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부. 마음으로 배우면 영원히 남습니다
“야구공을 자세히 살펴 보렴. 온통 실로 꿰맨 상처가 가득하지. 바로 그 상처 때문에 보통 공보다 더 높고 멀리 날아가는 거란다. 이제 알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ㆍ사랑의 훈육·ㆍ아름다운 공연·ㆍ머리빗 팔기·ㆍ인생을 망친 장본인ㆍ깨지지 않는 달걀ㆍ딸의 그림책·ㆍ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사람·ㆍ야구공의 비밀·ㆍ뒤바뀐 우열반ㆍ가장 훌륭한 재봉사·ㆍ뜨거운 악수ㆍ동전 한 닢의 축복ㆍ기분 좋은 날ㆍ보잘것없는 장점이라도ㆍ 영원한 선생님ㆍ 2부. 따스한 그 손길을 기억합니다 “누군가 미리 와서 사람 냄새를 채워놓고 간 도서관……. 가난한 집안의 가장으로 힘겨워하던 내게 힘을 실어준 그분. 지난밤, 내 어깨에 말없이 손을 올려주신 고마운 대대장님이었습니다.” 나는 의사입니다ㆍ다리 짧은 곰돌이·ㆍ그분을 존경합니다·ㆍ우리 딸은 부부싸움 해결사·ㆍ행복을 주는 바이러스·ㆍ아버지의 가르침·ㆍ목욕탕 데이트ㆍ함께하는 선생님ㆍ사랑을 실은 트럭·ㆍ나는 대학졸업반·ㆍ내 인생의 대대장님·ㆍ한글에서 한국을 배웁니다ㆍ선생님의 처방약ㆍ꼴찌에게도 희망은 있다ㆍ아버지와 피아노 3부.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 “밥은 잘 먹고 다니지? 아픈 데는 없고?” 늘 하시던 말씀인데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글씨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손수 편지를 쓰기 위해 몇 달 동안 한글을 공부하신 어머니 글씨였습니다.” 속옷에 피어난 사랑ㆍ이가 더 아팠으면 좋겠어요ㆍ엄마의 첫 편지·ㆍ불효자의 효도ㆍ시어머니의 깊은 사랑ㆍ어머니의 손톱ㆍ친구의 고백·ㆍ나누면 행복해요ㆍ가족의 조건ㆍ하늘로 보내는 선물ㆍ마지막 선물ㆍ엄마의 마지막 옷·ㆍ아버지와 밤나무ㆍ어머니의 양말ㆍ농사꾼 아들ㆍ어머니는 여행 중ㆍ잊지 못할 편지 4부. 함께한 날들이 소중합니다 “나누는 사랑이란 빛과 소금처럼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귀한 마음입니다. 내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 나고 자란 생명의 땅, 사랑의 고향. 그곳은 바로 아프리카입니다.” 아름다운 여덟 손가락ㆍ분수로 나눔을 배워요ㆍ사라진 호박죽ㆍ휠체어 사랑ㆍ목욕탕에서 찾은 희망ㆍ 매생이 떡국ㆍ따뜻한 연탄 나르기ㆍ고마워요, 시골 인심ㆍ고마운 젊은이ㆍ이웃집의 비명ㆍ달려라 또순이 아줌마ㆍ비 오던 날의 미소ㆍ요구르트 선물ㆍ배부른 나눔ㆍ가슴으로 낳은 아이들 |
박인식의 다른 상품
|
인생을 망친 장본인
어느 유명한 음악학교에 촉망받는 피아노 연주자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피아노에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한 건 일곱 살 무렵,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를 만나면서부터였습니다. “우와……!” 연주를 듣고 크게 감동한 그녀는 피아노 앞에서 먹고 자고 할 만큼 모든 열정과 애정을 쏟았습니다.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가던 어느 날 그녀가 바라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토록 존경하는 그 피아니스트가 제자를 구한다는 소식이었지요. 한달음에 달려가 연주가 앞에 선 그녀는 섬세한 손끝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피아노와 혼연일체 된, 아주 만족스러운 연주라고 자부했는데 돌아온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당신 연주에서는 별다른 재능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피아니스트로 성공하긴 글렀어요. 그만 돌아가세요.” 생각지도 못한 혹독한 질책에 그녀는 분하고 억울했습니다. 큰 충격으로 눈이 퀭해서 집에 돌아온 그녀는 그 길로 피아노를 접었습니다. “다신 피아노를 치지 않을 거야, 다시는…….” 세월이 흘러 평범한 중년 부인이 됐을 때, 그날의 악몽은 되살아났습니다. 그 유명 피아니스트가 그녀가 사는 마을에서 연주회를 열게 된 것이었지요. 오래전 받은 수모를 떠올리며 그녀는 피아니스트를 찾아가 다짜고짜 따졌습니다. “당신이 내 인생을 망쳐놨어. 