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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ACE 005 | College Life 007 | College Fashion 057 | Elements of IVY 091 | TAKE IVY 109 | Ivy League Universities 110 | Ivy League Life 114 | Vehicles for Ivy Leaguers 120 | Ivy League Fashion 122 | Ivy Leaguers' Fashion Item 128 | College Dress Code 130 | College Concert 131 | Ivy League and Sports 132 | Ivy League Neighborhoods 134 | 옮긴이의 말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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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uyoshi Hayashida,はやしだ てるよし,林田 昭慶
Shosuke Ishizu,いしづ しょうすけ,石津 祥介
Kurosu Toshiyuki,くろす としゆき
Hajime Hasegawa,はじめ はせがわ,長谷川 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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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거들은 학생의 본분을 지키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았다. 그들은 입고 싶은 대로 옷을 입었고, 캠퍼스에서 입는 옷에서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캐주얼하지만 언제나 깔끔하고 단정해 보였다. 우리는 이 책이 캠퍼스 드레스 코드에 대한 하나의 다큐멘터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머리말 중에서
빈티지 클래식 자동차들이 담쟁이덩굴 사이를 다니는 것을 보면 마치 19세기 풍경화를 보는 것 같다. 특히 아이비리거들은 빈티지 클래식 카에 열광하는 경향이 있다. 포드 모델 T나 포드 모델 A는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다. 패커드도 무조건 사랑한다. 다트머스 대학에서는 빈티지 소방차를 세차하고 수리해 기숙사 앞에 세워둔 학생도 보았다. 실제로 그 차를 운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래된 것이라는 점에서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본문 중에서 아이비리거들의 옷 입는 방식을 잘 관찰하다 보면 합리적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옷을 입을 때도 남에게 보이기보다 내가 편한가부터 따진다. 예컨대 비오는 날이면 학생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서 강의실로 이동하기도 한다. 비오는 날을 대비해서 레인 슈즈를 신는 것이 합리적이라면 아예 신발을 신지 않고 나중에 발을 말리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다.---본문 중에서 * 활용도가 높은 블랙 니트 타이는 꼭 필요하다. * 가장 많이 입는 스웨터는 크루넥 스웨터이다. 소재는 셰틀랜드 울이 좋다. * 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면 연한 베이지 코트 하나로 충분히 사계절을 보낼 수 있다. * 바시티 재킷은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너무 화려한 디자인이나 번쩍번쩍한 패턴이 그려진 것은 피한다. * 페니 로퍼 한 켤레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플레인 토의 로퍼는 필수고 윙 팁이 한 켤레 더 있으면 활용하기 좋다. 검은색에 U자형 구두 한 켤레와 브라운과 황갈색 구두도 각각 한 켤레씩 있으면 좋다. ---'예일대학교의 캠퍼스 드레스 코드 20가지 조항' 중 일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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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입는 법
이 책은 품위와 실용성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한눈에 보여 주는 포토 에세이다. 1950년대 말 미국 사회를 풍미한 아이비룩의 멋스러움에 주목한 일본 패션계의 저명한 4인이 의기투합하여 탄생시킨 사진집으로, 1965년 일본에서 초판이 발행되었고 이후 패션 인사이더들의 희귀 애장품으로 입소문을 타다가 원형 그대로 소장을 원하는 독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의해 2006년 복간되었다. 복간본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미국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2010년에 동시 출판되었고, 2011년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1960년대 초 미국 동부 8개 명문 대학을 누비며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꾸밈없이 카메라에 담은 테이크 아이비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사진집이 아니다. 지성의 요람에서 젊은 대학생들이 즐겨 입던 스타일은 195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 트렌드가 되어 아이비룩이라는 이름으로 남았다. 아이비룩은 이후 미국 사립 고등학교 학생의 패션인 프레피룩으로 변화를 거쳤고 지난 60여 년간 전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제공해왔으며 한국 중고등 학생들의 교복에도 영향을 미쳤다. 재미있는 점은 1960년대 사진들임에도 불구하고 여기 등장하는 패션 스타일을 여전히 현재 뉴욕, 도쿄, 서울, 파리의 가장 패셔너블한 거리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지난 반세기 동안 폭넓은 연령대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아이비룩은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격식 있는 비즈니스 자리에서도 부담 없이 통하는 단순하고 고급스런 룩의 완벽한 전형이다. 테이크 아이비는 이런 아이비룩의 기원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사진집이자 과연 아이비룩이 무엇인지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바이블이다. 이 책은 단정하면서 감각적으로 입고 싶은 남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구비해야 할 옷의 종류는 물론 옷감의 재질과 수량까지 세심하게 체크한 기본 아이템 소개를 통해 이제 막 성인의 관문에 들어선 대학생들의 옷장 속에 꼭 필요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참고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언론 서평] 지금도 공감을 얻는 그 시대 대학생들의 독특한 패션을 정확히 담아낸 책 ―아마존 21세기 패션 글로벌리즘을 보여 주는 완벽한 메타포 ―CNN 패션 인사이더들의 보물 ―뉴욕 타임스 우리는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서 수많은 영감을 받았고, 디자이너들도 그랬다 ―GQ 시대를 담아내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패션 참고서 ―뉴욕 타임스 Change is Good, No change is Better. 전 세계는 지금 프레피룩 열풍이다. 폴 스미스, 발렌시아가, 마크 제이콥스 등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은 모두 2011년 S/S 컬렉션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프레피룩 컬렉션을 선보였다. 인기 미드 '가십걸'의 주인공들은 매회 딱 떨어지게 입고 등장하는 세련된 프레피룩 패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고, 끝을 모르고 치솟는 한류 열기의 주역인 여자 아이돌 그룹들은 모두 한 번쯤은 스쿨룩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렇게 가장 핫한 패션 코드이자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시크한 모범생 스타일의 시초가 바로 이 책에서 보여 주는 아이비리그 스타일, 일명 아이비룩이다. 아이비리그 스타일이란 말 그대로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하버드, 펜실베이니아, 프린스턴, 예일 대학교가 속해 있는 아이비리그에 다니는 학생들의 패션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두말없이 엘리트로 인정받는 아이비리거들은 평소에 어떻게 옷을 입을까 우리가 공부벌레를 떠올릴 때 흔히 상상하는 커다란 안경에 매일 똑같은 티셔츠를 입는 찌질한 스타일일까 아니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온갖 브랜드로 휘감은 명품 스타일일까 여기서 이들의 스타일을 이해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아이비리거의 정의이다. 아이비리거란, 단순히 미국 동부 8개 명문대학의 학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이비리거의 조건으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어떤 장소, 어떤 순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상대와 어떤 주제로도 편안하게 1시간 이상 대화를 이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시험 성적은 뛰어나지만 사람들과 어울릴 때 말 한마디도 조리 있게 할 수 없다면 그는 아이비리그 학생일 수는 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아이비리거는 아니다. 그러므로 아이비리거에게 패션이란, 유행을 좆거나 비싼 명품을 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품위를 지키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적절하게 입는 법이라고 할 수 있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아이비리그 스타일이 2010년대인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패션으로 유효한 이유는, 아이비리그 패션에서 스타일이란 몸에 걸친 옷이 아니라 사람 자체라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익숙한 요즘 사람들에게 전혀 낯설지 않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강화되는 추세이다. 그렇기에 아이비리그 스타일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통용되고 있고 변치 않는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