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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길 위의 책
제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EPUB
강 미
푸른책들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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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이월 너여서 기뻤다는 말은 삼켰다
삼월 올해의 주제는 성장소설
사월 해석을 해석대로 의문은 의문대로, 그렇게 나가자
오월 사연이 있는 한 권의 책을 보내주십시오
유월 꽃과 잎 사이가 이렇게 나쁠 수 있나
칠월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목이 길어진 나리꽃 한 송이씩 되어
팔월 아, 하는 짧은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았다
구월 천장의 별이 또르르 필남에게로 내려왔다
시월 나다운게 뭐지
십일월 이해한다고 해서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는 것은
십이월 겨울의 시작일 뿐인데 목련은 가지 끝마다 망울을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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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1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3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6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1쪽 ?
ISBN13
9788957985519
KC인증

줄거리

필남은 소극적인 성격에 공부에도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더구나 재혼한 부모님, 이복형제들과의 불편한 관계로 마음의 문마저 닫아 놓고 살아간다. 정현희 선생의 권유로 학교 도서반에 들어가지만 일 년 내내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다 나리를 만나게 된다. 필남과 달리 나리는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공부도 잘한다. 필남과 나리는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그러나 나리도 필남이 알지 못하는 아픈 상처, 자기를 버리고 떠나 버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숨기고 있다.

필남과 나리는 함께 공부하고 들꽃학습원에 가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드러낸다. 그러다 나리가 남자 친구 재혁을 사귄다는 말에 필남은 나리가 자기를 버린 듯한 충격을 받는다. 학교에는 나리와 재혁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떠돌고, 필남은 그런 나리에게 애증의 마음을 갖게 된다.

한편 필남은 『데미안』의 싱클레어를 통해서 내면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를 보며 자신이 왜 부모의 직업이나 집안 내력을 싫어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또한 『외딴방』 발표 후 글을 쓰고 싶다는 자신만의 길을 발견한다.

태풍으로 나리와 함께 심었던 코스모스가 망가진 것에 실망해 나리를 찾아간 필남은 당당하게 생활하는 나리도 속으로는 아픈 상처에 휘청거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서반원들은 일 년 동안의 모임을 정리하기 위해 들꽃학습원을 찾아간다. 각자 준비한 재료로 만든 비빔밥을 먹으면서 서로에게 갖고 있던 버성김을 풀고, 상처를 딛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꿈을 꾼다.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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