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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의 생명사랑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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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 아름다운 지구를 구하는 생명 사랑의 실천
옮긴이의 말 : 이젠 행동으로 옮길 때입니다

첫 번째 계명 : 우리가 동물사회의 일원이라는 것을 기뻐하자
두 번째 계명 : 모든 생명을 존중하자
세 번째 계명 : 마음을 열고 겸손히 동물들에게 배우자
네 번째 계명 : 아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도록 가르치자
다섯 번째 계명 : 현명한 생명지킴이가 되자
여섯 번째 계명 : 자연의 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자
일곱 번째 계명 : 자연을 해치지 말고 자연으로부터 배우자
여덟 번째 계명 : 우리 믿음에 자신을 갖자
아홉 번째 계명 : 동물과 자연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돕자
열 번째 계명 :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희망을 갖고 살자

맺음말 : 다 알고 나서도 침묵할 것인가?
감사의 글
참고문헌
웹 사이트

저자 소개 2

제인 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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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Goodall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다.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남부 해안에 있는 본모스에서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밀림을 동경해, 타잔을 읽으면서 타잔의 애인인 제인보다 자기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3살이던 1957년에 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아프리카 케냐에서 저명한 고생물학자 루이스 리키 부부와 만났고, 1960년부터는 루이스 리키의 탄자니아 곰베 지역 침팬지 연구에 합류하여 야생 상태의 침팬지를 자연 서식지에서 연구하는 일을 시작했다.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다.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남부 해안에 있는 본모스에서 성장했다.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밀림을 동경해, 타잔을 읽으면서 타잔의 애인인 제인보다 자기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3살이던 1957년에 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아프리카 케냐에서 저명한 고생물학자 루이스 리키 부부와 만났고, 1960년부터는 루이스 리키의 탄자니아 곰베 지역 침팬지 연구에 합류하여 야생 상태의 침팬지를 자연 서식지에서 연구하는 일을 시작했다.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탄자니아로 돌아와 침팬지와 비비를 연구하는 '곰비 강 연구 센터(Gombe Stream Research Center)'를 설립했다.

1977년 야생 침팬지의 연구 교육 보존을 위한 '제인 구달 연구소(The Jane Goodall Institute)'를 설립하여 침팬지 및 다른 야생 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을 장려하기 시작했다. 제인 구달 연구소는 현재 탄자니아,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에 부속 연구소를 두고 있다. 또한 그녀는 '루츠 앤 슈츠(Roots & Shoots)'와 'TACARE(The Lake Tanganyika Catchment Reforestation and Educ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어린이들 및 아프리카 지역 거주민들과 함께 지구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구의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 제국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뛰어난 연구나 탐험, 발견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허바드 상', 권위 있는 기초 과학상인 '교토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외국인 최초로 '킬리만자로 상'을 받기도 했다. 2002년에는 UN의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되었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평화와 지구의 모든 종(種)의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제인 구달』,『인간의 그늘에서』, 『희망의 이유』, 『제인 구달의 생명 사랑 십계명』, 『내가 사랑한 침팬지』, 『제인 구달의 아름다운 우정』등이 있다. 2025년 10월 1일 91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제인 구달의 다른 상품

崔在天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최재천의 다른 상품

저자 : 마크 베코프
현재 콜로라도 대학의 생물학 교수. 구겐하임의 명예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동물행동학협회의 명예 회원이며 2000년 동물행동학 분야에의 공헌으로 동물행동학협회가 주는 모범상을 수상. 제인구달연구소의 루츠앤드슈츠 프로그램의 운영자이며, 제인 구달과 함께 '과학과 영적 탐구 2'의 회원. 저서로는 『Strolling with Our Kin』『The Smile of a Dolphin』『Minding Animals』등이 있다.
역자 : 이상임
서울대 생물학과 졸업, 생명과학부 최재천 교수 실험실에서 동물의 사회행동과 번식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개미의 노동 분담을 분석한 석사논문을 썼으며, 현재는 까치의 번식생태와 분자진화에 관한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최재천 교수와 『인간의 그늘에서』를 함께 번역했으며, 도시에 사는 동물들의 생태와 인간의 영향에 대해서 연구할 계획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06g | 153*224*20mm
ISBN13
9788955612134

