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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의 신비한 비밀 옷장
정진이채원 그림
명진출판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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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학교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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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멋진 어린이가 되세요
내 방은 시녀 방
옷장 때문에 미쳐!
신기한 일이 팡팡!
사라진 후드 티
왕따가 된 칠면조 공주
‘새라와 새미의 패션 쇼’에 놀러 오세요
엄마 때문에 펑펑 운 날
블로그에서 사라진 옷들
드디어 꿈이 생기다
희곡 : 움직이는 학교 창작동화 연극놀이

저자 소개 2

서울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엔 꿈이 작가가 되는 것이었고, 지금의 꿈은 ‘좋은 작가’로 계속 글을 쓰고 싶습니다. 새벗문학상, 여성신문 여성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고, 장안대학교 미디어스토리텔링과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연구원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칭찬 한 봉지』, 『꿈이 나를 불러요』, 『물대장 오진한』, 『미래에서 온 노란 버스』 등이 있습니다.

정진의 다른 상품

그림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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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태어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학에서 뉴욕 SVA 여름 학기를 수료하고 미국 샌디에고에서 공부했다. 아이들에게 그림을?가르치다가 지금은 하느님의 선물인?아들 승준이와 알콩달콩 살고 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그린책으로는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두근두근 발표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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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 강석호
어린이들이 창작동화를 읽고 집에서, 학교에서 희곡을 가지고 연극을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고 합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고, 한국희곡작가협회 및 서울연극협회 정회원, 극단 필통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배웅」이 당선되었고, 2003년 한국희곡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KBS를 비롯한 여러 방송국에서 극본을 집필했으며, 시선집중 작가전 ‘줄넘기’(국립극장) 공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Propose’공연에 참여했습니다. 대학로 라푸푸 서원 희곡 극작 워크숍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00g | 173*225*20mm
ISBN13
9788976776525

책 속으로

‘뭐야! 내 방은 시녀 방이잖아. 새미 언니가 쓰던 물건이나 오빠가 쓰던 것만 물려받고.」
새라는 괜히 신경질이 나면서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새라야, 오늘 학교에서 안 좋은 일 있었니?”
엄마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방문을 열었습니다.
--- 「내 방은 시녀 방」 중에서

“엄마야!”
옷장 문을 여는 순간 새라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우와!”
텅 비어 있을 줄 알았던 옷장 안에 멋진 옷들이 가득 걸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패딩 점퍼, 후드 티, 청바지가 골고루 있고 게다가 그토록 신고 싶었던 메이커 운동화도 최신형으로 노란색, 검정색 두 켤레나 놓여 있는 게 아니겠어요!
--- 「신기한 일이 팡팡!」 중에서

“오새라, 너는 왜 매일 새 옷만 입고 다녀? 어울리지도 않게!”
“정말이야! 정말 이상해, 옷들이.”
반 친구들이 이렇게 몰아치자 새라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눈을 똑바로 뜨고 쏘아붙였습니다.
“너희 옷보고 내가 뭐라고 말한 적 있어? 그럼 너희도 내 옷보고 함부로 말하지 마!”
--- 「왕따가 된 칠면조 공주」 중에서

“남의 교실은 왜 괜히 구경하고 그래. 혹시 새라 엄마 아냐?”
“새라 엄마 옷차림이 저렇게 초라하겠어? 도우미 아줌마 맞아!”
뒤에서 미주와 은지가 떠들었습니다.
‘우리 엄마가 아니라고? 뭐, 도우미 아줌마라고?」
새라는 눈앞이 캄캄하고 속상했습니다.
--- 「엄마 때문에 펑펑 운 날」 중에서

내가 만든 옷들을 진짜 모델이 입고 무대에 올라가는 상상을 하자 새라는 두근두근 가슴이 뛰었습니다.
“네가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가 되면, 내가 사진 찍고 기사도 써 줄게!”
“그럼 언니도 패션 기자가 되는 거지?”
새라는 블로그를 보면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 「드디어 꿈이 생기다」 중에서

