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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집념의 과학자 찰스 다윈
찰스 다윈 찰스 다윈의 재능 지도 만화로 보는 찰스 다윈 PART 01 유년기 호기심 많은 아이 엉뚱한 수집벽 산책과 사색 PART 02 청소년기 새로움을 즐기는 낙천가 집안 망신 플리니 학회 딱정벌레의 매력에 빠지다 헨슬로 교수와 산책하는 사람 PART 03 청년기 비글 호를 타다 갈라파고스 제도 자연과학자들과의 만남 PART 04 성년ㆍ노년기 꺽이지 않는 의지 종의 기원 관찰과 실험 자서전 출간 찰스 다윈 따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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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이 아니라 ‘재능과 능력’으로 다시 보는 신개념 인물 이야기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 시리즈 * 몸, 소리, 공간, 논리, 자연, 언어-우리 아이의 재능은 어디에 있을까?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 시리즈는 다중지능이론과 교육심리 등 최신 이론을 근거로 제작되었다. ‘몸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소리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공간(그림)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논리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자연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자아성찰 능력’ 등 각각의 능력에 따라 인물을 구분하여 소개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MBC 프로그램 〈재능 무한대〉의 한 코너로 소개된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를 확장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이 구성 면에서 인물의 일생을 나열하는 데 그치는 기존의 위인전과 차별화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1. 재능 발달 지도: 위인들의 어린 시절부터 성년기까지 재능과 능력이 어떻게 발전해 갔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일종의 나침반으로, 커리어맵이라고도 한다. 이 재능 발달 지도를 보면서 어린이들은 자신이 어떤 재능의 싹을 가지고 있는지, 있다면 그 재능을 어떻게 계발시킬 것인지를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2. 만화로 보는 위인의 생애: 위인의 일생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만화로 재구성해 처음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단계별로 다시 읽는 위인의 생애: 앞서 만화로 본 장면들을 연상하며 어린이들이 다시 한 번 위인의 삶을 자세히 읽게 된다. 이때 위인의 생애를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년기, 노년기로 구분하여 시기별로 위인들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키워 나갔는지 이야기식으로 들려 준다. 4. 위인 따라 하기: 실제로 어린이들이 각 인물의 특징적인 재능을 따라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5. 재능 스티커: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확인해 보는 데 사용하는 스티커 * ‘몸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정체성을 고민하던 소년에서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된 오바마 런던 뒷골목의 가난뱅이 꼬마에서 위대한 희극배우가 된 찰리 채플린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장애인에서 희망의 교육자로 우뚝 선 헬렌 켈러 무용복도 토슈즈도 없이 현대 무용의 어머니가 된 이사도라 덩컨 * ‘공간(그림)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위대한 예술가이자 경이로운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현실을 그리는 화가에서 진실을 그리는 화가로 파블로 피카소 디지털 시대의 창조자 스티브 잡스 비디오 예술의 창시자 백남준 * ‘자연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곤충의 아버지 파브르 산과 자연을 노래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 침팬지와 아이들을 사랑한 동물학자 제인 구달 *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역사를 새로 쓰는 여성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한글의 창시자 세종대왕(근간) 세상을 바꾼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근간)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 제13권 / 자연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 ‘나는 서서히 진화해 왔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하며 진화론을 주장한 것이 1859년이다.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 발표한 다윈의 진화론은 시간이 흐를수록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이제는 과학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심리학이나 사회과학 등 인문과학과 예술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진화론의 창시자 다윈은 어린 시절 학교 수업을 지루해하고 엉뚱한 장난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에 불과했다. 버틀러 박사의 중등 기숙하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걸핏하면 사고를 치는 바람에 공부는 등한시하는 낙천가라는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창조론을 뒤집는 진화론을 발표해 역사를 바꾼 다윈은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켰을까? 이상하게 생긴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수집하던 소년 다윈은 1809년 영국의 작은 마을 슈루즈버리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었지만 형제들과 아버지의 보살핌으로 명랑하게 자랐다. 다윈은 특히 호기심이 왕성했다. 숲과 들로 뛰어다니며 눈에 띄는 식물에 관해서라면 모든지 알고 싶어 했다. 곤충뿐 아니라 신기한 돌멩이도 다윈에게는 수집거리였다. 특히 딱정벌레라면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뜰 만큼 몰두했다. 또한 학교와 집을 오가면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능력도 일찌감치 키웠다. 얼마나 깊이 생각했는지 학교로 가는 중에 길 밖으로 굴러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청소년기 내내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대와 신학대학교에 들어갔지만 적응하지 못하는 집안의 망신거리였다. 관찰과 수집을 좋아한다면 미래의 찰스 다윈을 꿈꾸자 찰스 다윈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식물학자인 헨슬로 교수를 만나면서부터다. 헨슬로 교수는 수집과 관찰력이 뛰어난 다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고 그를 비글호에 승선할 자연과학자로 추천한다. 비글 호 항해를 중에 다윈은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진화론의 단초를 얻게 된다. 이후 다윈은 20여 년간 진화론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에 매달린다. 그 결과가 바로 『종의 기원』이다. 다윈은 자서전에서 ‘나는 서서히 진화해왔다’고 말했다. 그만큼 놀라운 집념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통해 스스로가 진화하고 발전해온 과학자다. 다윈의 진화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관찰과 수집에 몰두하고, 쉼 없이 연구한 그의 끈기가 오늘날의 다윈을 만들었다. 혹시 다윈처럼 자연 속의 동식물을 수집하고 관찰하는 걸 즐긴다면 미래의 과학자가 되는 꿈을 키워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