당신만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살지 않았을 거라고……!” 그는 놀랍게도 그녀를 기억했습니다. 그는 억울해하는 그녀를 향해 한 치의 동요도 없이 또박또박 말했습니다. “당신의 연주는 퍽 인상적이어서 정확히 기억하지요. 실력이 아주 뛰어났는데.” 오래전과 전혀 다른 얘기에 그녀는 기가 차서 물었습니다. “뭐라고요? 맙소사! 그런데 왜 그런 모진 말을 해서 내 꿈을 짓밟은 거죠?” 눈물까지 흘리는 그녀에게 연주자가 대답했습니다. “난 모든 기대주들에게 똑같은 말을 하지요. 세계적인 연주가가 되기 위해선 남이 뭐라고 하든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내 말 한마디에 꿈을 포기했다면, 분명 연주자가 됐어도 그에 따르는 사람들의 비난과 혹평을 견디지 못했을 겁니다. 당신 인생을 망친 건 내가 아니라 나약해 빠진 당신 자신입니다.”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서 스스로를 바로 세울 때, 비로소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지요. 여자가 버린 것은 꿈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믿음이었습니다. ‘마음으로 배우면 영원히 남습니다’ 중에서 ---pp.26~29 엄마의 첫 편지 오늘도 어머니가 저를 보자마자 책상 앞에 앉혀 놓고 물으십니다. “이 글자는 어떻게 읽는 거니?”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는 것만큼이나 읽기도 쉬운 한글이 어머니에게는 낯설고 새로울 뿐입니다. 어머니는 올해 일흔둘이십니다. 옛날 분들에게 흔한 일이듯 어머니는 초등학교 문턱을 넘지 못한 까막눈이십니다. 글은 몰랐어도 어머니의 모성애는 지극하셨습니다. 무거운 과일 광주리를 머리에 이고 행상을 다니며 우리 6남매를 키우셨지요. 찌들고 궁색한 형편에 남들처럼 잘 먹고 잘 입히진 못하지만, 공부만큼은 꼭 가르쳐야 한다는 게 어머니의 굳은 심지였습니다. “우리 애들은 절대로 나처럼 까막눈으로 만들지 않을 테야.” 자식들 뒷바라지에 손발 헐도록 일하신 어머니 노고에, 우리 6남매는 원 없이 공부할 수 있었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 안락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짧은 생각에, 아마도 어머니에게는 이제 더는 바랄 것이 없으리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어머니께서 한글을 배우고 싶다며 작은 소원을 내비치셨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지 못한 못난 딸인 것이 너무나 죄송했던 나는, 그날로 한글교실을 등록해 드렸습니다. 나이 칠십에 생애 처음으로 가나다라를 배우신 어머니. 눈으로 볼 줄만 알았지 읽고 쓸 줄은 몰랐던 글자가 하나둘 눈에 들어오자 어머니는 마냥 신기하고 신나 하셨습니다. “행복 떡볶이, 꾸메푸메 문방구…… 호호호.” 차를 타고 외출할 때마다 시내 간판들을 소리 내서 읽으며 혼자 수줍게 웃곤 하실 정도였지요. 그동안 먹고 사느라 짓무른 눈과 손으로 이제는 한글을 읽고 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십니다. 늦은 연세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그 모습이 아름다웠고, 그 오랜 세월, 배움의 갈증을 꾹꾹 눌러온 안타까운 현실이 가슴을 아프게 짓찧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흘렀습니다. 어머니에게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펴보라며 손에 꼭 쥐여 준 어머니의 편지……. “사랑하는 고운 딸아, 엄마는 우리 딸을 진심으로 사랑한단다. 글을 잘 못 적어 미안해. 이 편지 읽고 많이 웃기 바란다.” 어머니가 생애 처음 쓴 편지의 주인공이 나라는 사실에 눈물이 흘렀고, 그 사랑에 ?슴이 뜨거웠습니다. 들쭉날쭉 제멋대로 생긴 글씨에 맞춤법도 틀린 곳이 많았지만, 나에겐 삶의 지혜와 기쁨을 안겨 준 최고의 명언이었습니다.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중에서 ---pp.148~151 따뜻한 연탄 나르기 지난 주말, 중학교 2학년인 딸이 연탄 나르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웃 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이웃사랑의 실천 현장……. 