엄마 (손 흔들며) 새라야!
새라 (반갑게 달려간다) 엄마~!
엄마 우리 새라, 학교에 와보니 제일 예쁘고 빛이 난다!
새라 (시무룩) 애들이 나보고 ‘칠면조 공주」라고 놀리는데, 뭐.
엄마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예뻐서 애들이 부러워하는 거지! 옷을 잘 입는다는 뜻이야.
새라 엄마, 옷이 이게 뭐야? 더 예쁘게 입고 오지.
엄마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옷이야. 엄마는 편한 옷이 최고거든! 그럼, 엄마는 갈 테니 공부 열심히 해.
새라 응!

손을 흔들며 새라에게 교실로 들어가라는 엄마. 새라는 엄마가 입고 있는 낡은 옷이 괜히 창피하고 부끄럽다. 반대편에서 새라를 지켜보던 친구 1, 2, 3과 재윤. 새라가 다가오자 말을 건다.

--- 「희곡 5장」 중에서

줄거리

동화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새라는 자기가 가진 모든 게 못마땅하다. 새라가 입고 다니는 옷과 방에 있는 물건 대부분이 사촌 새미 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새것을 갖지 못하다보니 새라는 무엇이든 새것을 좋아하게 된다. 옷 투정이 심한 새라 앞으로 어느 날 옆집 할머니가 여행을 가며 맡겨둔 오래된 옷장이 도착한다. 그 옷장에는 신비한 비밀이 있다. 아침에 옷장 문이 열릴 때마다 옷과 모자와 신발까지 매일 바뀌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옷장 덕분에 매일 새 옷을 입고 학교에 가는 새라는 신이 난다. 하지만 반 친구에게 빌려준 옷이 다음 날 사라져 버리자 새라는 오해를 받고 ‘칠면조 공주’라는 별명이 붙으며 왕따가 된다. 게다가 녹색 어머니회 모임으로 새라네 반을 찾아온 새라 엄마를 보고 반 아이들은 혹시 ‘도우미 아줌마가 대신 온 거냐?’며 수군거리자, 새라는 속상해서 어쩔 줄 모르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데…….

희곡
원작을 토대로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각색한 희곡에서는 옷장을 무대로 재단사, 재봉사, 디자이너, 제화공 요정이 등장하여 주인공 새라의 옷을 만들어 주기 위한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새라가 옷장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옷들이 다음 날 사라져 버리자 요정들은 여간 힘이 드는 게 아니지만 '새라와 새미의 패션쇼'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도와준다. 하지만 다음 날 사라지는 옷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엄마도 도우미가 아니냐며 놀림을 당하자 앞으로 자신의 옷만 입겠다고 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가는데…….

출판사 리뷰

국내 최초 원작 동화와 희곡을 한 권에!
“얘들아! 재미있게 동화 읽고, 즐겁게 연극해 볼까!”


어린이의 마음과 눈을 통해 쓰이는 동화에는 상상의 힘이 넘쳐 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그러한 상상력을 먹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냅니다. 동화를 희곡으로 각색해서 무대라는 공간을 만들어 구현하는 것은 그런 상상력의 씨앗을 열매로 수확하는 기적의 순간이 됩니다. 이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음속으로만 상상한 것들에 생명을 불어 넣는 소중한 기회이자 경험입니다.
아이들이 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한바탕 벌이는 즐거운 잔치마당 속에서 동화가 가지는 소중한 의미는 물론이고, 함께하는 가치를 느끼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소리책나눔터 기부도서 1호!
“장애인들에게도 비장애인들처럼 어렸을 때부터 보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볼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이 장애인 지식정보 접근강화를 위한 장애인 도서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소리책나눔터’를 운영하고, ‘통신요금 바우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소리책나눔터는 출판사나 저자 등이 신간 출판과 동시에 디지털파일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하면 도서관이 이를 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나 음성도서 등으로 변환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지식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책임증진과 지식정보공유를 위해, 그리고 이를 통한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명진출판의 '움직이는 학교' 시리즈를 소리책나눔터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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