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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역사적 상상력을 깨우는 조선왕조실록 속 동물 이야기
1장 코길이 살인 사건 역사돋보기 일본이 코끼리를 선물한 이유는 따로 있다?/ 외교관이 된 동물들/ 요즘에도 활동하는 동물 외교관, 판다/ 신라에 나타난 코가 긴 짐승의 정체는? 2장 천방지축 물소 길들이기 역사돋보기 세종이 물소를 수입하려고 한 진짜 이유는?/ 물소 뿔로 만든 각궁은 최고급 명품!/ 물소는 쓰임새도 다양해! 3장 왕이 사랑한 동물, 잔나비 역사돋보기 고고한 선비들이 애완동물을 길렀다고?/ 중국에서 들어온 신통방통한 원숭이/ 원숭이? 잔나비? 4장 양 기르기 대소동 역사돋보기 제사상에 올리는 짐승은 정해져 있다/ 귀한 양고기를 어찌 먹을 수 있겠소/ 너벌섬이 지금의 여의도라고? 5장 진짜 낙타를 보았느냐 역사돋보기 왕도 마음대로 못하는 일이 있다/ 신하들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한 숙종의 꾀/ 말재주로 먹고산 거리의 이야기꾼 [책 속의 책] ‘조선왕조실록’, 역사에서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우다 조선 시대로 가는 타임머신/ 오직 진실만 기록하라!/ 세계가 인정한 우리 기록 문화/ 실록 상자에 숨어 있는 과학/ 실록을 지켜 온 사람들/ 아니, 실록에 이런 내용이! 글쓴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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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참으로 순박하고 마음 따뜻한 조선 시대 사람들을 만나면서 참 행복했다. 막돼먹었지만 순수한 꺽쇠, 동물 애호가 성종, 알은척쟁이 모르쇠…… 쓸모없는 동물들일지라도 생명체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려 애썼던 이들의 모습을 보며, 실용성만 따지고 드는 지금 이 시대에 이것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배우고 키워나가야 할 가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한편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느낄까? 그 모습을 상상하고 있자니 마음이 설렌다. 재미나는 이야기로만 읽히기 보다는, 각자 나름대로 이야기 속 의미를 찾아 나가보는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