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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7권 맛보기 1. 왕조롱박먼지벌레 2. 의사행동 3. 최면 상태, 그리고 자살 4. 옛날 바구미 5. 얼룩점길바구미 6. 곰길쭉바구미 7. 본능에 따른 식물 지식 8. 코끼리밤바구미 9. 서양개암바구미 10. 버들복숭아거위벌레 11. 포도복숭아거위벌레 12. 다른 잎말이 딱정벌레들 13. 버찌복숭아거위벌레 14. 긴가슴잎벌레 1 15. 긴가슴잎벌레 2 16. 가라지거품벌레 17. 큰가슴잎벌레 18. 큰가슴잎벌레 - 알 19. 연못 20. 날도래 21. 주머니나방 - 산란 22. 주머니나방 - 주머니 23. 공작산누에나방 24. 떡갈나무솔나방 [수도사나방] 25. 후각 찾아보기 『파브르 곤충기』 등장 곤충 |
Jean Henri Fabre
장 앙리 파브르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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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같은 존재 파브르, 그의 역작 곤충기
‘철학자처럼 사색하고,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느끼고 표현하는 위대한 과학자’ 파브르의 평생 신념이 담긴 『파브르 곤충기』. 예리한 눈으로 관찰하고 그의 손과 두뇌로 세심하게 실험한 곤충의 본능이나 습성과 생태에서 곤충계의 숨은 비밀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100년 만에 완성한 최초의 정본 1907년 완결된 『파브르 곤충기』는 총10권이지만, 국내에 소개된 ‘파브르 곤충기’는 재미있는 부분만 발췌한 번역본이나 요약본이어서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얻기 힘들었다. 현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우리나라 독자에 꼭 맞는 생태문학서 ‘파브르 곤충기’ 정본이 없다는 것, 바로 현암사에서 ‘한국판 파브르 곤충기’ 완역(전10권)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된 이유다. 현암사판 『파브르 곤충기』는 곤충을 연구한 전문학자가 직접 완역, 개성 있고 문학적인 문체는 최대한 살리고 당시 틀린 학명은 현재 맞는 학명을 추적해서 바꿨다. 또한 본문에 실린 동식물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종류와 가장 가깝도록 우리말 이름을 지었으며, 우리나라에도 분포하여 정식 우리 이름이 있는 종은 따로 표시하였다. 한마디로 ‘한국판 파브르 곤충기 완역 결정판’이다. 2006년 8월에 첫 권이 나왔으며, 이번에 출간한 5권에 이어 앞으로 5권이 차례로 나올 예정이다. 한국의 파브르 김진일 박사의 맛깔스러운 번역, 생태사진가 이원규의 생생한 동식물 사진, 만화가 정수일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 옮긴이 김진일은 우리나라 풍뎅이를 전문적으로 분류한 전문가로서 파브르가 학위를 받았던 프랑스 몽펠리에 이공대학교에서 곤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0년 전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파브르와 곤충기에 관심을 갖고 한국의 자연과 곤충을 비교하면서 파브르가 관찰하고 연구한 지역을 발품 팔아 자주 돌아다녔다. 이 책에는 40여 년을 곤충과 동고동락한 노학자의 노련함과 세밀함이 곳곳에 배어 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살아 있는 것의 생태현장을 포착, 생태사진을 찍기 위해 평생을 매진해 온 생태사진전문가 이원규의 우리 실정에 맞는 약 55컷의 동식물 사진과 생태 특성을 알 수 있는 자세한 설명, 파브르가 직접 연구한 곤충 33여 종의 사실적인 그림,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만화가 정수일의 재미있는 일러스트 약 54컷이 글이 지나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어린이에게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청소년에게는 글쓰기와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고, 어른에게는 추억과 자연 속으로의 녹색여행을 안겨 준다. 『파브르 곤충기 7』 놀라운 통찰력으로 식물을 골라 알을 낳는 길쭉바구미, 열매 속 가장 적당한 깊이까지 터널을 뚫는 밤바구미, 나뭇잎을 말아 집과 먹을거리를 함께 얻는 거위벌레들의 잎말이 기술, 거품 속에서 자라는 가라지거품벌레 등 기막힌 본능으로 방어 체제를 마련하는 곤충을 집대성한다. 공격당하면 죽은 체하는 곤충 의사(疑死) 행동의 비밀을 밝히고, 성페로몬 연구에도 첫발을 내디디며, 전권을 통틀어 유일하게 수서곤충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