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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악의 화신 레서 마이애미로 돌아가다 연기처럼 사라지다 납치인가 탈주인가 비치파티 보일에 따르면... 마피아 커넥션? 간소한 장례식 티-마이너 (주) 보일을 족쳐라 낚시나 갈까? 마리아라는 이름의 여인 야망의 몰락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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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는 면으로 된 수의가 뻣뻣하고 차갑다고 느꼈다. 실험실 가운의 소매 끝과 고무장갑의 끝 사이에 드러난 그녀의 맨 손목에 닿은 관의 나무재질의 느낌은 싸늘했다. 칼리가 시신의 허리 옆 부분 둘레까지 더듬어 갔을 때 무엇인가 금속성 물건이 만져졌다...
칼리는 등줄기를 타고 냉기가 흘러내리는 듯 서늘함을 느꼈다. ---p. 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