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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놀며 살며 배우며 사이판 한 달 살기
김소라
씽크스마트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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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
10 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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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006· 한 달 살기, 여행이 아닌 삶

1장. 사이판, 빈둥거림의 미학
020· 인내심이 필요한 입국 심사
024· 우리는 싸우러 온 걸까
034· 두 가족 한 집 살이를 권하다
040· 일주일을 살아 보니
048· 바비큐 파티의 천국
053· 어딜 가나 한국인은 성실함으로 통한다
059· 달무리를 보며 우주 여행하다
063· 핸드폰 도난당했어요!
070· Laundry에서 글 쓰는 시간
073· 매일 물 사다 나르기
078· 애들 밥은요?

2장. 현지 초등학교 등록 미션
086· 사이판 단기 스쿨링 이런 점이 좋아요
092· 아주 소소한 사이판 유학 정보
095· 한 달 살면서 2주 학교 다니기
100· 사이판까지 와서 애들 점심 도시락을 싸다니
104· 아침 8시 등교 전쟁
107· 학교는 직접 방문 상담할 것
사이판 커뮤니티 스쿨, SCS / 마운트 카멜 스쿨, MCS
사이판 국제학교, SIS / 제7안식일재림교회 학교, SDA

3장. 사이판, 어디 가서 뭐하지?
112· 1일 1비치
라면 끓이고 모닥불 피우기 좋은 래더비치 /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오비얀비치,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크리스마스의 파우파우비치 / 다이빙하기 좋은 슈가덕비치
128· 마나가하를 가지 않으면 사이판 가나마하!
136· 별 보러 가는 곳, 반자이클리프
141· 세 번이나 운전해서 찾아간 타포차우산
148· 목요일은 스트릿 마켓으로 신나는 밤
153· 사이판에 단 하나뿐인 도서관과 서점과 극장
160· 이건 타 봐야 해! 덕투어
163· 호텔 수영장 비교체험
라우라우베이 골프리조트 수영장 / 카노아리조트 수영장
마이크로비치의 하얏트호텔 수영장
169· OK농장투어하며 직접 딴 열대과일로 청 담그기
176· 사이판의 역사 공부도 해야지
슈가킹 공원 / 메모리얼 파크와 박물관
일본인 감옥과 일본인 병원 / 최후사령부와 만세절벽, 자살절벽

4장. 지극히 주관적인 사이판 맛집
188· 1944년부터 있었다는 전통 빵집
192· 탬핑스팜에서 옛날 방식으로 굽는 아피기기
196· 토요시장에서 파는 1달러 콘수프
199· 2시에 문 닫는 식당 Shack
204· 노을빛 아름다운 서프클럽
207·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면 젠틀브룩
209· 공원 앞 브런치 카페 C‘ afe at the Park’
213· 한식 뷔페가 괜찮은 라우라우리조트
216· 차 카페에서 솔트커피 한 잔

5장. 사이판 한 달 살기 소소 꿀팁
224· 게스트하우스 구하는 게 관건
에어비앤비 이용 / 직접 검색하여 ‘게스트하우스’ 예약하기
홍보하지 않는 집 구하기 / 현지인이 사는 집 구하기
231· 한 달을 살려면 렌터카 운전 필수
235· 먹고 마시는 즐거움
사이판에서 물 구하기 / 음식재료는 어디서 어떻게?
도시락은 여기서 사요! 히마와리 슈퍼
244· 놀이와 생활의 준비
아이들이 심심할 때 놀잇거리 준비 / 여행 시 발생하는 사건 도움은 사이판 한인회로
물놀이 용품과 선크림은 뭘 준비할까 / 빨래는 어쩌죠?
사이판 통신 / 이것 가져가면 대박

6장. 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4인 4색 인터뷰
256· 어디서든 맑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사이판_ 혜성, 준형 맘
261· 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 _정원, 정우 맘
263· 할 일은 수영과 독서뿐, 인생 최고의 여유_윤 도 마미님
266· 작고 안전한 휴식처, 물놀이의 천국 _솔솔님

에필로그
271· 일하지 않아도 되는, 인생의 선물 같은 한 달
280· 여행 경비 내역

저자 소개 1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통합치유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스물한 살 모스크바 횡단 열차 여행 중 촘촘하게 손글씨로 적은 일기를 작은 책으로 엮은 후 막연하게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그 이후로도 글과 가까이 머물렀다. 논술 채점 아르바이트, 글쓰기 강사, 시민기자, 대필작가, 공모전 수상, 블로그와 브런치, 책 출간 등 글쓰기로 먹고사는 일을 28년째 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를 하며 2,500건 이상의 기사를 썼고, 여러 차례 상도 받았다. 수필과 시로 공모전에 입상, 인터뷰를 포함한 구술 기록과 대필작업으로 타인의 삶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통합치유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스물한 살 모스크바 횡단 열차 여행 중 촘촘하게 손글씨로 적은 일기를 작은 책으로 엮은 후 막연하게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그 이후로도 글과 가까이 머물렀다. 논술 채점 아르바이트, 글쓰기 강사, 시민기자, 대필작가, 공모전 수상, 블로그와 브런치, 책 출간 등 글쓰기로 먹고사는 일을 28년째 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를 하며 2,500건 이상의 기사를 썼고, 여러 차례 상도 받았다. 수필과 시로 공모전에 입상, 인터뷰를 포함한 구술 기록과 대필작업으로 타인의 삶을 성실히 기록하는 일에도 마음을 다해왔다.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했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첫 원고료는 얼마였는지, 책을 쓰면 얼마나 버는지, 글쓰는 일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글이 업이 되고 새로운 일로 연결되는 과정을 솔직히 풀어내고 싶었다. 그렇게 이 책 《글쓰기로 먹고살 수 있나요?》를 썼다.

