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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담긴 나만의 공간 만들기
북유럽, 프렌치 등 유행하는 스타일을 쫓는 인테리어가 아닌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 집주인의 취향을 담은 집 가꾸기. 무드 보드를 이용한 취향 찾기부터 공간 나누기, 페인트칠, 소품 고르기 등 멋진 집으로 변신하기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담았다.
2017.10.13.
가정 살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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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책 집들이] 고요의 집 이태원@2014 여름~2017 봄 Part 1. 내가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1 집을 가꾼다, 나를 돌본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저는 센스가 없어서 안 돼요” -“나중에 내 집이 생기면…” -“공사할 엄두가 안 나요” -‘나만의 취향’이라는 지도 한 장 #2 취향, 어디서 찾나요 -멋진 집은 모두 주인을 닮았다 -남의 기준 말고 나만의 것 -그런데 취향, 어디서 찾나요 -나만의 무드보드 만들기 -결국은 ‘나’ #3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도대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집이 가진 최선의 모습 -정리란 무얼 남길지 고르는 일 -돌아갈 곳을 정해주는 정돈 -지금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 책 집들이 ] 고요의 집 자양동@2017 여름~ Part 2. 고요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4 인테리어 계획하기 -“고요 님 집은 어떻게 고쳤나요”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담는다는 것 -무드보드로 디테일 찾기 -메인 컬러 정하기 #5 상상을 현실로 -살고 싶은 내 집, 상상스케치 -내 공간의 실제 치수를 안다는 것 -이게 어울릴까? 확신이 안 생길 때 #6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나만의 공간 만들기 -직접 페인팅을 해봤습니다 -벽지 위에 -문과 문틀에 -장판을 걷고 바닥에 -싱크대 문짝에 -타일과 욕조에 -가구와 소품에 -타일도 붙였어요 -싱크대도 주문제작했어요 -좁은 집도 공간을 나눌 수 있어요 -조명을 바꾸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마법의 스프레이를 뿌려보세요 #7 좋아하는 것들과 살아가기 -세상에 하나뿐인 의자 -이야기가 깃든 공간 -물건을 신중하게 고른다는 것 -매일 쓰는 물건일수록 Epilogue. 가꾸며 산다 -우리집 사용법 -매일 새집처럼 Q&A. 자주 묻는 질문 고요의 즐겨찾기 Photo Finder |
최고요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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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꿔볼까요, 외모 말고, 나의 집.
도서2팀 가정살림MD 박은영 (pey1835@yes24.com)
2017.11.02.
재작년, 이사를 계기로 한동안 셀프 인테리어에 꽂혀 인터넷 속 ‘예쁜 집’ 세상을 전전했던 적이 있다. 흔히 아는 북유럽 인테리어나 모던하고 심플한 모노톤의 벽지, 클래식한 곡선의 시계… 마치 어느 잡지에서 나올법한 멋드러진 스타일의 방들이 ‘나처럼 해봐! 아니, 나처럼!’ 이라고 외치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고민만 하는 동안, 결국 실제로는 뭐 하나 바꾼 것도 없는데 이미 질려버린 기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누군가의 베스트인 공간을 들러 구경하는 동안 결국 내 것은 무엇 하나도 고를 수 없었던 것이다.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과 보고픈 것들과 좋아하는 것들을 모으면 그것이 바로 나의 집. --- p.64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에서 저자 최고요의 공간은 기억에서 시작한다. 누군가가 단순히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값비싼 소품과 장식을 장바구니에 담는 동안, 저자는 켜켜이 쌓인 기억 속에서 먼저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라고 말한다. 무조건 요즘 유행하는 것, 남보기 좋아보이는 것을 택하지 말고 ‘저 깊숙이 각자 좋아해왔던 것, 어릴적 기억,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 냄새와 촉감’으로 찾아낸, 당신의 취향이 반영된 집이야말로 멋진 집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 ‘취향’이라는 것을 발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집이라는 건 단순히 벽지나 바닥재, 가구재배치와 같은 물리적인 요소들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이야기, 디테일이 담겨있는, 결국 취향으로 귀결되는 무언가이기 때문이다. 