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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 오토 펜즐러
아낌없이 주리라 -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계획과 변주 - 조지 백스트
녹슨 책갈피 도난 사건 - 에드워드 D. 호크
모작 살인 사건 - 론 굴라트
이보다 더 어두울 순 없다 - 로렌스 블록
요정들의 선물 -예레미야 힐리
엄마가 산타클로스 아저씨를 죽였어요 - 에드 맥베인
동방 박사의 간계 - S. J. 로잔
내 목표는 신성하니 - 앤 페리
고양이 요정 스피릿 - 마이클 말론
크리스마스가 남긴 교훈 - 토머스 H. 쿡
후회하게 될 거예요 - 리사 미쉘 앳킨슨
긴 겨울의 한잠 - 루퍼트 홈즈
콜드 리딩 - 찰스 아다이
크리스천 킬러 - 앤드류 클레이번
칠십네 번째 이야기 - 조나선 샌틀로퍼
이름이 뭐길래 - 메리 히긴스 클라크
옮긴이 후기

저자 소개 7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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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E. Westlake

1933년 미국 뉴욕 주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6세 때부터 올버니에 있는 가톨릭계 학교를 다녔고, 1950년 플래츠버그의 챔플레인 대학에서 수학하다가 미 공군에 지원하여 2년 동안 복무하였다. 이후 지금은 뉴욕주립대학교로 바뀐 빙엄턴의 하퍼 대학에서 학업을 계속하였다. 10대 시절부터 꾸준히 글을 써왔던 그는 200번도 넘는 고배를 마신 끝에 1954년 SF 소설 및 미스터리 픽션 매거진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58년 스코트 메리디스 에이전시에서 프리리더로 일하며 46편의 단편을 집필하였고 그중 27편을 지면에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
1933년 미국 뉴욕 주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6세 때부터 올버니에 있는 가톨릭계 학교를 다녔고, 1950년 플래츠버그의 챔플레인 대학에서 수학하다가 미 공군에 지원하여 2년 동안 복무하였다. 이후 지금은 뉴욕주립대학교로 바뀐 빙엄턴의 하퍼 대학에서 학업을 계속하였다. 10대 시절부터 꾸준히 글을 써왔던 그는 200번도 넘는 고배를 마신 끝에 1954년 SF 소설 및 미스터리 픽션 매거진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58년 스코트 메리디스 에이전시에서 프리리더로 일하며 46편의 단편을 집필하였고 그중 27편을 지면에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1960년 첫 번째 장편소설 『머서네리 The Mercenaries』를 발표하며 전업작가로 활동할 것을 선언한 그는 지난 2008년 12월 작고하기까지 48년 동안 리처드 스타크, 앨런 마샬, 새뮤얼 홀트 등 다양한 필명으로 활동하였고, 로렌스 블록과 함께 셀던 로드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범죄소설, 특히 코믹 케이퍼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하였고, 역사소설, 미스터리 소설, SF 소설, 심지어 레즈비언 로맨스 소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백 권도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대중문학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세 부문에 걸쳐 에드거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두 명의 작가 중 하나이기도 한 그는 1993년 미국 미스터리작가협회로부터 미스터리 작가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수여받았다. 2008년 12월 31일 아내이자 작가인 애비게일 웨스트레이크와 함께 멕시코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하였다.

『뉴욕을 털어라(원제 The Hot Rock)』는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가 남긴 대표작으로, 1970년 출간된 이래 40여 년 동안 영미 문단에서 호평을 받아온 추리소설계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한없이 소시민적인 안티히어로 ‘도트문더’는 끊임없이 후속작 출간과 영화화 작업으로 이어지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1972년 피터 예이츠 감독에 의해 로버트 레드포드, 조지 시걸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수많은 웃음과 연민, 공감을 자아냈다.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다른 상품

론 굴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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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Goulart

사학자, 미스터리·SF 소설가. 수많은 필명을 사용했고 ‘플래시 고든(Flash Gordon) 시리즈’ 등을 집필했다. 펄프 픽션에 대해 쓴 『싸구려 스릴(Cheap Thrills)』을 비롯해 다수의 논픽션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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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D.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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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D. Hoch

