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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험의 길로 떠나다
2. 인류학을 대중들 곁으로 3. 뉴기니의 남성과 여성 4. 발리에서 뱃슨과 함께 5. 전쟁 중인 조국을 돕다 6. 은퇴하고 싶지 않은 유명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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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렉 미드는 결국 인류학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먼저 그녀는 심리학 학위를 받아야만 했다. 그녀가 선택한 학위논문의 주제는 보아스의 관심영역과 비슷한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가 한때 이탈리아 출신 이주민들을 연구한 적이 있었던 뉴저지 주의 하몬튼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번에는 자신의 연구를 수행했다.
제1차 세계대전 기간 중에 미 육군은 이민자들과 흑인들의 지능을 검사하여 그들의 지능이 다른 미국인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미드는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실험대상자가 미국에 오래 머물고, 집에서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한 사람일수록 지능측정 시험에서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연구를 진행했다. 미 육군은 이탈리아 출신 이주민들의 타고난 지적 능력을 측정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들이 측정한 것은 영어 실력이었던 셈이다. --- p.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