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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5
화요일 밤 모임 11 아스타르테의 신당 31 금괴 54 피로 물든 보도 73 동기 대(對) 기회 87 성 베드로의 엄지손가락 106 파란색 제라늄 125 동행 151 네 명의 용의자 179 크리스마스의 비극 204 독초 232 방갈로에서 생긴 일 258 익사 284 작품 해설 318 |
Agatha Christie,アガサ クリステ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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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조이스가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이 자리에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친목회를 만들어도 될 것 같네요. 이 참에 모임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오늘이 무슨 요일이죠? 화요일인가요? 그럼 화요일 밤 모임이라고 이름을 붙일게요. 앞으로 매주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문제를 내는 거예요. 각자 정답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를 하나씩 내놓는 거죠. 어디 보자…… 모두 몇 명이죠? 하나, 둘, 셋, 넷, 다섯 명이네요? 여섯 명이면 좋을 텐데.” “나를 빼놓으셨군요, 조이스 양.” 마플 양이 밝게 웃으며 이야기했다. 약간 놀란 얼굴이 된 조이스가 잽싸게 표정을 바꾸었다. “마플 양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영광이죠. 이런 게임 안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마플 양이 말했다. “재미있겠는데요? 게다가 똑똑한 신사분들이 이렇게나 많으니까요. 나야 똑똑한 축에도 못 들겠지만 세인트 메리 미드에서 몇십 년을 사는 동안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많은 걸 깨닫게 됐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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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한 마을에서만 보낸 나이 든 숙녀 같은 별난 탐정을 생각해 내는 거야 간단하지만, 그녀의 탐정 활동을 그럴듯하게 만드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때때로 마플 양은 마치 사전에 답을 알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놀라운 능력으로 문제를 풀어내는데, 크리스티는 마플 양의 배경에서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내는 대단한 기술을 쓴다. 전반적으로 모든 문제들이 독자들을 긴장하게 하기보다는 지성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 [타임스]
“문제들은 깜찍하고 정말 흥미로운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마플 양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마플 양 스스로 탐정을 자처하지는 않 지만 어떤 보통의 탐정이라도 마플 양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 [뉴욕 타임스] “이야기들은 크리스티 여사의 창작이 가진 힘만큼이나 가치 있다.” - [스코츠맨] “플롯이 너무나 훌륭하고, 낭비에 가까울 만큼 풍성한 기교들이 드러남에 놀라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단편들이 충분한 길이의 스릴러다.” - [데일리 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