현재 책공간 ‘랄랄라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여자의 글쓰기》 《오후의 시선》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사이판 한 달 살기》 《바람의 끝에서 마주보다》 《타로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엄마의 그림책》 《그림책은 재밌다》 《맛있는 독서토론 레시피》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쓰기 수업》(읽기·토론·쓰기 3권 시리즈) 《비주얼씽킹, 스토리로 말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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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253g | 112*184*17mm
ISBN13
9788965291787

책 속으로

사이판도 미국령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국 학교이다. 실제로 사이판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후 미국으로 대학을 가는 경우도 많다. 사이판 유학을 하는 한국인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작은 섬나라의 안전함 때문이다. 치안이 좋고 유흥가가 없는 게 최대 장점이다.
--- p. 92

우리 아이들 넷은 바다에 들어간 지 2시간이 넘도록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스노클링을 끼고 바닷속의 물고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지루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제도 바다, 오늘도 바다, 내일도 바다. 매일매일 다른 비치에서 수영하는 게 재미있단다.
--- p. 122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든 생각은 ‘아, 너무 물건이 많다. 쓸데없는 일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동생은 웬만한 가구들을 버리고 미니멀한 거실을 만들었다. 나는 옷과 신발과 책 등을 정리해버렸다. 가장 큰 결심 중 하나는 일을 줄인 것.

--- p. 278

출판사 리뷰

일상에 짓눌리지 않은 채 일상을 즐기는 호사
긴 여행은 우연과 놀람의 연속이다. 낯선 나라의 낯선 방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기, 새로운 길로 산책하기. 새로운 사람들을 이웃으로 만나기, 새로운 식당을 단골집으로 만들기, 스케줄대로 반드시 해야 할 일도, 꼭 가야 할 곳도 없는 느린 하루하루. 오로지 엄마와 아이가 정한 약속으로만 굴러가는 일상. 대단히 특별한 곳에 가거나 엄청난 사건을 겪은 것은 아니다. 매 순간 멋진 성찰을 하는 것도 아니다. 날마다 만나는 우연의 신비를 경험하며 ‘계획대로 꼭 틀에 맞추어 살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고 터득하는 것이다.
자동차로 끝에서 끝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제주도의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섬을 한 달이나 여행하느냐며 의아해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스쳐 지나간 곳은 간 곳이 아니라고. 머물고, 느끼고, 경험하는 게 진짜 보는 것이라고.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불편한 여행
세 끼 다 제공되는 호텔식사, 깔끔하게 청소된 방에서 불편함 없이 지내는 쾌적한 여행은 아니었다. 소금기 많은 석회질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 없어서 5갤런(약 19리터) 물통에 물을 받아 사먹고, 세탁기가 없으니 빨래방을 이용하거나 손빨래를 했다.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다니는 현지 학교에 간 첫날, 아이들은 여기 학교 이상하다며 문화 충격을 표현했다. 열대국가의 전형적인 라이프 사이클대로 한낮은 유유자적하지만, 아침마다 전쟁 같은 등교 시간을 보냈다. 저자는 뭐 하러 이 고생을 하나 싶다가도 완전히 다른 삶을 경험하는 게 여행의 재미이자 배움임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한 달 여행이라는 과감한 선택 뒤에는 프리랜서에게 주어지는 일감이 끊기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을 견디는 현실이 자리했다는 저자의 고백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같이 갈래 시리즈]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날까? 멋진 산과 바다, 넓은 대지와 건물들,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나를, 우리를 찾아가는 새로운 길이 여행이다. 누군가와 같이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그 누군가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 ‘같이 갈래’ 시리즈는 가족, 친구와 연인과 함께 혹은 나 홀로 더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 다음 여행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추천평

두 엄마와 아이들의 조합. 경비를 아끼는 현실적인 방법이 근사해 보인다. 아이들은 서로 부대끼며 타인을 배우고, 엄마들은 조금 더 느긋해졌으니까. 함께 바다를 헤엄치는 동안 아이들의 키는 분명 더 자랐을 것이다. 여행을 삶으로 가져온 그녀가 다음은 어디로 갈까?
- 최창연 (『나의 서른이 좋다』 여행작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 설레지만 걱정도 따른다. 아이들을 동반하고 긴 일정으로 떠나면 더 그렇다. 이 책은 자녀의 학교, 장기거주 하우스렌트, 생활 꿀팁 그리고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과 아픈 역사를 모두 담은 생활 가이드북이다.
- 김은선 (라온경제교육협동조합 이사장)

사이판 여행을 고작 3일 앞두고 앞 페이지를 읽는 순간부터 기대감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작고 소박한 섬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자잘한 불편함을 피하기보다 그 의미를 새기고 대자연의 풍요를 누리는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감동을 준다.
- 안세정 (그림책 『사라질 거야』 작가)

문명의 개발을 반기지 않는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곳. 햇빛과 바람과 비만이 생명에 신비를 가하는 곳. 그 매력에 이끌려 오늘도 사이판에서 살고 있어라. ‘사이판 한 달 살기’는 사이판 여행에서 최상의 선택!
- 손재옥 (사이판 오케이 농장주)

한 달을 살아보면 두 달 살고 싶고, 다음엔 이민을 오게 만드는 곳이 사이판이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하는 사이판 장기체류여행자에게 딱 맞는 책이다.
- 김수진 (사이판 라임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비자 필요 없이 하루든 이틀이든 미국식 사립학교를 최저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사이판, 아이와 함께 휴양과 영어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이판 한 달 살기 여행 어때요?

윤소미 (아동미술지도강사)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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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우 라이프, 아이와 함께 사이판 한 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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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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