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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이 속한 아주 작은 원에서 출발을 하지. 그러다가 성인이 되면 그 원이 점점 더 커지고 넓어져서 다른 사람들까지 포함하게 되는 거야.”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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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애정이 부족한 레니, 뮤리엘 선생님과 소통하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돌아다니거나 큰 소리로 떠드는 아이. 제자리에 있어야 할 때 마음대로 자리를 뜨고 안절부절 못하거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 친구들과 같이 하는 활동에 조용히 참여하지 못하는 아이, 다른 사람의 활동에 끼어들거나 방해하는 아이,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고 질문이 끝나기 전에 불쑥 대답하는 아이……. 현대 사회에 접어들며 이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에게 충분한 애정과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나와 조금만 달라도 이해하거나 존중하지 않고 배척하는 사회적 풍조도 원인 제공에 큰 몫을 할 것이다. 그런 환경에 접한 아이는 자신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 충동적이고 과장된 행동을 하기 일쑤다. 하지만 해결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관심과 대화로 아이의 마음을 여는 것이 관건이다. 아이의 마음은 어른들이 예상하지 못한 넓이와 깊이를 가지고 있다. 필요한 것은 단지 지속적인 애정과 인내심 뿐. 레니도 항상 바쁜 엄마의 따뜻한 온정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다. 마음대로 엄마 손을 잡아보고 싶어도 손 모델인 엄마는 손을 아끼려 늘 장갑을 낀다. 레니는 엄마가 장갑을 벗고 따뜻한 손을 잡아주길 기대하지만 당장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학교에서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해서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런 레니를 차츰차츰 변화시킨 건 따뜻하게 레니의 말을 들어주고 이야기해 주는 뮤리엘 선생님이었다. 레니는 뮤리엘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 배우며 점점 인간관계를 넓혀 나간다. 레니에게 레니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할 공간이 필요했듯이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자. 스스로 판단하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도록 어른들은 옆에서 따뜻하게 들어주고 웃어주고 방향을 잡아주기만 해도 충분하다. * 추천 포인트 - 산만해서 수업이나 선생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좋습니다. - 부모의 사랑이 부족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 친구가 없다고 느끼는 외로운 아이에게 좋습니다. -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싶은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더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