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장 토끼 굴 속으로 · 11
제2장 눈물 웅덩이 · 23 제3장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 37 제4장 작은 도마뱀 빌을 들여보낸 토끼 · 49 제5장 애벌레의 조언 · 65 제6장 돼지와 후추 · 81 제7장 이상한 티타임 · 99 제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 113 제9장 가짜 거북의 이야기 · 129 제10장 바닷가재의 카드리유 · 145 제11장 누가 타르트를 훔쳤나? · 159 제12장 앨리스의 증언 · 173 작품 해설 앨리스, 현실을 낯설게 보다 · 189 |
Lewis Carroll,Charles Lutwidge Dodgson
루이스 캐롤의 다른 상품
John Tenniel
존 테니얼의 다른 상품
노동욱의 다른 상품
공민희의 다른 상품
|
보통은 케이크를 먹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상한 현상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었기에 평범한 일상이 지루하고 바보처럼 느껴졌다.
- 22쪽 “아, 세상에! 오늘은 도대체 무슨 날이람! 어제까지는 모든 것이 다 평범했는데. 하룻밤 사이에 내가 변한 걸까? 가만있자,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대로였나? 살짝 달라진 것 같은 기분을 느낀 것 같기도 한데. 하지만 내가 전과 같지 않다면 궁금해지네. 그럼 난 누구지? 아, 이건 정말 큰 수수께끼야!” - 26쪽 ‘집에 가만히 있을 때가 편했는데.’ 가엾은 앨리스가 생각했다. ‘몸이 자라거나 줄어들거나 하지 않고 생쥐나 토끼한테 명령을 받을 일도 없고 말이야. 토끼 굴로 따라 들어가지 말걸. 하지만 이런 삶도 너무 신기하잖아! 앞으로 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 동화책을 읽던 시절에는 현실에선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 그런 일을 겪고 있잖아! 나에 관해 쓴 동화도 분명 있어야 해. 그래야 한다고! 내가 커서 한 권 써야겠어. 그렇지만 난 이미 다 컸는걸.’ - 53쪽 “식초는 사람을 시큰둥하게 하고 캐모마일은 사람을 쌀쌀맞게 해. 그리고 엿은 아이들을 다정하게 만들지. 사람들이 그 점을 알았으면 좋겠어. 그러면 엿을 주는 데 인색하게 굴지 않을 텐데.” - 131쪽 “당신은 그냥 종이 카드에 불과해요!” 그러자 모든 카드가 공중으로 솟구쳐 그녀를 향해 쏟아졌다. 앨리스는 무섭기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 해 살짝 비명을 지르며 카드를 쳐냈다. 그러다 자신이 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있고 언니가 그녀의 얼굴로 떨어지는 낙엽을 조심스럽게 치워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만 일어나 앨리스! 무슨 낮잠을 그리 오래 자니!” “아, 난 방금 아주 신기한 꿈을 꿨어!” - 184쪽 |
|
상상력과 논리, 언어유희와 풍자가 교차하는 세계
어린이 문학을 넘어 고전 명작으로 전해진 소녀의 모험담 영국의 동화 작가 루이스 캐럴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자신이 근무하던 대학 학장의 자녀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집필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루이스 캐럴은 어린이의 독특한 논리와 언어 감각, 자유로운 상상력을 작품 속에 적극적으로 펼쳐 보였다. 몸이 커졌다 작아지고 시간이 일상적인 질서에서 벗어나 흘러가며 익숙한 언어와 논리가 끊임없이 뒤집히는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는 이해할 수 없는 규칙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단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헤쳐 나간다. 작품 속 기발한 사건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어린이에게 흥미로운 모험과 상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치 있는 언어유희는 어른에게 익숙한 규칙과 질서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이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이후 1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영원한 고전이다. 1865년 초판본 표지부터 존 테니얼의 삽화까지,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을 되살린 고급 양장본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영국 아동·환상 문학의 대표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코너스톤에서 1865년 영국 초판본의 표지 디자인을 재현한 고급 양장본으로 선보인다. 고풍스러운 붉은 장정 위에 정교하게 새겨진 금색 원형 테두리를 바탕으로, 앞표지에는 앨리스를, 뒤표지에는 체셔 고양이 엠블럼을 담았으며, 단단하고 품격 있는 정통 양장 장정으로 제작해 소장성을 높였다. 특히 본문에는 존 테니얼이 1865년 초판본을 위해 그린 오리지널 삽화 42점을 수록해, 이야기와 함께 19세기 원작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영미문학 전문가 노동욱 교수의 작품 해설을 더해, 루이스 캐럴의 작품 세계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담긴 언어유희와 풍자의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코너스톤의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위대한 고전의 매력을 만나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