어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 기특한 자리였지요. 해가 달로 바뀐 늦은 저녁에야 집에 돌아온 딸아이는, 얼굴은 숯검정에 몸은 녹초였습니다. 그런데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연신 생글생글 웃기만 했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엄마. 헤헤…….” “어머, 얼굴 좀 봐. 이러고 집에 온 거야? 깨끗이 씻고 오지 그랬어!” 딸의 설명인즉,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물을 쓰기도 미안하고 마땅한 장소도 없어 그냥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주신 물휴지로 대충 손만 닦고 왔어요.” 딸은 깔끔쟁이의 대명사입니다. 그런 딸아이가 시커먼 얼굴로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왔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사람들이 쳐다봤을 텐데 부끄럽지 않았냐고 묻자 딸은 태연히 대답했습니다. “전혀요. 하나도 안 창피했어요. 다른 때 같았으면 이런 얼굴로 절대 못 다녔을 텐데, 오늘은 기분 좋았어요. 실은요, 얼마 전엔 그 반대를 경험했거든요.” 학교에서 점심을 먹다가 하얀 교복 블라우스에 빨간 김칫국물을 흘렸다는 딸아이……. 집에 오는 내내, 누가 쳐다볼까 봐 걱정이 돼서 진땀을 뺐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숨기고 싶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힐끔거려도 아무렇지 않았고요. 오히려 뿌듯하던걸요.” 한나절 힘들게 연탄을 나르고 와서도 행복에 겨운 웃음을 짓는 딸의 모습이, 그 어떤 명화보다도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엄마로서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지요. 비록 짧은 체험이었지만 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눈을 돌리게 됐고, 손과 발로 실천하는 나눔의 기쁨을 깨달았습니다. 연탄 나르기를 통해 마음의 키가 한 뼘쯤 자랐을 딸아이……. 그 사랑, 매일매일 쑥쑥 자라도록 영원히 변치 않게 지켜줄 것입니다. ’함께한 날들이 소중합니다’ 중에서 ---pp.236~239 |
|
대한민국 절반의 가슴을 울린 5분의 감동!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 이제 10번째 책으로 만난다! 10여 년간 우리 곁에 함께한 사랑과 사람의 이야기 시간이 지나도 결코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 때문에 따뜻하고 사랑 때문에 아름다운, 우리 시대 보통 사람들의 정감 어린 이야기 《TV동화 행복한 세상》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10번째 책으로 출간! ▶▷▶ 출간의의 10여년 동안 대한민국 독자와 시청자, 그 절반의 가슴을 울린 단 5분의 감동!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찾아서…… 지난 2010년 방송 10주년을 맞은 《TV동화 행복한 세상》이 이제 10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2001년 4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TV로든, 책으로든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단 한 번이라도 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람 때문에 따뜻하고 사랑 때문에 아름다운,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TV동화 행복한 세상》. 그 10번째 책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이제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것들이 변하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변할 수 없는, 변해서는 안 되는 작지만 소중한 가치가 있다. 