미국 미스터리 작가. 뉴욕 로체스터 출신으로 1950년대부터 미스터리를 발표하기 시작해 단편으로 일가를 이뤘다. 에드워드 D. 호크가 남긴 단편은 무려 900편 남짓으로, [The Saint Magazine], [AHMM: 앨프리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EQMM: 엘러리 퀸의 미스터리 매거진] 등 당대 유명했던 모든 미스터리 잡지에서 그의 단편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EQMM] 같은 경우 1973년부터 2008년까지 35년 동안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작품이 실렸다. [EQMM]에서 활동하는 동안 에드워드 D. 호크는 가치 없는 물건을 훔치는 도둑 닉 벨벳, 형사
미국 미스터리 작가. 뉴욕 로체스터 출신으로 1950년대부터 미스터리를 발표하기 시작해 단편으로 일가를 이뤘다. 에드워드 D. 호크가 남긴 단편은 무려 900편 남짓으로, [The Saint Magazine], [AHMM: 앨프리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EQMM: 엘러리 퀸의 미스터리 매거진] 등 당대 유명했던 모든 미스터리 잡지에서 그의 단편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EQMM] 같은 경우 1973년부터 2008년까지 35년 동안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작품이 실렸다.

[EQMM]에서 활동하는 동안 에드워드 D. 호크는 가치 없는 물건을 훔치는 도둑 닉 벨벳, 형사 레오폴드 반장, 불가능 범죄를 해결하는 샘 호손 박사, 영국 정보부의 암호 전문가 랜드, 오컬트 탐정 사이몬 아크 등 스무 명이 넘는 다양한 시리즈 캐릭터를 창조했다.

‘고전 후던잇의 제왕(The King of Classical Whodunit)’이라고 불릴 만큼, 에드워드 D. 호크의 작풍은 전통적인 범인 찾기에 도전하는 퍼즐 형식이다. 놀라울 정도로 잘 짜인 물리, 심리 트릭과 경쾌한 반전은 그만의 전매특허이다. 그는 MWA(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 단편 작가로는 처음으로 미스터리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에 해당하는 MWA ‘그랜드 마스터’를 수상했다. 가장 유명한 단편 「길쭉한 방」(1967)으로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먼 길」(1965)은 고층건물 창문에서 나왔지만 한 시간이 지날 때까지 땅에 닿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인데, 이 소설은 텔레비전 시리즈 [맥밀런과 아내]의 두 시간짜리 에피소드의 원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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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맥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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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McBain,본명:살바토레 앨버트 롬비노

20세기 미국은 물론, 미스터리 역사를 통틀어도 첫 손에 꼽을 만한 범죄 소설 작가이자 극작가. 본명은 살바토레 앨버트 롬비노로 후에 에반 헌터로 개명했다. ‘에드 맥베인’은 수많은 그의 필명 중 하나로, ‘87분서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이 됐다. 에드 맥베인은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으로 복무했으며, 전쟁 중에 다양한 단편 소설을 썼다. 전쟁이 끝난 이후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헌터 칼리지에서 영어와 심리학 그리고 연출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작가로서 정착하기 전까지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는데,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
20세기 미국은 물론, 미스터리 역사를 통틀어도 첫 손에 꼽을 만한 범죄 소설 작가이자 극작가. 본명은 살바토레 앨버트 롬비노로 후에 에반 헌터로 개명했다. ‘에드 맥베인’은 수많은 그의 필명 중 하나로, ‘87분서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이 됐다.
에드 맥베인은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으로 복무했으며, 전쟁 중에 다양한 단편 소설을 썼다. 전쟁이 끝난 이후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헌터 칼리지에서 영어와 심리학 그리고 연출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작가로서 정착하기 전까지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는데,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문학 에이전시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P. G. 우드하우스나 아서 C. 클라크 같은 작가와 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교사로서 그의 경험은 훗날 영화로 대 히트한 《폭력 교실 The Blackboard Jungle》(1954)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해진다.
‘기관총 작가’라고 불릴 정도로 에드 맥베인의 왕성한 생산력은 독보적이었다. 1950년대에 접어들면서 그는 에반 헌터는 물론, 커트 캐넌, 헌트 콜린스, 리처드 마스튼, 에즈라 해넌, 존 에벗 등의 다양한 필명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쏟아냈다. 범죄 소설은 물론, 과학소설과 동화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필력을 자랑했고 소설뿐 아니라 극작가로서도 두각을 보였다. 그는 히치콕 감독의 걸작 <새>의 각본을 썼으며 드라마로 방영된 ‘87분서 시리즈’와 ‘형사 콜롬보 시리즈’의 각본도 담당한 바 있다.
1956년에 발표된 《경찰 혐오자》를 시작으로 50여 편 넘게 이어진 ‘87분서 시리즈’는 경찰 소설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시리즈는 이후 발표된 거의 모든 경찰 소설과 경찰 드라마에 영향을 끼쳤다.
에드 맥베인은 미스터리 작가로는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영국추리작가협회의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와 미국추리작가협회의 그랜드 마스터를 모두 수상했으며, 2005년 암으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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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선 샌틀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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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Santlofer

