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완벽한 병실
양장
가격
9,800
10 8,820
YES포인트?
4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완벽한 병실
호랑나비가 부서질 때
식지 않는 홍차
다이빙 풀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오가와 요코

관심작가 알림신청
 

Yoko Ogawa,おがわ ようこ,小川 洋子

정적이면서도 기품이 있고, 관능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일본의 여류 소설가. 1962년 오카야마 시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문예과를 졸업한 오가와 요코는 『상처 입은 호랑나비』로 1988년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거머쥐며 일본 문단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독자와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그녀는 1991년 『임신 캘린더』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박사가 사랑한 수식』으로 제55회 요미우리 문학상 소설상, 제1회 서점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일본의 대표적인 여류
정적이면서도 기품이 있고, 관능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일본의 여류 소설가. 1962년 오카야마 시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문예과를 졸업한 오가와 요코는 『상처 입은 호랑나비』로 1988년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거머쥐며 일본 문단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독자와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그녀는 1991년 『임신 캘린더』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박사가 사랑한 수식』으로 제55회 요미우리 문학상 소설상, 제1회 서점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일본의 대표적인 여류 작가로 자리 잡았다. 2004년 『브라흐만의 매장』으로 이즈미교카문학상을, 2006년 『미나의 행진』으로 다니자키준이치로상을, 2012년 『작은 새』로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하였으며, 작품들이 해외 10개국에서 출간되었다. 그 중 『약지의 표본』, 『침묵박물관』, 『호텔 아이리스』는 프랑스에서,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인질의 낭독회』는 일본에서 각각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약지의 표본』은 1999년 ‘프랑스에서 발간된 가장 훌륭한 소설 20’에 선정되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지에서는 “일본 문학계에서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새로운 세대의 작가.”로 호평한 바 있다. 2007년 프랑스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여받기도 했다.

2007년 7월 제137회부터 아쿠타가와 상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미시마 유키오 상(三島由紀夫賞) 심사위원, 다자이 오사무 상(太宰治賞) 심사위원, 신초 신인상(新潮新人賞) 심사위원 등을 맡게 되는 등, 일본 문단에서 중견의 지위를 굳히고 있다.

저서로는 『완벽한 병실』, 『바다』, 『고양이를 안고 코끼리와 헤엄치다』, 『원고 영매 일기』, 『미나의 행진』, 『언제나 그들은 어딘가에』, 『상처 입은 호랑나비』(1988), 『완벽한 병실』(1989), 『식지 않은 홍차』(1990), 『슈거 타임』(1991) 『임신 캘린더』(1991), 『여백의 사랑』(1991), 『안젤리나』(1993), 『요정이 내려오는 밤』(1993), 『은밀한 결정』(1994), 『약지의 표본』(1994), 『안네 프랑크의 기억』(1995), 『수를 놓는 여자』(1996), 『호텔 아이리스』(1996), 『상냥한 호소』(1996), 『얼어붙은 향기』(1998), 『과묵한 사체 음란한 장례식』(1998), 『마음 깊은 곳에서』(1999), 『침묵 박물관』(2000), 『우연한 축복』(2000), 『눈꺼풀』(2001), 『귀부인 A의 소생』(2002), 『박사가 사랑한 수식』(2003), 『브라흐만의 매장』(2004)이 있다.

오가와 요코의 다른 상품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마스다 미리의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오카자키 다쿠마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라플라스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사쿠라기 시노의 『굽이치는 달』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양윤옥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1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05g | 135*195*20mm
ISBN13
9788983923172

출판사 리뷰

투명하고 절제된 문장의 오가와 요코 초기 단편 걸작선

‘제7회 가이엔 신인문학상’ 수상작 「호랑나비가 부서질 때」
‘제101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작 「완벽한 병실」 수록

『완벽한 병실』 은 오가와 요코가 작가의 자질을 선명하게 싹 틔운 초기 작품집이다. ‘카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데뷔작 「호랑나비가 부서질 때」, ‘제101회 아쿠다가와상’ 후보작 「완벽한 병실」, 그리고 「식지 않는 홍차」 「다이빙 풀」 등 단편 네 편이 수록되어 있다.
네 작품 모두 스토리의 기발함과 재미가 대중소설과는 다른 침착함이 배어 있는 세련된 사상과 문장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이 작품들은 담담한 어조로 말하고 있지만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애잔함이 가득하고, 투명하고 절제된 문장이 작품 속으로 빨려들게 한다. 정상과 비정상,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상실감’을 아름답고 선명하게 그려 낸다.

