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모지 + 스티커 세트 (포인트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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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Lee Bu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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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그림책 51권. 오래 전부터 샌프란시스코의 명물로 자리 잡아온 케이블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케이블카는 언덕이 많은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의 유용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재건과 문명의 발달로 인해 전차나 버스가 많아졌고, 이 책의 주인공 메이벨과 같은 케이블카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라질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케이블카를 사랑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시민들은 케이블카를 지키기 위해 시민 모임을 결성하고, 시청에 탄원서를 내고, 시민 투표를 제안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합니다. 투표 결과, 케이블카를 보존하자는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훨씬 많이 나와서 시민들은 오래된 가치인 케이블카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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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통한 시민 의식과 민주주의 정신을 담은 책
케이블카를 없앤다는 시청 관리들의 계획을 들은 시민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왜 우리가 그들이 하는 대로 따라야 하지요? 우리가 이 도시 주인이잖아요. 우리가 결정할 수 있잖아요?” 『케이블카 메이벨』은 시민 의식과 민주주의 정신을 실제 있었던 케이블카 이야기에 녹여내서 전달합니다. 전차나 버스 등의 새롭고 더 빠르고, 더 실속 있는 교통수단의 등장으로 케이블카 메이벨은 사라질 위기에 처합니다. 케이블카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시민위원회를 결성하고, 탄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거리로 나가서 포스터를 붙이고, 시위행진을 합니다. 이러한 70여 년 전의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의 노력은 시대를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사회의 광화문 광장을 떠올리게 하고, 시민 의식과 민주주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 중요한 결정을 시민 투표에 부치는 과정, 그에 따른 찬반 연설과 투표 과정, 개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작은 집 이야기』의 작가 버지니아 리 버튼의 아름다운 그림책 버지니아 리 버튼은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인 193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43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은 집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S'자처럼 둥근 선을 주로 쓴 그림, 리듬감이 느껴지는 따뜻한 문체, 글자까지 그림의 일부로 끼워 넣는 독특한 구도 등은 그녀의 그림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징입니다. 작가는 처음 두 자녀가 좋아할 만한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창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멜리건 아저씨와 증기삽차』, 『케이티와 폭설』, 『케이블카 메이벨』까지 모두 네 편의 탈것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기계지만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정서와 추억이 깃들어 있는지 조명하는 그림책 작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향수와 따뜻한 인간애를 불러일으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