화가, 소설가. 1977년부터 수많은 전시회를 열어 왔다. 1989년에 시카고 갤러리에 화재가 일어나 5년간 작업한 작품들이 불타 버리자 로마로 떠난다. 원래 추상화가였던 그는 로마에서 고전 예술을 탐구했고 이후 소설가로도 발을 내딛게 된다. 베스트셀러인 『데스 아티스트』와 네로상 수상작 『공포의 해부학』을 집필했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시카고 미술협회, 뉴어크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된 유명한 화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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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펜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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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 Penzler

1942년 7월 8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미국에서 가장 큰 스릴러 전문 서점인 뉴욕의 '미스터리어스 북 숍'의 주인이자 많은 미스터리 선집의 편집자이며 '뉴욕 선'지에 수년간 '범죄의 현장' 칼럼을 연재해오며 미스터리 팬들에게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토 펜즐러는 엘모어 레너드를 비롯, 넬슨 드밀, 조이스 캐럴 오츠, 수 그라프튼, 메리 히긴스 클락, 로버트 크레이스, 마이클 코넬리, 제임스 리 버크 등 수많은 유명 스릴러 작가들과 함께 작업을 했으며 'Encyclopedia of Mystery and Detection'의 공동 저자로 이 작품으로 에드거 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1942년 7월 8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미국에서 가장 큰 스릴러 전문 서점인 뉴욕의 '미스터리어스 북 숍'의 주인이자 많은 미스터리 선집의 편집자이며 '뉴욕 선'지에 수년간 '범죄의 현장' 칼럼을 연재해오며 미스터리 팬들에게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토 펜즐러는 엘모어 레너드를 비롯, 넬슨 드밀, 조이스 캐럴 오츠, 수 그라프튼, 메리 히긴스 클락, 로버트 크레이스, 마이클 코넬리, 제임스 리 버크 등 수많은 유명 스릴러 작가들과 함께 작업을 했으며 'Encyclopedia of Mystery and Detection'의 공동 저자로 이 작품으로 에드거 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수많은 미스터리 서적의 편집과 출판, 판매의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로부터 레이븐 상과 엘러리 퀸 상을 받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라인업'으로 2010년 에드거 상 비평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뉴욕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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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동안 영어를 가르쳤고, 십여 년 동안 영한출판번역을 했다. 지난 삼십여 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삼십 년 이상 글 쓰고 소통하며 살고 싶다.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게 훨씬 많지만, 특유의 끈기와 의외의 모범생 기질로 많은 것을 극복해가고 있다.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뭔가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으면 일단 부추기고 본다. 거리가 멀고도 멀었던 스쿠버다이빙, 수영, 해녀학교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포기하지 않으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삶의 지혜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든 사람이 숨겨진 감수성을 발현해가며 삶을 향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컬
십여 년 동안 영어를 가르쳤고, 십여 년 동안 영한출판번역을 했다. 지난 삼십여 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삼십 년 이상 글 쓰고 소통하며 살고 싶다.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게 훨씬 많지만, 특유의 끈기와 의외의 모범생 기질로 많은 것을 극복해가고 있다.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뭔가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으면 일단 부추기고 본다. 거리가 멀고도 멀었던 스쿠버다이빙, 수영, 해녀학교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포기하지 않으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삶의 지혜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든 사람이 숨겨진 감수성을 발현해가며 삶을 향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컬처클럽향유」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4월의 유혹』 『내 인생의 모든 개』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음식의 위로』 『징구』 『루시 핌의 선택』 『셜록 샘 시리즈』 『애거사 오들리 시리즈』 등이 있으며, 테마소설집 『당신의 떡볶이로부터』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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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1.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Donald E. Westlake)/ 1933~2008
소설가, 각본가. 사기꾼이자 도둑인 도트문더(Dortmunder)가 등장하는 유머러스한 시리즈와 필명 리처드 스타크(Richard Stark)로 발표한 ‘파커(Parker) 시리즈’로 유명하다. 에드거 상을 세 번 수상했다.

