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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맛있는 즐거움
공감 히스테리냐, 금단현상이냐? 짬뽕 커피 COFFEE-E=LOVE ‘진짜’ 지중해 커피 무한리필 우유 서비스 엄마를 훔쳐갔어요 그녀의 커피에도 커피맨의 미소가 함께 하길! 커피는 인생의 동반자 후안 발데스는 사기꾼 커피에 부는 복고 바람 위대한 커피 스푼을 빼앗아간 그녀 하얀 가운, 제비꽃 향기, 그리고 설탕 세 스푼 틀니가 빠져도 몰라요 달콤하고 진한, 거칠고 강력한 잔 받침에 따라 마시는 커피 운동 후에 즐기는 정력제 한 잔 흰독말풀? 아, 그 환각제? 모닥불 커피,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남녀 커플? 남남 커플? 커피는 어른의 음료? 존경의 커피 2부 혀끝을 간질이는 향미 신비로운 풍경 한 스푼에 바닷소금 약간 한 잔의 크리스마스 살루테! 르하임! 본자이! 투 라이프! 똑같은 잔은 없다 아리가토! 육체적인 쾌감, 그 활홀경 속으로 차가운 것이 좋아 향기로운 추억들 새끼손가락은 우아하게 들어주세요 우리의 밤을 책임진 그대 이름은…… 유방 엑스레이 찍어보기 전에는 안 돼요! 엄마의 커피포트 3부 편안한 만남 커피를 마시면 가슴에 털이 난대요 용서에서 얻은 교훈 좋은 친구는 좋은 브래지어와 같다 사람이 듬뿍 담긴 블렌드 내 옷장 속의 해골 미스터 커피 블루스 목줄을 매어 차고에 가둬두세요 값비싼 커피 1파운드 커피숍 총각과 페퍼민트 모카라테 아가씨 한 살이라도 젊어 보일 수 있다기에 나만의 커피잔 오늘은 안 돼! 지금은 죽지 마! 네가 필요하단 말야! 해변의 주말과 맞바꾼 모카 한 잔 그네들의 성역을 목격하다 소중하게 간직할 추억들 사랑의 냄새 파이크 플레이스에서의 커피 한 잔 다섯 살 코맹이의 스웨덴식 커피 파티 커피는 ‘오하나(ohana)'를 의미한다 |
Jack Ca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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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나는 배가 너무 아팠다. 통증이 멈추지 않자, 민간요법의 달인인 아버지께서 내게 커피 한 잔을 만들어주셨다. 단, 그것은 여느 커피와는 달랐다. 아버지는 커피 한 스푼에 소금과 후추, 타바스코 소스, 레몬주스, 각종 향신료, 그 밖의 다른 재료들을 모두 뜨거운 물에 넣고 저으셨다. 그것을 억지로 전부 마신 다음 나는 위 속에 있던 음식물을 모두 게워냈다. 그러고 나자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배가 아파도 두 번 다시 아버지께 말씀드리지 않았다. --- 「짬뽕커피」중에서
(중략) 커피는 내 삶에서 일종의 자극제 역할을 했다. 또한 커피는 단순히 하나의 음료로만 간주하기에는 너무도 중요한 수많은 사건들의 일부로서 존재했다. 커피 한 잔을 놓고, 최근에 어머니가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조카며느리가 쌍둥이를 낳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막내아들과 막내며느리가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커피는 좋든지, 나쁘든지 간에 관계를 구축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 「커피는 인생의 동반자」중에서 (중략)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거칠었지만 얼굴의 화상은 조금씩 호전되었고 양손에 감은 붕대도 점점 얇아졌다. 상태가 좋아지고 있었지만 그는 커피를 한 모금 이상 마시지 않았다. 그 이유를 묻자 사실은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대꾸했다. “하지만 매일 여기 와서 커피를 주문하셨잖아요.” 내가 말했다. 그는 어깨를 으쓱해 보이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처음 이 병원에 왔을 때 나는 늘 병실에만 숨어 있었어. 누가 날 보고 싶어 하겠니? 그런데 몇 주쯤 지나니까 의사가 치료의 일환으로 커피숍에 가서 사람들이 내 얼굴을 바라보는 모습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거야.” --- 「커피는 어른의 음료?」중에서 “의자랑 커피 준비되어 있니? 부탁할 게 있거든.” 수화기 저편에서 들려오는 언니의 목소리에서 불안감이 느껴졌다. 미시간 호의 얼음장처럼 차가운 두 손으로 내가 가장 아끼는 낡은 커피잔을 감싸쥐면서 수백 가지의 추측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커피잔에는 ‘좋은 친구는 좋은 브래지어와 같다.