다만 내 자신의 취향이란 다 아는 것 같아도 막상 생각해보면, 단번에 이거다! 하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자는 평소 ‘핀터레스트’ 라는 사이트를 활용하거나 무드보드를 만들어 나만의 취향저격 이미지를 모아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인테리어 하면 생각하는 조명이나 가구, 페인팅 선택 등의 기술적인 노하우들은 더 이상 당신이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 아니다. 비싼 헤링본 러그를 두었기 때문에 좋아지는 집보다는 내가 좋아해서 둔 러그로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 될 때 비로소 나만의 ‘멋진 집’은 완성된다. 어린 시절의 낡은 의자나 삐딱한 타일이 취향이 없는 북유럽 풍의 테이블보다 충분히 좋을 수 있다. 당신의 방 인테리어를 새로 바꿔보고 싶다고? 그렇다면 먼저 좋아하는 것들로 당신의 방을 채워보는 상상을 해보라. 거기에서부터 당신의 인테리어는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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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가꾼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을 돌본다는 이야기와 닮았습니다. 방치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어느 구석, 어느 모퉁이 하나도 대충 두지 않고 정성을 들여 돌보는 것. 그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삶을 대하는 방식이자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_#1 집을 가꾼다, 나를 돌본다
어떻게 꾸밀지보다 먼저 이 공간에서 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또는 생활하고 싶은지)를 고민해야 해요. 나 자신에게 꼬치꼬치 물어보는 거예요. 집에서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생활하는지, 주로 무얼 하는지, 편안한 공간이었으면 좋겠는지, 작업하기에 최적화되기를 바라는지, 요리하는 걸 원하는지, 취미가 있는지, 반려동물이 있는지 등등 나의 하루를 생각해보고 그걸 집에 반영하는 거예요. 집에는 그곳에 사는 사람의 생활과 취미, 그리고 가치관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_#4 인테리어 계획하기 직접 집을 꾸미기로 마음먹었다면 완벽하게 모든 공간을 완성하겠다는 패기보다도, 업자보다 더 잘할 것이라는 다짐 같은 것보다도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공간을 구현해낼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공간에 대한 애정’입니다. 엉성한 붓질도 그대로 디자인이 될 수 있어요. 완벽해지려고 하기보다 나만의 것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셀프 인테리어의 비법입니다. _#6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내게 소중한 물건, 내가 좋아하고 예뻐하는 물건,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을 잘 보이는 곳에 올려두면 그 앞을 지나다닐 때마다 마음속으로 한 번씩 웃게 됩니다. 좋아하는 물건들로 공간을 꾸미는 것, 그게 진정한 인테리어라고 생각해요. _#7 좋아하는 것들과 살아가기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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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미루지 마세요
여기서,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좋은 집으로 이사하면, 내 집이 생기면… 언젠가로 미루지 말고 우리 집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바꿔보세요. #지금 당장 변화를 줄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시작합니다. # 북유럽, 프렌치, 미니멀… 무슨무슨 스타일보다 더 중요한 내 취향으로 인테리어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 큰 공사 없이 최대한 그대로 두고도 집의 예쁨을 찾고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 디자이너 브랜드의 몇백만 원짜리 테이블이 아니라, 우리가 정말 할 수 있는 일들만 모았습니다. # 공간디렉터의 즐겨찾기 쇼핑몰, 숍 리스트도 정리했습니다. 추천평 “유행하는 똑같은 스타일의 집이 아니라,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고요 님 집을 보고 저희 집 체리색 몰딩을 미워하지 않기로 했어요.” -hoonmink “인테리어는 내 집을 사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고요님 집 보면서 바뀌고 있어요. 하루를 살아도 내가 살 곳이라는 생각, 너무 좋습니다.” -freda_sh “오래됐다고 버릴 게 아니라, 예쁘게 어루만져주면 이렇게 멋지게 태어날 수 있구나 느끼고 갑니다.” -hyunjilee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