2. 조지 백스트(George Baxt)/ 1923~2003
TV 드라마·영화 각본가, 소설가. 1966년에 흑인 동성애자 형사 ‘파로아 러브(Pharoah Love)’가 주인공인 데뷔작을 발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파로아 러브 시리즈’는 1995년까지 총 다섯 권 출간되었다.

3. 에드워드 D. 호크(Edward D. Hoch)/ 1930~2008
평생 900편이 넘는 단편 소설을 발표한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1973년부터 34년간 매달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에 단편 하나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의뢰인의 요구를 받아 일견 가치 없어 보이는 물건만 훔치는 도둑 ‘닉 벨벳(Nick Velvet)’이 등장하는 시리즈와 형사 레오폴드(Leopold)가 등장하는 시리즈 등을 집필하였다.

4. 론 굴라트(Ron Goulart)/ 1933
사학자, 미스터리·SF 소설가. 수많은 필명을 사용했고 ‘플래시 고든(Flash Gordon) 시리즈’ 등을 집필했다. 펄프 픽션에 대해 쓴 『싸구려 스릴(Cheap Thrills)』을 비롯해 다수의 논픽션도 발표했다.

5. 로렌스 블록(Lawrence Block)/ 1938
알코올 중독자이자 전 경찰이었던 매튜 스커더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들과 ‘버니 로든바 시리즈’로 유명하다. 그의 유머러스한 ‘칩 해리슨 시리즈’는 총 네 권 발간되었다. 세 번째 작품 『살인 성공기(Make Out With Murder)』에서 탐정 헤이그가 처음으로 등장하고 칩은 그의 조수가 된다.

6. 예레미야 힐리(Jeremiah Healy)/ 1948~2014
18년간 뉴잉글랜드 로스쿨(New England School of Law)에 교수로 재직했다. 1984년부터 보스턴 탐정 존 프랜시스 커디(John Francis Cuddy)가 활약하는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이 시리즈로 장편 열세 권과 단편집 두 권이 출간되었다.

7. 에드 맥베인(Ed McBain)/ 1926~2005
본명 에반 헌터(Evan Hunter) 이외에도 수많은 필명을 사용한 작가로 유명하다. 1954년에 발표한 『블랙보드 정글(Blackboard Jungle)』로 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이 작품은 1955년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 [새]의 각본을 쓰는 등 각본가로도 활약했고, 필명 ‘에드 맥베인’으로 발표한 ‘87분서 시리즈’는 경찰 소설계의 대표적인 시리즈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8. S. J. 로잔(S. J. Rozan)/ 1950
뉴욕에서 건축가로 일하다가 소설가로 데뷔했다. 권마다 각기 다른 두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리디아 친(Lydia Chin) & 빌 스미스(Bill Smith) 시리즈’로 유명하다. 『윈터 앤 나이트(Winter and Night)』로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9. 앤 페리(Anne Perry)/ 1938
열다섯 살 때 친구가 어머니를 살해하는 일에 가담한 죄로 복역한 뒤 개명했다. 빅토리안 시대를 배경으로 한 ‘토마스 핏(Thomas Pitt) 시리즈’와 ‘윌리엄 몽크(William Monk) 시리즈’가 대표작이다. 단편 「영웅들(Heroes)」로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10. 마이클 말론(Michael Malone)
TV 드라마 각본가, 소설가. 장기 드라마 [한 번뿐인 삶(One Life to Live)]의 각본을 썼고 데이타임 에미 상에서 최우수각본 상을 수상했다. 『살인 클럽(The Killing Club)』을 비롯한 여러 작품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11. 토머스 H. 쿡(Thomas H. Cook)/ 1947
1980년에 『블러드 이노센트(Blood Innocents)』로 데뷔했다. 『채텀 스쿨 어페어(The Chatham School Affair)』로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12. 리사 미쉘 앳킨슨(Lisa Michelle Atkinson)
아동 도서 작가. 오토 펜즐러의 부인.