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편안하고 잘 받쳐주며 늘 가슴 가까이에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물론이지. 말해 봐.”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정말 언니의 말을 듣고 싶은 건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돌려 말하는 건 못 하겠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네 신장 하나 빌릴 수 있을까?” 테미 언니가 말했다. “신장? 빌린다고? 대체 무슨 소리야?” --- 「좋은 친구는 좋은 브래지어와 같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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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북에도 오른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와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의 저자, 잭 캔필드의 신작
내 인생을 위로하고 싶을 때 커피 한 잔으로 희망을 믿게 된 사람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 - 커피 마시는 당신은 또 하나의 인생을 만나는 사람입니다 - ‘맛없는 커피를 마시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악마처럼 검은, 지옥처럼 뜨거운, 천사처럼 순수한, 사랑처럼 달콤한’ ‘성공한 여자들, 그녀들의 뒤에는 상당량의 커피가 있다’ ‘아! 커피의 맛은 얼마나 달콤한가! 천 번의 입맞춤보다 더 사랑스럽고 화이트와인보다 더 달콤하구나’ 이처럼 커피를 찬미하는 글이나 금언은 이 외에도 무수히 많다. 또한 커피의 맛과 향을 탐닉하는 전 세계의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것이 있다. 어쩌면 그것은 바로 커피가 또 하나의 인생과 닮았다는 점일 것이다. 먹을 수 있을 만큼 쓰고 때론 신맛도 나지만 달콤함과 매력적인 향기도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마치 인생의 희노애락 같다고나 할까. 이 책은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야기, 인생의 성취를 이루는 이야기, 삶의 고통스러운 흔적을 지우는 이야기,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작지만 행복한 에피소드 등을 들려준다. 바로 그 한가운데에 한 잔의 커피가 매개체로서 자리잡고 영혼에 위안과 휴식을 주는 쉼표 역할을 하는 과정을 향기롭게 전해주고 있다. 본문 중간마다 나오는 커피 관련 상식 및 정보는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쏠쏠한 덤이다. 한 잔의 티, 커피, 초콜릿. 와인이 전해주는 행복 에세이 현대인의 일상적인 기호품 〈티, 커피, 초콜릿, 와인〉을 통해 소소하지만 진정 소중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특별한 맛과 향처럼 음미하게 해준다. 때론 향기롭고 달콤하게, 또 때론 쌉쌀하면서도 새콤하게. 그 어떤 시대보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이 기호품은 어쩌면 삶의 쉼표와도 같지 않을까? 지겹게 되풀이되는 일상 속에서 정신없이 앞만 보고 뛰느라 의미 있는 삶이 뭔지 잠시 되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대부분의 우리에게 〈티, 커피, 초콜릿, 와인〉은 내 안의 작은 행복이자 영혼의 쉼터다. 즐겁고 재미난 에피소드 장면에서는 유쾌한 기쁨과 흐뭇한 웃음을, 힘들고 지친 영혼을 담은 얘기에서는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위안과 진한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에서 〈티, 커피, 초콜릿, 와인〉이 주는 작은 부분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 작은 것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님을 아는 사람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 잔의 그것이 주는 위안의 힘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