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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순간 제1호 1855.05.26
순간 제2호 1855.06.04
순간 제3호 1855.06.27
순간 제4호 1855.07.07
순간 제5호 1855.07.27
순간 제6호 1855.08.23
순간 제7호 1855.08.23
순간 제8호 1855.09.11
순간 제9호 1855.09.24
순간 제10호

역자 후기
■부록 키에르케고어의 생애에 대한 짧은 이야기

저자 소개 2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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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en Aabye Kierkegaard

쇠렌 키르케고르는 1813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부유한 가정의 아버지 미카엘 페더르센 키르케고르와 어머니 아네 쇠렌다테르 룬 키르케고르의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엄격한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부친으로부터 철학적 상상의 즐거움을 배우며 동부 시민 학교에 다녔다. 키르케고르는 그곳에서 라틴어와 역사에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 그 후 성장하여 1830년 아버지 미카엘과 형 페테르의 권유에 따라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하고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신학부에 들어간다.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키르케고르는 방탕한 생활을 하며 ‘기독교는 광기’라고 말하고 기독교와 멀어진다. 그러다
쇠렌 키르케고르는 1813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부유한 가정의 아버지 미카엘 페더르센 키르케고르와 어머니 아네 쇠렌다테르 룬 키르케고르의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엄격한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부친으로부터 철학적 상상의 즐거움을 배우며 동부 시민 학교에 다녔다. 키르케고르는 그곳에서 라틴어와 역사에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 그 후 성장하여 1830년 아버지 미카엘과 형 페테르의 권유에 따라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하고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신학부에 들어간다.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키르케고르는 방탕한 생활을 하며 ‘기독교는 광기’라고 말하고 기독교와 멀어진다. 그러다 대학 생활 도중 그의 관심은 신학에서 문학으로, 문학에서 다시 철학으로 옮겨갔다. 그는 지적 생활을 동경해 문학 · 음악 · 오페라 등을 가까이하고 산책을 즐기며 사상을 키웠다. 27세 되던 1840년 코펜하겐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레기네 올센을 만나 청혼한다. 다음 해 1841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결혼에 환멸을 느끼고 이유를 밝히지 않고 일방적으로 레기네에게 했던 청혼을 파기한다. 그 후로 키르케고르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그녀와의 결별 이후 키르케고르는 여러 가명을 사용해 『이것이냐 저것이냐』 『공포와 전율』 『불안의 개념』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거의 모든 작품을 가명(假名)으로 발표하고 발표한 작품이 자기가 원저자라고 밝혀진 후에도 계속 가명을 사용했다. 그가 모든 작품에 ‘단독자(單獨者)’를 이상적 인간형으로 삼는다. 그는 객관적인 진리 따위는 아무런 가치가 없고 ‘자기’라는 개체로서의 작은 인간, 둘도 없는 오직 하나의 인간, 이것이 그에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라는 단독자의 가장 절실한 혼(魂)의 문제를 파헤치고 기독교인들의 허위와 죄악을 비판하고 기독교의 정화를 위해 힘썼다. 그러다 가명으로 책을 출판했던 것이 탄로나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사람들에게 큰 비난을 받는다. 그 후 자신이 가명으로 글을 쓸 수밖에 없던 이유를 신문에 기고하고 덴마크 기독교 사회를 비난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으로 저작 활동을 하고 평생 직업을 갖지 않았다. 그러다 1855년 10월 2일 42세 때 거리에서 쓰러져 프레데릭 병원에 입원하고 11월 11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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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 키에르케고어 협회를 설립하였다. 키에르케고어의 저서인 『공포와 전율』을 비롯하여 『이것이냐 저것이냐』, 『반복』, 『불안의 개념』, 『그리스도교의 훈련』, 『순간』, 『현대의 비판』, 『죽음에 이르는 병』, 『관점』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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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128*188*30mm
ISBN13
9788996606970

