니다. 다음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의미합니다. 침대 위에 있는 갑옷을 보면 전신갑주를 입고 말씀의 검을 가지라는 교훈이 떠오릅니다. 바울은 평생 예수님이 주와 구주가 되심을 설파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검은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로마의 칼로서 바울이 자신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충성을 다 바친 뒤에 칼로 목 베임을 당할 것을 암시합니다. 바울의 벗은 발은 반석 위에 놓여 있고, 다른 발은 신을 신고 있습니다. 벗은 발은 사역을 마치고 안식하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신을 벗고 반석 위에 서 있는 모습을, 신을 신고 있는 발은 아직도 달려가야 할 길이 남았음을 동시에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28 로마」중에서 믿음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만난 현실을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요한계시록은 미래에 대한 책이라기보다는 현실의 목회적 상황에 대한 책입니다. 사실 구약 선지자의 예언도 미래를 말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미래를 통해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언의 말씀이 강조하는 것은 현재입니다. 예측도 현재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미래가 현재로 뚫고 들어와 현실을 변화시킵니다. 비전으로 인해 요한은 힘을 얻습니다. 유배된 요한, 갇힌 요한, 무기력해진 요한은 이제 능력 받은 요한, 소망을 전파하는 요한이 되었습니다. 비전을 통해 새로운 현실이 피어납니다. 요한은 역경과 고난과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성령 안에서 새로운 비전을 보았습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주권을 확신하고 소망 가운데 인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은 무서운 책이 아니라 소망, 확신, 위로를 주는 책입니다. 역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알리고, 역사의 마지막을 알고 현재를 살라는 취지로 주신 책입니다. 따라서 현재에, 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예수님은 소망이 되십니다. ---「29 밧모」중에서 지금까지 요한이 예수님의 명령을 받아 서신을 보낸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살펴보았습니다. 일곱 교회는 예수님이 바라시는 교회의 상, 성도의 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완전한 교회는 없지만 칭찬과 책망과 권면의 말씀을 들어가면서 점점 주님의 신부다운 교회로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점과 흠 없이, 부끄러움 없이 서야 할 것입니다. ①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일깨웁니다. ② 서머나 교회는 핍박 가운데도 충성하도록 격려해 줍니다. ③ 버가모 교회는 정치적, 종교적으로 타협하지 말라고 합니다. ④ 두아디라 교회는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합니다. ⑤ 사데 교회는 살아 있는 믿음, 믿음의 순결을 지키라고 합니다. ⑥ 빌라델비아 교회는 열린 문과 기둥 그리고 열쇠와 면류관을 약속받았습니다. ⑦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기기만에 빠지지 말고 물질의 풍요보다는 영혼의 풍요를 위해 열심을 내라고 합니다. 모든 교회에게 예수님을 향한 사랑, 고난을 받으려는 각오, 진리, 성결, 순결, 열정을 품으라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와 교회에게도 칭찬과 책망과 권면과 약속이 필요합니다. ---「36 라오디게아 교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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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현장을 거닐며 예수님을 만난다
성경의 이야기들은 구체적인 장소, 구체적인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다. 또한 그들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고 듣고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다.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가르침과 사랑과 돌봄의 이야기가 인물, 장소, 사건으로 만나 바로 지금 우리의 눈앞에서 하나님의 구속사로 펼쳐진다. 지명을 중심으로 하여 이스라엘 역사의 흐름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한 구속 섭리를 보여 주었던 저자는 예수님의 탄생과 행적을 따라가면서 그분의 삶과 가르침의 현장으로 우리 모두를 초대하였고,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 그리고 그분이 우리에게 보내 주신 성령님에 힘입어 예루살렘에서 소아시아로 또 유럽으로 온 세상을 향하여 구원의 복음이 선포되는 과정에 참여하게 하며, 마침내 우리 모두로 하여금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한다. 다양한 사진과 지도, 그리고 구체적인 지리적 묘사, 당시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박한 해설뿐만 아니라 명화를 통해서 성경 이야기들은 실감나는 드라마로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살아나고, 이는 우리로 하여금 성서 현장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저자와 더불어 시공간에 실제로 참여하여 함께 감동과 은혜에 젖어들게 한다. 지명이라는 키워드로 성경 속 역사와 주요 사건을 보여 주는 책 성경에 나오는 모든 장소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 장소의 지명에는 얽힌 사건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그 지명들을 따라가다 보면 성경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게 된다. 