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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2장 경제발전의 기본 현상 제4장 기업가 이윤 혹은 잉여가치 부록 슘페터의 주요 저서 옮긴이에 대해 |
Joseph Alois Schum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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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없이 기업가 이윤은 없고 기업가 이윤 없이는 발전이 없다. 자본주의경제에 대해 기업가 이윤 없이는 재산 형성도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덧붙여 설명해야 한다. 재산 형성 없이는 적어도 우리가 직접 목격하는 커다란 사회현상은 없다. 재산 형성은 확실히 발전의 결과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기업가 이윤의 결과다.
도로를 새롭게 건설하는 것이 단순히 보행 횟수를 늘리는 것과 같지 않은 것처럼 새로운 결합의 수행은 단순히 관행적인 과정의 점진적 반복에 의한 것이 아니다. 기존의 생산수단의 용도를 변경하고 이것을 더욱 적절하고 유리하게 이용한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결합을 수행’했던 것이다. 그들은 기업가다. 그들의 이윤, 다시 말해서 잉여는 어떤 책무도 갖지 않는 기업가 이윤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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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의 이론≫은 슘페터 경제 이론의 핵심적 개념이 소개되고 있는 그의 대표 저작이다. 경제는 주기를 갖고 성장과 쇠퇴를 반복한다. 일종의 순환이다. 넓은 역사적 안목을 갖고 봤을 때 경제는 돌고 돌아 제자리를 찾는 정태적 순환과정에 놓여 있는 것이다. 진폭을 갖고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경제체제에서 경제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기존의 이론들은 경제의 양적 성장을 설명하기엔 충분했지만 질적 발전을 설명하기엔 부족했다. ‘경제발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경제발전의 이론≫은 이 물음에 대한 슘페터의 결론이다.
혁신 기존의 생산양식에서 요소들을 새로 조합해 전에 누려 보지 못한 ‘이윤’을 창출한다면 이런 생산 요소들의 재조합 방식은 ‘혁신’이다. 진보된 기술 도입을 통한 생산력 증대, 새로운 판로 개척, 새로운 공급원의 확대 등이 바로 혁신의 예다. 슘페터는 이 책의 제2장에서 ‘경제발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혁신’이 이윤을 창출하는 과정을 사례를 들어 보여 준다. 기업가 이윤 혁신의 바람직한 결과는 물론 이윤이다. 그러나 정상적 순환궤도에서 탈주하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다. 이 모험이 엄청난 이윤을 가져올지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한 뒤 예측되는 여러 가지 위험에도 불구하고 순환궤도로부터 탈주하는 모험을 감행하는 것이 기업가에게 요구되는 자세다. 이때 발생한 이윤은 두말할 필요 없이 기업가의 몫이다. 이 책의 제4장은 경제발전의 결과 발생한 이윤이 왜 기업가에게 귀속되는지에 대한 논증이다. 거친 세계화 물결 속에서 그간 케인스의 그늘에 가려 왔던 슘페터의 경제학이 새로 각광받고 있다. 그의 가장 대표작 ≪경제발전의 이론≫에서 핵심 부분만을 발췌해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