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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리더십
양장
장석훈
청림출판 20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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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비즈니스맨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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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 감정을 경영하라 - 구본형
서문 : 감성과 새로운 리더십

1부 감성의 힘

1장 가장 위대한 리더십
리더십의 기본
감정은 전염된다
리더는 사람들의 기분을 좌우한다
우리의 마음을 끄는 리더
기분이 일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
감정의 하이잭
기분이 좋으면 일도 잘 된다
‘분위기’도 측정할 수 있다

2장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
불협화음을 만드는 리더
여러 가지 형태의 불협화음
리더십과 뇌의 구조
감성지능의 네 가지 핵심 영역

3장 감성과 리더십
위대한 리더십의 도구, 감성지능
차세대 리더의 조건
감성지능의 네 가지 차원
자기인식 능력
자기관리 능력
사회적인식 능력
관계관리 능력

4장 리더십의 다양한 유형
전망제시형 리더
코치형 리더
관계중시형 리더
민주형 리더

5장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리더십
선도형 리더십
지시형 리더십
최악의 리더
다양한 리더십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라서문 변화하는 자만이 진정한 가치를 창조한다

2부 새로운 리더 만들기

6장 감성 리더가 되는 법
최고경영자 증후군
감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자발적인 학습

7장 감성 리더로서의 새로운 출발
첫번째 발견?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두번째 발견?나는 뜨거운 물 속의 개구리는 아닌가

8장 변화하는 리더십
세번째 발견?나의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네번째 발견?나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다섯번째 발견?나를 지탱하는 관계의 힘은 무엇인가


3부 감성 조직 만들기

9장 팀의 감성적 현실
감성과 규범의 언어
집단 감성지능의 극대화
집단의 감정을 다스리는 리더
감성적 차원에서의 조직의 실상

10장 서로 공감하는 조직의 힘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리더
문제가 많은 조직체
변화가 시작되는 곳
대화를 통해 조직의 실상을 파악한다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우리의 느낌
조직의 감성지능을 향상시키기

11장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리더십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
감성적이고 지적인 리더십 계발의 과정
감성지능, 새로운 리더십의 조건
탁월한 리더십의 새로운 정의

부록 A : 감성지능 vs IQ
부록 B : 감성지능 능력

저자 소개1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불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리용2대학에서 임상심리학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며 출판기획과 평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프리랜서 편집자로 어떤 책을 만들면 좋을까 궁리도 했고,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 이야기』와 『세상을 알게 한 문자』 같은 청소년 인문교양서도 썼다. KBS1 라디오 『책마을 산책』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해 책을 소개하기도 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현대문화센터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한 강의도 했다. 그러면서 20여 년간 한결같이 영어 혹은 프랑스어로 쓰인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장석훈의 다른 상품

저자 : 다니엘 골먼 (Daniel Goleman)
감성지능, 즉 EQ의 창시자이자『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감성지능으로 일하기(Working with Emotional Intelligence)』 등과 같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저자. 하버드 대학의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러트거스 대학원에서 ‘노동 현장에서의 사회적, 감성적 학습에 관한 컨소시엄’을 맡고 있다. 「타임」 지에 기고한 글로 두 번에 걸쳐 퓰리처 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골먼은, 행동과학을 대중에게 널리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과학진흥협회의 특별회원으로 선출되었고 미국 심리학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역자 : 장석훈
1966년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서강대와 프랑스 리용 2대학에서 철학, 불문학,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기획자와 번역자 및 출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출판 문화를 소개하는 ‘도도부깽’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역서로는『백만장자 마인드』, 『고통받는 몸의 역사』,『과학의 즐거움』,『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자아』 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734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5097

