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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여행 친구
소중애정지혜 그림
거북이북스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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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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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호루라기 소리
잠 속에서
태양의 기
비명 소리
랑이의 슬픔
생각을 읽는 아이
아름다운 상상력
볼라도레 공연
다시 만난 꺽다리 청년
춤추는 오악사카
나무가 부르는 노래
외팔이 도둑
이상한 그림
빨간 이구아나
들을수록 이상한 이야기
출근하는 악어들
국경에서 만난 가족
수줍은 다니엘
가난한 농부 이야기
강 선생님의 슬픔
방귀 뀌는 화산
누구나 좋아하는 달걀찜
웃음소리 가득한 밤
쿠바를 사랑한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
헤밍웨이의 기운
살사! 오, 살사!
비 내리는 카리브 바다
짐 수색
마야의 보물을 찾다
불타는 하늘과 카리브 바다
피 냄새
나쁜 이구아나
여인의 섬
붉고 큰 구름
약속

저자 소개 2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윤일구 씨네 아이들』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외에도 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다.

작가님도 어렸을 때는 짜증이었대요. 아침에는 더 자려고 짜증 부렸고, 학교 가려면 이 옷 저 옷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짜증 부렸고, 학교에서는 친구들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 짜증을 부렸답니다. 집에서는 형제자매들과 맘이 맞지 않아 짜증이 났고요. ‘왕짜증이’였지요. 그러니 누가 좋아했겠어요. 작가님은 커서 어른 짜증이가 되었대요. 그러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거기에서 많은 짜증이를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부리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입꼬리는 내려가고, 두 눈은 치켜 올라가고요. 그런 얼굴은 친구들까지 짜증 나게 하지요. 짜증이 아이들 얼굴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어린 시절 얼굴을 보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짜증을 부려서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요. 작가님은 그때부터 자신의 짜증을 하나하나 고쳐 나갔답니다.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되자 세상이 밝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대요. 운전할 때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아이, 깜찍한 사람. 놀랐네.” 하면서 웃고, 사고가 안 난 걸 감사했대요. 짜증 없이 세상을 바라보니 이야기도 술술 잘 풀려 195권의 책을 썼어요, 독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은 주위 사람들도 기분 좋게 만듭니다. 작가님만의 문학관을 만들어 준 사람도 생겨났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옵니다. 작가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이제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도 쓰고,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도 쓰면서 독자들과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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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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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에서 만화예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을 만들면서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 『일 층 친구들』, 『혼자되었을 때 보이는 것』, 『생각한다는 것』, 『탐구한다는 것』,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보이지 않는 적』, 『룰레트』,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연 보랏빛 양산이 날아오를 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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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400g | 170*235*10mm
ISBN13
978896607162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미국 댈러스 공항에서 처음 만난 강 선생님과 랑이. 첫 만남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중앙아메리카 여행을 함께 떠나는 두 사람, 정말 괜찮을까요? --- pp.8-9

중앙아메리카의 신비한 유적, 아름다운 자연, 맛있는 먹을거리를 즐기며 강 선생님과 랑이는 즐거운 여행을 합니다. 강 선생님은 여전히 불면증에 시달리고 랑이는 좀 수상하게 굴긴 하지만요. --- pp.32-33

멕시코 공항 환전소에서 강 선생님과 부딪혔던 꺽다리 청년을 버스 터미널 앞에서 또 만납니다. 강 선생님은 수상한 꺽다리 청년과 화려하게 차려입은 아주머니한테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 pp.38-39

자꾸만 혼자 사라지는 랑이. 랑이를 찾으러 다니는 강 선생님. 대체 랑이는 왜 자꾸 혼자 사라지는 걸까요? 랑이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랑이의 비밀과 강 선생님의 슬픔, 그리고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는 수상한 여행 친구!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pp.42-43

출판사 리뷰

여행!
낯선 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사건,
손을 잡고 함께 걸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나는 모험!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 작가인 강 선생님은 정년 퇴임을 한 뒤부터 알 수 없는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더 이상 어떤 이야기도 떠오르지 않아 동화를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릅니다. 불면증 치료를 위해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제자인 하 박사에게 상담을 받던 중에 강 선생님은 중앙아메리카 여행을 계획합니다.

그런데 하 박사가 갑자기 딸 랑이를 여행에 슬쩍 떠밀어 보내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랑이는 좀 이상합니다. 열 살짜리 아이답지 않게 똘똘하고 야무진 것까지는 좋았는데,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하고 걸핏하면 말도 없이 사라지기 일쑤입니다. 랑이를 찾으러 다니느라 강 선생님은 진이 빠질 지경이지요. 생각지도 못했던 동행이 생기는 바람에 혼자 호젓하게 하려던 여행은 사건과 말썽의 연속인 시끄러운 여행이 되고 맙니다.

그러던 중 랑이가 혼자 몬테알반 유적지로 떠나 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자꾸만 혼자 다니려고 하는 랑이에게 강 선생님은 이유를 묻습니다. 그리고 랑이한테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친구가 없던 랑이 앞에 나타난 이상한 비밀 친구 랑구아나에 관한 이야기지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 그리고 수상한 비밀 친구 랑구아나까지, 셋은 어쩔 수 없이 함께 여행을 합니다. 당연히 오해와 말썽이 끊임없이 일어나지요. 게다가 상상도 못 했던 사건에까지 휘말리면서 여행은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계획과 다른, 예상과 다른, 생각과 다른 일들이 벌어지는 여행이 되고 말지요.

여행이란, 그리고 조금 거창하게 말하면 살아가는 일이란 그런 게 아닐까요?
여행에서도, 우리 삶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과 동행을 하게 되고, 오해와 말썽 때문에 속이 상할 때도 많습니다. 예상 못 했던 일이 갑자기 터질 때도 있고요.
그런데 말이죠, 뜻밖에도 우리는 갈등 속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도 잘 몰랐던, 마음 깊은 곳에 꽁꽁 숨겨 두었던 눈물나는 내 모습 말이에요. 그런 내 모습을 인정하고 쓰다듬어 줄 때 나도 모르게 한 뼘 쑤욱 자라납니다. 그때 곁에서 위로를 건네고 손을 잡아 주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친구입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말이에요.
내 슬픔을 들어 주고, 기쁨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을 얻는 것, 이것이 여행의 선물, 삶의 선물이지요.

여행 동화 《수상한 여행 친구》는 중앙아메리카의 고대 인디오들이 남긴 유적, 낯선 풍습과 슬픈 역사, 옛사람들의 경이로운 기술, 아름다운 건축물 뒤에 숨겨진 비극적인 이야기, 시끌벅적한 축제와 한껏 한가롭게 보낼 수 있는 바닷가의 여유, 맛있는 음식과 색다른 경험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해 줍니다.
정열적인 라틴 음악처럼 다양한 빛깔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그림은 여행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낯설지만 정다운 사람들, 비밀을 품고 있는 유적들을 눈앞에 펼쳐 보여 주지요.
또한 《수상한 여행 친구》는 중앙아메리카를 함께 여행하는 강 선생님과 랑이, 그리고 수상한 비밀 친구가 서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나의 진심을 보여 주고, 서로의 슬픔을 위로하고, 각자 걸어갈 길을 응원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여행을 통해 만나는 친구, 여행이 주는 선물입니다.

《수상한 여행 친구》를 펼치고 책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카리브해의 새파란 물결과 가슴을 울리는 열정적인 음악, 신비한 마야 문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여행만이 줄 수 있는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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