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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ㆍ마음으로 소리를 듣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재능 지도 만화로 보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 Part1 유년기 음악 신동 베토벤 과묵하고 생각이 많은 열등생 소년 Part2 청소년기 네페 선생님과 궁정 악단 모차르트를 만나다 Part3 청년기 하이든의 믿음과 배려 빈에 화려하게 등장하다 피아니스트로 유명해지다 Part4 성년기 가혹한 비평, 그리고 난청 유서를 쓰다 영웅 교향곡 건강 악화 빈 역사상 가장 엄숙한 장례식 루트비히 판 베토벤 따라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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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이 아니라 ‘재능과 능력’으로 다시 보는 신개념 인물 이야기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 시리즈 몸, 소리, 공간, 논리, 자연, 언어-우리 아이의 재능은 어디에 있을까?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 시리즈는 다중지능이론과 교육심리 등 최신 이론을 근거로 제작되었다. ‘몸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소리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공간(그림)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논리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자연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자아성찰 능력’ 등 각각의 능력에 따라 인물을 구분하여 소개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MBC 프로그램 〈재능 무한대〉의 한 코너로 소개된 ‘위인들의 재능 이야기’를 확장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이 구성 면에서 인물의 일생을 나열하는 데 그치는 기존의 위인전과 차별화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1. 재능 발달 지도: 위인들의 어린 시절부터 성년기까지 재능과 능력이 어떻게 발전해 갔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일종의 나침반으로, 커리어맵이라고도 한다. 이 재능 발달 지도를 보면서 어린이들은 자신이 어떤 재능의 싹을 가지고 있는지, 있다면 그 재능을 어떻게 계발시킬 것인지를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2. 만화로 보는 위인의 생애: 위인의 일생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만화로 재구성해 처음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단계별로 다시 읽는 위인의 생애: 앞서 만화로 본 장면들을 연상하며 어린이들이 다시 한 번 위인의 삶을 자세히 읽게 된다. 이때 위인의 생애를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년기, 노년기로 구분하여 시기별로 위인들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키워 나갔는지 이야기식으로 들려 준다. 4. 위인 따라 하기: 실제로 어린이들이 각 인물의 특징적인 재능을 따라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5. 재능 스티커: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확인해 보는 데 사용하는 스티커 ‘몸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정체성을 고민하던 소년에서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된 오바마 런던 뒷골목의 가난뱅이 꼬마에서 위대한 희극배우가 된 찰리 채플린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장애인에서 희망의 교육자로 우뚝 선 헬렌 켈러 무용복도 토슈즈도 없이 현대 무용의 어머니가 된 이사도라 덩컨 ‘공간(그림)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위대한 예술가이자 경이로운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현실을 그리는 화가에서 진실을 그리는 화가로 파블로 피카소 디지털 시대의 창조자 스티브 잡스 비디오 예술의 창시자 백남준 ‘자연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곤충의 아버지 파브르 산과 자연을 노래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침팬지를 사랑한 동물학자 제인 구달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역사를 새로 쓰는 여성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 연설로 세상을 바꾼 민권 운동의 아버지 마틴 루터 킹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한글의 창시자 세종대왕(근간) 농민을 사랑한 대문호 톨스토이(근간) ‘논리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성장이 더딘 지진아에서 20세기의 천재 과학자로 아인슈타인 자선활동가로 변신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근간) 도전과 노력으로 신화가 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근간) 미래를 준비한 전략가이자 세계 해전사에 남을 명장 이순신(근간) 소리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한 위인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세계적인 음악 가족 정 트리오 학교에서는 열등생 음악에서는 신동 베토벤 희망을 노래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근간) 음악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팝 음악의 전설 비틀즈(근간) 음악에 재능을 보인 열등생, 베토벤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은 다섯 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아버지는 그를 모차르트처럼 뛰어난 음악가로 키워 큰돈을 벌고 싶어 했고, 가혹할 정도로 연습을 시켰다. 베토벤은 과도한 연습 때문에 학교 공부와도 점점 멀어졌다. 어린 베토벤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게 즐거워 고된 연습을 묵묵히 참아 냈다. 열한 살 때는 아예 학교를 그만두고 음악에 몰두했다. 혼자 생각에 빠져들길 좋아했고, 말수가 적었던 소년 베토벤은 과연 어떻게 위대한 음악가가 될 수 있었을까? 네페, 모차르트 그리고 하이든까지, 베토벤의 스승들! 베토벤의 집은 가난했기에 비싼 수업료를 내고 선생님을 모실 수 없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닌 베토벤은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 우선 본의 궁정 극장에 새로 취임한 악장, 네페 선생님은 베토벤의 재능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그를 후원한다. 당시 문화와 음악의 중심지였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하던 모차르트 역시 베토벤이 위대한 음악가가 될 것이라 믿었다. 하이든 역시 베토벤의 재능을 믿고 그를 후원했다. 물론 베토벤은 좋은 선생님들 곁에서 편히 음악을 배울 입장은 아니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임종으로 집안을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토벤에게는 스승들의 격려, 스승을 넘어 독자적인 음악가가 되겠다는 결심 등이 그를 버텨 주는 힘이 되었다.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베토벤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요! 귀가 들리지 않는 음악가를 상상해 본적이 있을까? ‘운명 교향곡’ ‘합창 교향곡’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았다.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던 27살 무렵부터 베토벤은 난청 증세에 시달렸다. 보통 사람이라면 포기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베토벤은 운명에 굴복하지 않았다. ‘음악은 귀로 듣는 게 아니라 내면에서 울려오는 소리를 마음으로 듣는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작곡에 전념했다. 신이 베토벤에게 소리를 앗아갔지만 오히려 그는 고통 속에서 위대한 정신을 갈고 닦았다. ’합창 교향곡’을 연주했을 때 황제보다 더 많은 다섯 번의 박수갈채를 받은 베토벤, 음악의 성인이라는 칭호를 받은 베토벤처럼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끝까지 재능을 발전시켜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