책 속으로

감성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낡은 형태의 리더십은 기능적인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감성적이거나 개인적인 차원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와 같은 비인간적인 리더십은 오늘날 점점 그 설자리를 잃고 있다. 반면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아는 리더는 업체의 우두머리라는 이미지 속에 스며 있던 낡은 리더십의 틀을 깨부수고 있다. 이때 낡은 리더십의 틀이란 오로지 자신이 가진 지위의 힘으로만 조직을 이끌려고 하는 우두머리의 구시대적인 모습을 가리킨다. 권력이 아닌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리더가 속속 출현하고 있다.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능력이란 업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남다른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그것은 이제 리더의 필수적인 능력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탁월한 리더십에 대한 정의가 인간 대 인간이라는 맥락에서 다시 규정되고 있는 것이다. 회사의 차원에서는 관리자 계층을 따로 두지 않고 국경을 초월한 조직체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고객과 업자들은 상호 연결의 망을 다시 짜고 있다.
감성지능을 갖춘 리더는 언제 사람들과 같이 협력해야 할지, 언제 전망형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지, 언제 귀를 기울이고 언제 명령을 내려야 할지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중요한 사안에 대한 나름의 감각에 귀를 기울일 줄도 알고 자신이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치관에 부응할 수 있는 사명을 이야기할 줄도 안다. 그는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중시하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사안은 표면화시켜 개혁할 줄 알고, 서로 조화를 이루는 집단 안에서 인간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줄도 안다. 그는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경력을 소중히 여김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충성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리고 공동의 가치관에 호소하는 사명을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고무시킬 수 있다.

그러한 리더들은 낡은 모습을 고집하는 리더들에 비해 훨씬 가치지향적이고 유연하며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고 개방적이며 솔직하다. 그들은 사람들과 그 인맥에 깊게 결속되어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맡은 바 사명에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그러한 열정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의욕과 설렘은 순식간에 퍼져 그들이 이끄는 사람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렇게 감성지능이라는 것은 리더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 pp. 389 - 391

그녀는 그 회사의 신입이었다. 그리고 임신 8개월째였다. 하루는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그녀의 사무실 밖에 사장이 서 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는 그녀에게 일이 잘 되어가냐고 물으면서 의자에 앉더니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사장은 그녀의 인생 전반에 대해 모두 알고 싶어했다. 일은 마음에 드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출산 후에도 계속 일을 할 계획인지 등등. 그들의 이런 대화는 다음달 그녀가 출산을 할 때까지 매일 계속되었다. 그 사장의 이름은 광고 업계의 전설적 인물인 데이비드 오길비(David Ogilvy)였다. 임신한 신입 사원의 이름은 셸리 라자루스(Shelley Lazarus)로, 그녀는 지금 오길비가 설립한 거대 광고 회사인 오길비인매더의 최고경영자다. 그녀는 자신이 아직도 광고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수십 년 전 입사 직후 나눈 몇 시간 동안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조언자인 오길비와 다진 유대감 때문이라고 말한다.

오길비의 리더십은 코치형이었다. 그가 직원들과 나누는 대화는 일회적 관심의 차원에서 벗어나 그의 꿈, 삶의 목표, 일 속에서 펼치고 싶은 바람 등을 물어보는 깊이 있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리더라면 누구나 다 좋은 코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리더는 의외로 드물다. 위로부터의 압박이 심하고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이유로 대부분의 리더들이 코치 역할을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코치형 리더로서의 모습을 등한시하면 결국 자신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놓치게 된다.

--- pp. 109 - 110

한쪽 날개만으로 날 수 있는 새는 없다. 가슴과 머리 ― 감정과 사고 ― 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타고난 리더십이 발현되는 것이다. 감정과 사고 이 둘은 리더가 하늘 높이 비상하기 위해 갖춰야 할 양 날개와 같은 것이다. 조직의 리더라면 우선적으로 업무의 구석구석을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지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리더는 분석적이고 개념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과감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우리는 지능과 명료한 사고 능력을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속성이라고 본다.

이와 같은 기본적인 능력이 없다면 리더로서 감히 명함도 내밀 수 없다. 하지만 지능 하나만으로는 결코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리더는 자신의 비전을 실현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을 이끌고 격려하며, 귀 기울이고 설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사람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지능을 우리의 신으로 받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지능에는 강한 근육이 있지만 인견은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인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그저 봉사를 할 수 있을 뿐입니다.”

--- pp. 57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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