섬세하고 부서질 듯한 묘사로 가득한 요가와 요코 단편 미학

카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호랑나비가 부서질 때」, 그리고 원래는 데뷔작이 될 뻔했던 「완벽한 병실」. 이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은 ‘병적인 것을 발견해 버린 혹은 응시하는 눈’이다. 세상에서는 정상인 것, 건강한 것이 마치 표준인 것처럼 취급되고 있지만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것 따위는 거의 존재하지 않고 모두 어딘가 어떤 형태로든 결함이나 과잉을 지니고 있어 병적인 것과 동전의 양면을 이루고 있다. 작가는 그런 일상생활에 넘쳐나는 병적인 것을 민감하게 파악한다. 병마에 사로잡혀 죽음이 가까운 남동생을 그린 「완벽한 병실」, 치매인 할머니와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등장하는 「호랑나비가 부서질 때」 같은 초기 작품에서는 직접적으로 병을 묘사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나중에 그 병적인 것에 대한 흥미와 시점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서 소설로 승화되어 간다. 하지만 작가는 병의 비정상성을 결코 악취미적으로 그리지 않는다. 그곳에는 병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담담하게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

‘병적인 것’에 대한 따뜻한 시선

「식지 않는 홍차」는 주인공인 ‘내’가 ‘이편 세계/저편 세계’를 왕래하는 신비한 상황을 그린다. 동급생의 죽음을 계기로 재회한 K군과 그 애인과의 교류, 그 잔잔한 인간관계 속에서 주인공은 문득 깨닫게 된다. K군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식지 않는 홍차’란 무엇인가, 라는 것들을. 소설에서는 이 ‘깨닫고 마는/발견하고 마는’ 감각이 종종 등장한다. 일부러 찾아내어 획득한 결과가 아니라, 그곳에 이미 있던 사실을 문득 현실로 받아들이는 감각을 뜻한다. 실제로 그곳에는 없는 장소인 ‘저편 세계’의 존재를 독자는 다 읽고 나서야 깨닫는다. 그때 남게 되는 이상한 불안감은 ‘저편 세계’가 아름다울수록 강하며, 그곳에는 역시 병적인 것, 죽음을 연상시키는 것에 강하게 이끌리는 작가 특유의 감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다이빙 풀」의 무대는 「완벽한 병실」에서 남동생의 주치의가 말하는 고아원과 아주 흡사하다. 소설에는 이처럼 동일한 모티브가 등장인물의 성별이나 설정과 시점 등을 바꾸어 종종 등장한다. 이 소설에서는 영원히 고아원의 아이일 수밖에 없다는 설정이 사춘기 소녀의 연정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초조함에 의해 절묘한 전개를 보여 준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려지는 ‘수영하는 소년’도, 이후 다양하게 등장하는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인물조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울 수 있다”

이 단편들은 최근의 오가와 요코의 작품에 비해 그로테스크한 부분이 강조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그로테스크함은 청결함과 단정함, 부드러움을 돋보이게 하려고 존재하는 듯하다. 아름다운 세계 속의 어둠을 예리하게 도려 내어 세밀하고 생생하게 보여 준다. 진정으로 소설다운 소설을 쓰는 오가와 요코의 초기 걸작을 만나보길 바란다.

※ 작품 요약
「완벽한 병실」은 불치병에 걸려 죽게 되는 남동생을 간병하는 동안 병실에서 일어난 매우 투명하기마저 한 나날을 누나의 시선에서 그려 내고 「호랑나비가 부서질 때」는 오랜 세월 길러 주신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게 되자 남자 친구와 함께 요양시설에 할머니를 입원시키러 가는 여자의 이야기다. 「식지 않는 홍차」는 죽은 동창생의 상갓집에서 재회한 한 동창생과의 묘한 교류를 그려 내고 있으며, 「다이빙 풀」은 고아원을 운영하는 부모 밑에서 고아들과 함께 성장한 한 여고생의 ‘잔혹함’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리뷰/한줄평17

리뷰

8.2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