13. 루퍼트 홈즈(Rupert Holmes)/ 1947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작곡가·극작가, 소설가. [탈출(Escape)]을 비롯해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였으며 『에드윈 드루드의 비밀』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드루드]로 토니 상의 최우수음악 상과 최우수대본 상을 수상했다. 그의 첫 소설 『진실이 있는 곳(Where the Truth Lies)』은 후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14. 찰스 아다이(Charles Ardai)/ 1969
‘하드 케이스 크라임’의 대표·편집자, 소설가, ‘주노 온라인 서비스’의 CEO. 단편 「후방(The Home Front)」으로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15. 앤드류 클레이번(Andrew Klavan)/ 1954
각본가, 소설가. 한때 지방 신문 기자로 일했다. 각기 다른 필명으로 발표한 『화이트 부인(Mrs. White)』과 『비(The Rain)』로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16. 조나선 샌틀로퍼(Jonathan Santlofer)/ 1946
화가, 소설가. 1977년부터 수많은 전시회를 열어 왔다. 1989년에 시카고 갤러리에 화재가 일어나 5년간 작업한 작품들이 불타 버리자 로마로 떠난다. 원래 추상화가였던 그는 로마에서 고전 예술을 탐구했고 이후 소설가로도 발을 내딛게 된다. 데뷔작 『데스 아티스트(The Death Artist)』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7. 메리 히긴스 클라크(Mary Higgins Clark)/ 1927
스튜어디스로 일하다가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한 후 뉴욕 대학의 글쓰기 수업을 들었다. 1964년에 남편이 죽은 후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혔고 라디오극 각본가로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1975년에 첫 스릴러 소설 『아이들은 어디에 있는가?(Where Are The Children?)』를 발표한 뒤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486g | 139*197*30mm
ISBN13
9788998791582

책 속으로

헤이그는 이 얘기를 장편 소설로 풀어내려면 시체 하나는 있어야 할 거라고 말했다. 둘이면 더 좋고. 만약 우리 의뢰인이 그날 아침 서재에 들어갔다가 평소 자신이 아끼는 의자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곧 울리치의 원고도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 이 이야기를 6만 단어로 족히 늘여 쓸 수 있을 것이다. 죽은 남자가 사냥 모자를 쓰고 바이올린을 들고 있다면 금상첨화겠지. 그러면 책이 출판되고 탐정소설에 미친 수집가들이 사지 않고는 못 배겼을 거다.
그러나 죄송하게도 살인자는 없고, 베이커 가를 침입한 괴한도 없으며 짖어 대거나 혹은 짖지 않는 개도 없다. 그러나 어쨌든 나는 그 사람들을 서점으로 집합시켜야 했고 그래서 모두 모았다. 부디 어떻게 했느냐고는 묻지 마시라. 말해 줄 시간이 없다.
--- p.115~116

“서점 쇼윈도 안쪽에서 잘 차려입은 남자가 한 줄로 늘어선 30센티 정도 높이의 천사 인형들을 만지작거리며 기어 다녔다. 남자의 머리카락은 섬유 유리로 만든 천사의 날개만큼 하얬지만 그 외에는 산타클로스와 유사한 점이 없었다. 실제로 남자가 다리에 몸을 비벼대는 뚱뚱한 노란 고양이를 계속 옆으로 밀어내는 광경만 봐도,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사슴 여덟 마리를 데리고 세계 각지를 날아다니고 싶어 할 리는 절대로 없을 것 같았다. 남자는 천사들의 철사로 된 손에 양장본 한 권씩을 올려놓느라 진땀을 뺐다. 천사는 모두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책 표지에는 시체와 피와 위험한 여자 따위에 관한 제목들만 적혀 있었다. 마치 쇼윈도 안에 있는 남자가 고객들에게, 세상은 이 크리스마스 천사의 순진무구한 표정처럼 말랑말랑한 천국이 아님을 말해 주려는 것 같았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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