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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이 가고 해가 가고
결혼신청은 발리 하세요 올드미스 로이드 필릭스 무어의 바이올린 작은 조슬린 기나긴 약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올리비어 고모의 여인 귀여운 에인절리너 우리 아기 프리시 스트롱의 결혼 기적 싸움의 끝 2. 과수원의 세레나데 젊은 날들 운명의 편지 린제이 중학교 선생 차를 마시며 아름다운 소녀 킬머니 한 떨기 장미꽃 낙원문 앞에서 순진한 이브 높은 파도소리 연인들 사랑의 포로 더없는 아름다움 오로지 그대만을 위하여 괴로운 옛추억 - 데이비드의 의견 끊어진 죄 닐은 어디로 빛나는 미래 험난한 인생길 |
Lucy Maud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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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 무렵 에릭은 다시 과수원에 갔다가 또 실망했다. 에릭은 드러내어 물음으로써 이 수수께끼를 풀리라 마음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운명은 에릭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어 윌리엄슨 아주머니가 혼자 부엌 서쪽 창가에서 긴 잿빛 양말을 뜨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크고 솔직한 눈에 온화한 애정을 담아 에릭을 보았다. 아주머니는 웨스트 씨를 좋아했었다. 그러나 에릭은 아주머니의 마음속까지 깊숙이 들어갔다. 에릭의 눈이 몇 해 전 린제이 묘지에 묻은 어린 아들의 눈과 똑같은 까닭에서였다. 에릭은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말하기 시작했다. "아주머니, 나는 지난 주 저 숲 뒤의 오래된 황폐한 과수원에 우연히 가보았는데, 거칠어질 대로 내버려두어 오히려 운치가 있었어요. 그건 누구네 것이지요?" --- p.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