책 속으로

고기를 먹지 않고도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채식 식단은 고기가 들어 있는 식단보다 훨씬 더 건강에 좋다. 특히 호르몬이나 항생제가 투여된 고기나 죽기 직전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고기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가축의 분뇨는 살모넬라와 대장균 오염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 질병관리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 육류 소비와 관련된 질병이 7,600만 건이나 발생한다고 한다. 영양사 콜린 캠벨은 중국 내륙의 식습관을 오래 연구한 끝에 저지방(지방량이 총 칼로리의 10~20%)의 채식 식단이 서양의 암과 심장병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생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책임 있는 의약품을 위한 내과의사협회'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학교 식단에 고기 대신 지방도 적고 콜레스테롤도 없는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하고 있는 곳은 12개 초등학교 중 한 곳에 불과하다고 한다.

육식을 하려면 동물들을 죽여야 하기 때문에 고기 소비를 줄이거나 아예 고기를 먹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많다. 햄버거나 다른 고기가 포함된 음식을 먹는 횟수를 한 달에 5번에서 2번으로 줄이고, 2번에서 1번으로, 그리고 다시 두 달에 1번 꼴로 줄이다가 결국에는 고기를 식단에서 제외시킬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습관 변화는 굶어죽을 수도 있는 많은 사람들을 돕는 방법이기도 하다.

앞에서 마크가 말한 대로 채식가가 되거나 고기 소비를 줄이는 것은 동물들의 고통을 줄이고 굶주린 사람들을 먹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어빈 래즐로우Ervin Laszlow는 그의 근저 『대격변 Macroshift』에서 육식과 관련된 무시무시한 통계수치들을 적고 있다. 세계 고기 소비는 1950년에 4,400만 톤이었던 것이 1999년에는 2억 1,700만 톤으로 늘어났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가축에게 곡식을 먹이는 것은 심한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고기를 먹고 낼 수 있는 에너지는 가축을 먹일 곡식을 재배하는 데 드는 에너지의 7분의 1에 불과하다. 따라서 곡식에서 고기로 에너지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지구의 총 1차 생산량의 7분의 6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이다. 래즐로우는 이러한 사실로부터 "육식에 의존하는 식습관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옳지 않다. 육식은 인간 집단 전체를 먹이는 데 꼭 필요한 자원들을 낭비하려는 사람들의 소비심리에서 나온 식습관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

--- p.195

<내셔널 지오그래픽> 1994년 겨울호에는 캐나다 처칠에서 450킬로그램도 더 나가는 몸집의 북극곰과 캐나다 에스키모 개가 같이 놀고 있는 사진과 이야기가 실렸다. 허드슨이라는 이름의 그 개는 북극곰에게 다가가 꼬리를 흔들면서 이를 드러냈다. 곰에게 같이 놀자는 인사를 하는 것이다. 북극곰은 이에 응했고, 이 둘은 몇 분 동안 레슬링을 하며 같이 놀았다. 놀이가 끝나자 허드슨과 그 북극곰은 서로 껴안았고, 몸이 더워진 북극곰은 바닥에 드러누웠다. 이 둘의 놀이는 물이 얼어붙어 북극곰들이 겨울 사냥터로 떠나기 전까지 일주일 넘게 계속되었다. 그 둘이 왜 같이 놀이를 즐겼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둘 모두 놀이를 즐겼음은 분명하다.

동물들 사이에서 서로 도움을 주는 동반자 관계는 틀림없이 존재한다. 남에게 준 것은 결국 나에게 되돌아오게 마련이다. 우리가 사랑을 주면 우리도 사랑을 받게 되고, 주고받는 고리 속에 모든 동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랑이 끊임없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다른 동물들과 친밀함을 느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가 동물계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의 친척인 동물들로부터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소외감의 고리를 끊고 재결합과 재화합의 고리를 찾아야 한다. 아마도 인간은 동물들에게 우리가 잃은 무언가를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 동물들에 대한 사랑, 순수한 감정, 그리고 생명에 대한 열정을, 우리가 동물사회의 일부라는 사실을 맘껏 기뻐하자.

--- p.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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