이 책은 성경 속 주요 지명을 통해 사건들을 풀어내면서 입체적으로 성경을 읽어내는 지명강해서다. 성경에 나오는 지명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일어난 의미 있는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성경의 지리를 아는 것이야말로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저자는 텍스트로 쓰인 성경을 읽으면서 두루뭉술하게 이해되던 성경 지리와 사건이 배경을 구체적인 지도로 보여 준다. 또한 지명에 대한 구체적인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해설을 통해 성경 속 이야기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주요 사건들을 각 인물과 현장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독자들의 머릿속에 성경의 큰 그림을 그려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관념적, 이론적으로만 이해해 오던 성경을 흥미로운 이야기 안에서 현장감 있게, 지도 따라, 사람 따라, 사건 따라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성경 이야기는 삶을 만지는 힘이 있다 이 책에는 기독교 윤리학자이자 생활신앙과 영성생활을 강조하는 저자의 신앙관이 잘 묻어나 있다. 저자는 학문과 영성이 조화된 학자로서 성경에 대한 지적, 학문적 이해를 뛰어넘어 성경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만질 수 있는 힘이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 사건에 이어 이제 위로부터의 능력을 힘입은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이루어가는 놀라운 역사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는 그분을 따르는 제자들의 놀라운 순종으로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비록 현실이 녹록지 않고 고난과 환난이 있지만, 우리 역시 그분을 따르는 제자로서 예수님이 가져오실 완전한 구원과 영광, 온전한 성전인 새 예루살렘, 그리고 회복된 동산인 새 에덴을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자금 이 자리에서 주님과 세상을 향해 고백하게 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내가 교회입니다. 당신이 교회입니다. 예, 우리 모두가 교회입니다.” 시리즈 도서 안내 구약 : 1권 에덴에서 느보 산까지 2권 요단에서 길보아 산까지 3권 여부스 성에서 수산 왕궁까지 신약 : 4권 베들레헴에서 엠마오 산까지 5권 예루살렘에서 밧모까지 추천사 한기채 목사님이 학자로서의 탐구 정신과 목회자로서의 영성을 결합시켜 집필한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는 구약과 신약 시대의 지리적, 인문적 환경을 상상하는 데 긴요한 열쇠인 지명들을 통해 우리를 그 시대로 바로 안내해준다. 성경의 말씀을 보다 입체적으로 음미하고 가슴에 더 가까이 와 닿게 하는 특별한 지침서로서 매우 소중하게 여겨져 기쁨으로 추천한다. 김일수 | 주 이스라엘 대사 신약성경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의 무대는 대부분 지중해 사회(Mediterranean society)와 그레꼬-로마 세계(Greco-Roman World)라고 불리는 로마제국의 광범위한 지역이다. 이것은 지리(geography)와 이동성(movement) 문제에 주목할 때 보다 참신한 독서가 가능함을 암시한다. 이 책은 영적 독서를 위한 최상의 안내서를 기대하는 평신도들과 실물설교의 전범(典範)을 갈망하는 설교자들에게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윤철원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교수 성경의 지명을 이해하면 성경이 새롭게 열린다. 하나님은 사람과 사건과 장소를 따라 일하신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장소에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께는 우연은 없고 섭리만 있을 뿐이다. 저자는 성경의 지명에 의미를 부여해 줌으로써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만남의 책이다. 구약과 신약이 만나고, 하나님과 인물이 만나고, 장소와 사건이 함께 만나 구속사를 펼쳐간다. 저자는 설교자요, 학자요, 예술가다. 저자는 이 책 속에 성경과 지리와 그림과 문학을 함께 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손길을 담았다. 이 책은 성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자요, 성경을 읽는 눈을 열어주는 빛 같은 책이다. 강준민 | LA새생명비전교회 딤임목사 성경의 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균형 있는 성경 해석이 필요하다. 바른 성경 해석 방법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경의 지리적 요소이다. 이번에 출간된 한기채 목사의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는 그런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강해설교집이다. 성경의 지명 설명과 함께 삽입된 명화와 사진 그리고 지도들은 쉽고도 재미있게 성경을 풀어주는 시청각 자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혁승 | 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성결교회성서연구원장 이 책은 성경의 지명과 성경 본문 그리고 오늘의 메시지가 절묘하게 결합된 수작이다. 성경의 내용을 지명을 중심축으로 해설하는 최초의 시도로서 그 기발한 아이디어에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지명과 결부된 성경 해석이라는, 성경 해석의 새로운 지평이 성공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점도 놀랍다. 게다가 적절하게 제시된 관련 성화(聖畵)와 그에 대한 해박한 해설, 그리고 한기채 목사의 삶으로 해석된 진솔한 고백도 이 책의 독창성과 가치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 모든 독자들을 성경의 세계로 초대하는 탁월한 시도로 보여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차준희 |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