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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멕시코의 보물
제2장 새로운 정체성 제3장 고통과 환희 제4장 삶이여 만세 기록과 증언 참고문헌 그림목록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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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는]
‘작지만 풍성한 책’ 국내 최초 포켓판 백과사전! 1995년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001_문자의 역사』를 시작으로 수많은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놀라움과 찬사를 받았던 시공 시리즈물로서 부모 세대인 성인들로부터 어린 초등학생까지 상상력과 교양의 지적 발판이 되었던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세계적인 출판사 갈리마르Gallimard의 『데쿠베르트 시리즈Decouverts』를 통해 명실 공히 ‘단행본의 혁명’이라 인정받았던 그 명성 그대로 여전히 풍부한 도판자료와 내용, 가독성을 한층 높인 본문 디자인과 정확하고 편안한 번역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내용 소개] 인생이란 불확실성 위에 우뚝 선, 아름답고 강인한 한 화가의 초상화 캔버스 안 그림의 주인공은 언제나 화가 자신이다. 때로 무심하고 담담한 표정을 한 채 그림을 보는 이를 응시하고 있거나 자신이 겪은 끔찍하고 쓰디쓴 사건을 화폭에 담아내기도 한다. 그래서 그녀의 그림에는 인생이 담겨 있고, 그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눈물과 고통, 현실을 초월해 극복하고자 하는 불굴의 의지가 오롯이 드러나 있다. 이처럼 프리다 칼로는 자신의 그림에 걸맞은 극적인 삶을 살았다. 6세 때 처음 앓은 소아마비와 18세 때 겪은 교통사고는 평생 그녀가 겪은 고통과 예술혼의 근원이 되었고, 움직이지 못한 상태에서 무료함을 달래고자 시작한 그림은 어느덧 깊은 내면을 드러내며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또한 연인이자 정치적 동지로 평생을 함께한 벽화예술의 거장 디에고 리베라와의 만남은 프리다를 멕시코 특유의 전통과 토착성에 기반을 두고, 민중과 함께 하는 예술로 나아가게 했다. 그러나 너무나도 개성이 뚜렷한 두 사람은 이혼과 별거를 거듭했고, 프리다는 디에고에 대한 갈망으로 괴로워했다. 또한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결국 유산할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강렬하고 독특한 예술로 승화시켰다. 저자인 크리스티나 버루스는 이 책에서 프리다 칼로가 구축한 작품 세계의 근원을 추적하며 프리다의 내면을 파고들었다. 「나의 조부모와 부모, 그리고 나」를 통해 독일과 멕시코 특유한 혈통을 이어받아 혁명의 아이로 자라난 어린 시절을 살펴보고, 「헨리 포드 병원」 「두 명의 프리다」 「부러진 척추」 「디에고와 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프리다의 삶의 궤적을 좇는다. 여기에 디에고와의 관계뿐 아니라 트로츠키와의 인연, 앙드레 브르통을 비롯한 초현실주의자들과의 만남 등 화가이자, 혁명가이자, 매혹적인 여인이었던, 무엇보다 자유를 추구한 한 인간으로서 우뚝 선 프리다 칼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