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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양장
마루벌 20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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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저루이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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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 Carroll,Charles Lutwidge Dodgson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공회의 지역 교구 주임 사제였던 아버지 때문에 16년 동안 사제 사택에서 생활했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공회의 지역 교구 주임 사제였던 아버지 때문에 16년 동안 사제 사택에서 생활했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후 말을 더듬게 되었다. 1851년 옥스퍼드대학교의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말을 심하게 더듬은 탓에 그리 인기 있는 강사라 할 수는 없었다. 말을 더듬는 버릇과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아이들과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가족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등 창작과 편집에 소질을 보여, 1856년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여덞명의 어린 동생들을 위해 직접 삽화를 그린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은 이후 사진으로 옮겨갔고, 1856년 카메라를 산 캐럴은 주로 여자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24년간 사진에 빠져 지내기도 했다. 실제로 캐럴은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대학 학장의 세 딸과 친하게 지냈고, 그중 각별했던 둘째 앨리스 리델을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썼다. 템스강에서 함께 피크닉을 갔던 열살 난 앨리스 리덜과 자매들(단과대 학장의 세 딸)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탄생했다. 바로 그 이야기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의 줄거리였던 것이다. 이 책은 『지하 세계의 앨리스』라는 이름의 자필로 쓴 이야기 책이었으나 후에 맥밀런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로 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순종과 도덕을 가르치는 기존 동화와는 달리, 주인공이 신기하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과 만나 모험을 하는 파격적인 동화였다. 1865년 출판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됐다.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환상문학의 효시가 된다. 하지만 생전 그는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 셀러가 된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간 루이스 캐럴은 그의 어린소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소아성애도착증 환자가 아니었는가 논쟁의 대상거리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많은 이들의 창조적 영감에 불을 지핀 사랑스러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외에는 그 속편격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1ice Found There』(1871) 등의 유머와 환상이 가득찬 일련의 작품으로써,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난센스 문학의 고전이 된 이 두 작품 외에도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2권, 1889, 1893)를 비롯해, 난센스 시 『요술 환등 외』(1896),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을 출간했고 『논리 게임』(1887)과 같은 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 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어느 옥스퍼드 학생의 기록」(1874)을 비롯한 다양한 풍자 팸플릿을 쓰는가 하면, 『유클리드와 현대의 맞수들』과 『상징 논리』(1896) 같은 논리학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빅토리아 시대 유명 인사들과 아이들을 찍은 사진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아마추어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성직자 서품을 받았지만 1881년 강단에서 물러난 뒤에도 설교단에 서지는 않았고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1898년 『세 일몰』의 교정쇄와 『상징 논리』의 2부 원고를 마무리하던 중 길포드에서 숨을 거두었고, 조촐한 가족장 후 교회 묘지에 묻혔다. 그의 소설이나 시는 현대의 초현실주의 문학과 부조리문학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간주되며, 넌센스 문학의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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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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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9쪽 | 378g | 158*210*20mm
ISBN13
9788956631882

출판사 리뷰

다시! 그리고 제대로 소개할 수밖에 없는 멋진 이야기
문학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등장인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원작을 직접 읽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고전은 너무나 유명해서 제목만으로도 이미 읽은 것 같은 친숙한 느낌을 준다. 시공을 초월한 이 작품들은 번역서, 해설서, 요약본, 영화화 된 형태로 다양하게 소개되어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살면서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책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대에 쏟아지는 좋은 책만 해도 그 양이 어마어마한데, 내용이 짐작되는 옛날 책까지 꺼내볼 여유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어 볼 수 있다. 그러나 요약되고 변주된 이야기는 원전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지 못한다. 원전은 직접 읽을 때만이 그 풍성한 내용이 섬세하게 되살아나 내면에 아름다운 결을 남기고, 삶에 깊이를 더한다. 또 정확히 읽는 것만으로도 논리적 글쓰기와 독서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마루벌 클래식」은 아동, 청소년 독자들이 이런 소중한 경험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원전의 의미와 느낌을 최대한 정확하게 살렸다.

● 지금까지 출간된 책 가운데 가장 클래식답다.
고전은 한 번 읽고 덮어 두는 책이 아니라 몇 번이고 ‘다시’ 꺼내보는 책이다. 오래도록 함께 할 책인 만큼 소장 가치가 높은 클래식을 선택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이미 많은 클래식이 국내에 출간됐지만 지금까지 책들은 독자 연령층에 맞춘 번역, 유행을 따른 그림과 디자인 등으로 시선을 끌어왔다. 이런 책은 잠깐은 환영 받을 수 있겠지만 긴 세월을 함께 하기에는 부족하다. 「마루벌 클래식」은 이런 점을 충실히 고려해서 기본을 지킨 클래식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다했다. 우리나라 최고로 꼽히는 역자들이 마루벌 편집진과 함께 오랜 시간 공들인 번역으로 원전의 재미와 감동을 재현해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원전의 문장을 왜곡하거나 생략하지 않도록 신경 썼다. 그림은 디자인 삽화 전문가인 스콧 맥코웬이 스크래치 보드(딱딱하고 하얀 분필로 되어 있는 표면에 검정 잉크를 얇게 바른 다음 예리한 칼로 긁어내어 하얀 선이 드러나게 한다.) 기법으로 예술적이고 독특하게 표현해 클래식의 가치를 높였다.
●아서 포버 박사의 여러 질문이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원전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은 어린 독자가 읽기에는 어려울지 모른다. 어쩌면 작품이 던지는 의미는 놓친 채 흥미만으로 읽을 수 있다. 사실, 고전은 흥미 차원에서도 여느 작품 못지않게 재미있다. 의미는 잠시 접어 두고 재미만 느낀다고 해도 충분히 특별한 독서가 될 것이다. 고전이 한 번 읽고 덮어 두는 책이 아니라 ‘다시’ 꺼내 보는 책임을 기억한다면 더욱 그렇다. 그래도 그냥 덮기에 아쉬움이 남는 독자들을 위해 책 후반부에 교육학자인 아서 포버 박사의 여러 질문을 준비했다. 질문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며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질문을 어렵게 여길 필요는 없다. 그저 같은 책을 읽은 한 명의 독자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의 감동을 함께 한다는 기분으로 답을 떠올리면 된다.

● 뒤죽박죽 논리로 꽉 찬 환상의 세계
토끼 굴 아래로 떨어진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앨리스는 미친 모자 장수와 웃는 고양이 체셔, 프라이팬을 마구 던지는 요리사, 돼지로 변한 아기, 틈만 나면 사형을 명령하는 하트 여왕과 같은 기묘한 인물들을 만난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상한 것은 앨리스가 뭔가를 먹거나 마실 때마다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다. 몸이 작아진 앨리스는 자신이 흘린 눈물에 풍덩 빠져서 허우적대고, 몸을 말리기 위해 동물들과 코커스 경주를 한다. 또 커진 앨리스는 뱀처럼 길어진 목을 이리저리 구부린다. 호기심 많고 당찬 앨리스는 이런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다. 오히려 구구단도 외우고 평소 잘 아는 시도 암송하며 논리적으로 행동하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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