출판사 리뷰

「순간」은 1855년 5월 26일부터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직접 격주 간격으로 발행한 소책자의 제목으로, 당시 각 호마다 그가 직접 저술한 기성 교회와 그릇된 목사들을 비판하는 글이 여러 편씩 실렸다. 이 책은 그 저술들을 한 데 모아 묶은 것이다. 참고로 순간 제9호는 1855년 9월 24일에 발행되었고, 쇠얀 키에르케고어는 마지막 호인 제10호가 발행되기 직전에 코펜하겐의 노상에서 쓰러져 유명을 달리하였다. 따라서 이 저술들은 훗날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받은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쓴 마지막 저술이었으며 그의 저술 중 당시의 그리스도교계에 대한 가장 격렬한 공격이라 평가 받았다. 또한 키에르케고어의 실존에 대한 치열한 투쟁과 순수한 영적 투명성이 바탕이 된 이 저작은 사후 150년이 지나도록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만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길을 잃은 현대 그리스도교계에 남겨 놓은
쇠얀 키에르케고어 150년의 통찰

1800년대 중반, 덴마크의 교회는 자신들의 교회를 승리한 교회로 망상하고 있었고, 기존 질서를 신격화하였고 스스로 영원을 선취하였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그 결과 당시 덴마크 그리스도교계는 권력화, 세속화가 심화될 수밖에 없었으며, 내부적으로는 심각한 부패로 치닫고 있었다. 당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인간은‘단독자’로서 ‘하느님 앞에’ 홀로 설 수 있음 자각을 하고, 신앙에 대한 확고한 결단을 통해 절망이란 병을 극복한 뒤, 실존의 깨달음을 통해 영생으로 나아가자고 일갈하던 쇠얀 키에르케고어에게 이러한 현실을 용납될 수 없었다.
「순간」은 이렇게 탄생했다.

“순간이란?”
「순간」은 1855년 5월 26일부터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직접 격주 간격으로 발행한 소책자의 제목으로, 각 호마다 그가 직접 저술한 기성 교회와 그릇된 목사들을 비판하는 글이 여러 편씩 실려 있었다. 그러므로 이 저술들은 훗날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받은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쓴 마지막 저술이었던 동시에 당시의 그리스도교에 대한 가장 격렬한 공격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특히 당시의 목사 계급들이 종교적 순수성을 잃어버린 채 수많은 대중 앞에서 벌이는 사기 행위에 대한 폭로를 목격하노라면, 키에르케고어의 종교적 순수성과 혜안에 감탄하는 한편 오늘날 우리 사회의 그리스도교계를 떠올리며 쓴웃음을 짓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저서는 그만큼 현대의 왜곡되어져만 가는 그리스도교계의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비춘다.

“진정한 그리스도교인이란 무엇인가?”
그러나 『순간』은 착각과 망상에 사로잡힌 교회에 대한 단순한 공박의 내용을 실은 책이 아니라, 진리가 무엇인가를 밝혀 주는 등불의 역할을 하는 희망의 책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가 정도를 벗어나 부패된 계급 특히 목사 계급에게는 무서운 검을 휘두르지만 대중에게는 순수한 영성으로서 거룩한 영원으로 함께 가길 변함없이 기도하기 때문이다.
이 기도는 바로 다름 아닌 우리 모두가 순수한 영성을 되찾기 위한 길이고, 우리 모두가 그가 일생을 통해 탐구한 가치인‘신’앞에 홀로 설 수 있다는 자각을 통해 절망과 불안을 극복한 실존을 이룰 수 있다는 소망인 것이다. 순간 제9호는 1855년 9월 24일에 발행되었고, 쇠얀 키에르케고어는 마지막 호인 제10호가 발행되기 직전에 코펜하겐의 노상에서 쓰러져 유명을 달리하였으나, 이 저작이 150년을 초월해 만인에게 사랑받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끝으로, 쇠얀 키에르케고어Søren Kierkegaard는 키르케고르, 키에르케고르, 키르케고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키에르케고어 학회에서는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키에르케고어의 이름을 덴마크 원어 발음과 가장 유사한 쇠얀 키에르케고어 하나로 통일함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하였으며, 도서출판 치우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출간될 도서에 쇠얀 키에르케고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쇠얀 키에르케고어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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