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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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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우물
새로운 영웅을 꿈꾸는 동화
구민애
예림당 200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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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태양이 떠오르는 그 너머로
위스, 낯선 일을 하다
멀리 멀리 가거라
스멀이
그저 그런 개 이야기
빵집 할아버지와 세 악마
바보 우물

저자 소개 1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날아가는 항아리』가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그 너머로』 등의 작품으로 대산문화재단의 대산창작기금, 국어문화 운동 본부에서 주는 올해의 문장상을 받았습니다. 짓고 엮은 책으로는 『바보 우물』, 『그래, 넌 할 수 있어』, 『라마누잔』, 『김기창』, 『금오신화』, 『변신 이야기』, 『토끼전』, 『양반전 외: 양반의 위선을 조롱하다』, 『배비장전: 현실을 꼬집다』 등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같은 다수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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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7쪽 | 326g | 166*225*20mm
ISBN13
9788930268356

책 속으로

위스는 후회가 이미 늦었음을 알았다. 하지만 먹이를 쉽게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한다는 건 뱃속의 새끼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위스는 눈을 들어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먹이를 물고 올라갈 나무, 나무를 찾아야 했다. 그러나 나무는 보이지 않았다. 키 낮은 풀들만이 곧게 서 있을 뿐이었다. 위스는 다리에서 힘이 쭈욱 빠지는 걸 느꼈다.
"위스, 순순히 먹이를 놓고 가는 게 어때?"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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