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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z Jan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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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든지 할 수 있어!
프랭키는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너구리입니다. 프랭키는 꽈당을 찾아가 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꽈당은 어렸을 때 둥지에서 떨어진 이후로 ‘꽈당’이라는 소리 밖에 낼 수 없었지만 대신에 그 어느 새보다 잘 날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꽈당은 프랭키에게 항상 “꽈당(너구리는 하늘을 날 수 없어)!”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꽈당이 아무리 달래도 프랭키는 하늘을 날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습니다. 높은 덤불을 뛰어넘고, 커다란 바위 위에서 뛰어내리고, 나뭇가지와 풀을 엮어서 날개를 만들어 몸에 매달고… 프랭키의 하늘을 날기 위한 좌충우돌 노력은 멈출 줄을 모릅니다.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입버릇처럼 프랭키에게는 항상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프랭키의 가장 좋은 친구인 꽈당이 사라집니다. 두 시간을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꽈당을 찾아 프랭키는 길을 나섭니다. 숲 속에서 가장 높은 나무줄기 위에 올라가 주위를 둘러봐도 꽈당은 보이지 않습니다. 초록색 개구리인 칼 구스타프와 친구들이 프랭키와 함께 꽈당을 찾아 나서지만 꽈당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꽈당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프랭키는 꽈당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프랭키는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