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분단과 통일의 성찰
정약용 저 / 송재소 역주
창비 1997.10.31.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이 책은 품절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창비신서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머리말
차례
범례(凡例)

1. 경양지(景陽池)를 지나며
장모 이숙부인 만사(輓詞)
지리산 스님
경양지를 지나며
순창에서
붉은 매화
광양에서
두치진
칼춤
답답한 마음
뱃사공
옛뜻

2. 굶주리는 백성들
강마을
기행(紀行)
손무자(孫武子)를 읽고
정석치(鄭石癡)의 용 그림에 붙여
호박
이덕조(李德操) 만사(輓詞)
가을에
감흥(感興)
문암산장의 가을
완진사( 珍詞)
장호원에서

7월 8일 밤
명봉편(鳴鳳篇)
수석(水石)
성호선생
적성촌에서
우화정에 올라
대장장이
굶주리는 백성들
가난
장마

그림을 보고
어린이
고시 24수
동작나루를 건너며
평택에서
반딧불
자소(自笑)
산루(山褸)에서
청양에서
조룡대(釣龍臺)
공주 창곡(倉穀)의 폐정(弊政)
의고(擬古)
옛집에 들러
양강(楊江)의 어부
신승지(申承旨) 광하(光河) 만사(輓詞)
이주신 댁에 모여
통쾌한 일
험한 길
적기(赤驥)
오연에 배 띄우고
홀곡(笏谷)
노인령(老人嶺)
천용자(天 子)
수안(遂安) 가는 길
꿩 사냥
확연폭포
갈현동
평구(平邱)에서
강가에서
강언덕에 나와서
바람
고향에 돌아와
서울을 떠나며

3. 수심에 싸여
석우촌의 이별
사평촌의 이별
하담의 이별
기성잡시( 城雜詩)
느릅나무 숲을 거닐며
고시 27수
홀로 앉아서

수심
흥을 달래며
장마
아가
솔피
가동(家 )을 보내고
아들에게
밤(栗)
어린 딸이 그리워

유산(酉山)
오징어
장기농가(長 農歌)
아들에게
보리 타작
가을날 형님을 그리며
흰구름
동작나루를 건너며
기러기
강진읍 주막
고향 편지
탐진 촌요(耽津村謠)
탐진 농가(耽津農歌)
탐진 어가(耽津漁歌)
애절양(哀絶陽)
송충이
황옻칠(黃漆)
농가의 늦봄
낮술
모기
여름날 술을 마시며
독소(獨笑)
나방이
수심에 싸여
장마
촌마을을 지나며
농사짓고 싶은데
산사(山寺)에서 비를 보고
서호(西湖)의 부전(浮田)
동시(東施)의 찡그린 얼굴
솔 뽑는 중
호랑이 사냥
고양이
산 늙은이
전간기사(田間紀事)
용산촌의 아전
파지촌의 아전
해남촌의 아전

4. 농가의 여름
농가의 여름
어미닭과 병아리
가마꾼
노인의 즐거움
여름날 전원(田園)
수촌의 흉년

해설 다산시의 이해/송재소
정다산 연보
다산시 총목차
원제 색인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6410339

책 속으로

내가 다산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대학원에 진학할 무렵이었다. 그때 나는 학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근 10여 년째 방황하고 있었다. 문학을 공부하겠다는 `큰뜻`을 품고 영문과에 입학해서 나는 T. S. 엘리어트, 딜런 토마스, 크리언스 부룩크스 등의 작품을 제법 감격하며 읽었었다. 그러나 졸업과 함께 나는 영문학에 대하여 짙은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 어떻게 해서 이러 한 회의가 찾아왔는지 분명히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대략 두 가지 이유에서가 아닌가 한다. 첫째는 영문학을 계속할 만한 능력이 없어서였고, 둘째는 영문학보다는 우리의 문학을 해야겠다는 소박한 사명감에서였던 것 같다.

어쨌든 망설임 끝에 학문으로서의 영문학을 포기하고 국문학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우전 신호열 선생님 문하에서 한학(漢學) 을 공부하는 한편, 국문학 관계의 논문들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때 내 눈에 뜨인 것이 벽사 이우성 선생님의 「실학의 사회관 과 한문학」이란 논문이었다. 이 글을 읽고 나서 한국 한문학을 전공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산시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 다산이 위대한 사상가일 뿐만 아니라 시에 있어서도 만만찮은 업적을 남긴 분이라는 걸 비로소 깨달은 것이다. 그후 다산의 시 를 읽어나가면서 그 넓고도 깊은 시의 경지에 나 나름으로 매료되어 여러 편의 논문을 쓰는 동안 일부나마 다산시를 번역하여 일 반 독자들에게 읽히고 싶은 충동을 금할 수 없었다. 여기에 주위의 권고도 있고 하여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감히 번역에 착수했다 .

몇년의 산고 끝에 이 보잘것 없는 책이 세상에 선보이게 되긴 했지만, 나 같은 사람에겐 애초에 주제넘은 일이었다.나의 짧은 식견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허다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제넘은 일인 줄 알면서도 번역에 착수한 것은 우전 선생 님과 벽사 선생님의 자상한 가르침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사실상 이 책이 나의 이름으로 출판되기는 했지만 두 분 선생님의 지도 가 없었던들 빛을 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노령에도 불구하고 번역문과 원문을 일일이 대조하여 잘못을 지적해주신 우전 선 생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다. 그러나 미처 여쭙지 못하여 오역을 했거나 얼버무려놓은 부분에 대하여는 전적으로 나의 잘못임을 밝혀둔다. 이 점 기회가 닿는 대로 수정할 것을 약속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