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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땡꼴이의 작은 인생 이야기
반양장
소중애
예림당 20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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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름
엄마의 신경질
공부하는 엄마
애국적인 습관
좋아하는 까닭
시간 차
부들이가 아픈 까닭
재롱
자유에 대한 갈망
아빠는 유행을 좋아해
비극적인 잠
좋은 예감 갖기
우리는 입 무거운 햄스터
탈출
자유와 맞바꾼 것(1)
이에는 이
정말 몰랐어
동정
노력의 결과
아빠가 그리워요
혼자 산다는 것
추억과 현실
질투
무녀리 형에 대한 추억

놀라운 일
내 아이들
돌아온 나의 집

이하 생략

저자 소개 1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윤일구 씨네 아이들』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외에도 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다.

작가님도 어렸을 때는 짜증이었대요. 아침에는 더 자려고 짜증 부렸고, 학교 가려면 이 옷 저 옷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짜증 부렸고, 학교에서는 친구들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 짜증을 부렸답니다. 집에서는 형제자매들과 맘이 맞지 않아 짜증이 났고요. ‘왕짜증이’였지요. 그러니 누가 좋아했겠어요. 작가님은 커서 어른 짜증이가 되었대요. 그러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거기에서 많은 짜증이를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부리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입꼬리는 내려가고, 두 눈은 치켜 올라가고요. 그런 얼굴은 친구들까지 짜증 나게 하지요. 짜증이 아이들 얼굴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어린 시절 얼굴을 보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짜증을 부려서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요. 작가님은 그때부터 자신의 짜증을 하나하나 고쳐 나갔답니다.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되자 세상이 밝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대요. 운전할 때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아이, 깜찍한 사람. 놀랐네.” 하면서 웃고, 사고가 안 난 걸 감사했대요. 짜증 없이 세상을 바라보니 이야기도 술술 잘 풀려 195권의 책을 썼어요, 독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은 주위 사람들도 기분 좋게 만듭니다. 작가님만의 문학관을 만들어 준 사람도 생겨났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옵니다. 작가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이제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도 쓰고,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도 쓰면서 독자들과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소중애의 다른 상품

저자 : 소중애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천안구성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중이다. 그는 1977년 교육자료에 이원수 선생의 추천으로 동화작가가 되었으며, 해강아동문학상, 중한작가상,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층남문학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예총천안지부 부회장, 한국 문인협회 회원, 충남아동문학회 회장,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백매문학회 회원, 푸른나무 문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가 쓴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왜 46권의 창작동화책이 있으며,『발가락은 믿을 수 없다』외 36권의 기획동화책도 있다.
그림 : 김희영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주)한국프뢰벨 출판사 전속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또한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이다. 그가 그린 책으로는 『펭귄과 세 임금님』『아기꾀꼬리와 아기고양이』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36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0268035

책 속으로

"야 실밥, 내 궁둥이를 꽉 물어. 어서. 어서."
실밥터진눈은 내 깊은 뜻은 알지 못한 채 신경질나는데 잘 됐다 하는 얼굴로 달려와 내 궁둥이를 꽉 물었어요.
"캑."
현관문을 열던 주근깨가 돌아보았어요.
"너희들 또 싸우니? 아 참, 먹이."
주근깨는 문의 손잡이를 놓고 핸드백을 벗어 현관에 놓고 구두를 벗은 다음 거실로 들어왔어요. 꼭 비디오를 되감기하는 것 같았지요. 거실로 들어온 다음 인공사료이긴 하지만 먹이를 듬뿍 쏟아 주었어요.
주근깨가 출근을 하고 우리는 먹이를 먹었어요. 먹이를 먹고 나자 실밥터진눈이 내게 바싹 붙어 섰어요.
"얘들아, 여기를 봐라. 눈이 다 떠지지는 않았지만 그 눈으로도 충분히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여기 있는 이 햄스터가 너희들 아빠다."
실밥터진눈이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날 소개했어요.
아마도 먹이를 얻어 준 것에 대해 보답인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고개를 들어 머리를 저으며 나를 자세히 보려고 노력했어요.

--- pp.131-133

"야 실밥, 내 궁둥이를 꽉 물어. 어서. 어서."
실밥터진눈은 내 깊은 뜻은 알지 못한 채 신경질나는데 잘 됐다 하는 얼굴로 달려와 내 궁둥이를 꽉 물었어요.
"캑."
현관문을 열던 주근깨가 돌아보았어요.
"너희들 또 싸우니? 아 참, 먹이."
주근깨는 문의 손잡이를 놓고 핸드백을 벗어 현관에 놓고 구두를 벗은 다음 거실로 들어왔어요. 꼭 비디오를 되감기하는 것 같았지요. 거실로 들어온 다음 인공사료이긴 하지만 먹이를 듬뿍 쏟아 주었어요.
주근깨가 출근을 하고 우리는 먹이를 먹었어요. 먹이를 먹고 나자 실밥터진눈이 내게 바싹 붙어 섰어요.
"얘들아, 여기를 봐라. 눈이 다 떠지지는 않았지만 그 눈으로도 충분히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여기 있는 이 햄스터가 너희들 아빠다."
실밥터진눈이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날 소개했어요.
아마도 먹이를 얻어 준 것에 대해 보답인 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고개를 들어 머리를 저으며 나를 자세히 보려고 노력했어요.

--- pp.1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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