사람과 사람이 진심으로 마주한 순간의 따스한 손길, ‘나’라는 존재가 무엇이고 또 무엇을 했다 해도 언제든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가족과 이웃의 품, 경험에서 우러나온 돈으로는 살 수 없는 크고 작은 지혜……. 얼핏 사소하게 느껴진다 해도 이러한 작은 사랑과 짧은 순간들이 모여 삶의 행복을 만들고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이처럼 작고 따스한 가치를 보다 많은 독자에게 전하고자 시각장애인용 음성인식 바코드 ‘보이스아이VoiceEye’를 책 전체에 삽입하고 스마트폰용 QR코드를 첨부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책과 영상물은 전국 각 초중학교에서 인성교육 교재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을, 희망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살맛나는 세상의 의미를, 메마른 이들에게 일상 속의 감동을 전하는 《TV동화 행복한 세상》 시리즈는 소중한 가치를 간직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따스함이 그리운 계절마다 독자들의 가슴 문을 두드릴 것이다. ▶▷▶ 책 소개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긴박한 속도 전쟁의 나날 속에서 모두가 불안하고 외롭습니다. 하지만 아주 잠깐이라도 눈을 감고 조용히 떠올려봅니다. 아무리 시간이 빠르게 흘러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을 소중한 순간들이 지나갑니다. 마음과 마음이 오가던 따스한 눈길,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깨달음,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시간.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는 그 짧은 순간을 모은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5분이 어느새 10여 년을 지나 10권째 책으로 찾아갑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그리움과 행복, 나눌수록 커지는 그 선물을 앞으로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 박인식 (KBS 한국방송 PD) 더 가까이, 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언제 어디서나 나누는 〈TV동화 행복한 세상 10〉 속으로! 1부. 마음으로 배우면 영원히 남습니다 | “야구공을 자세히 살펴 보렴. 온통 실로 꿰맨 상처가 가득하지. 바로 그 상처 때문에 보통 공보다 더 높고 멀리 날아가는 거란다. 이제 알겠지?” 시각장애를 지닌 감독님의 열정을 보며 마음을 다잡은 연극배우, 가난해도 걸인에게 매일 밥을 나누어 먹였던 할머니에게서 배우는 사랑, 보잘것없는 장점을 칭찬 받아 용기를 얻고 글을 써 대문호가 된 알렉상드르 뒤마의 이야기……. 작은 일상과 짧은 순간에서도 수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축복. 경험이나 노력으로 얻은 지식보다도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은 마음으로 배운 깨달음입니다. 2부. 따스한 그 손길을 기억합니다 | “누군가 미리 와서 사람 냄새를 채워놓고 간 도서관……. 가난한 집안의 가장으로 힘겨워하던 내게 힘을 실어준 그분. 지난밤, 내 어깨에 말없이 손을 올려주신 고마운 대대장님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엄한 상사였지만 내 실수를 최선을 다해 함께 수습해 준 과장님, 조금은 어색한 사이였지만 대학등록금까지 챙겨주신 형님, 말썽꾸러기 선아와 목욕탕에서 우연히 만났다가 엄마 없는 선아를 이해하게 된 선생님, 늘 꼴찌였지만 마음을 모아 운동회에서 1등을 한 우리 반……. 곳곳에 숨어 있는 따스한 마음과 손길에 오늘도 하루하루를 기쁘게 살아갑니다. 3부.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 “‘“밥은 잘 먹고 다니지? 아픈 데는 없고?” 늘 하시던 말씀인데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글씨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손수 편지를 쓰기 위해 몇 달 동안 한글을 공캺하신 어머니 글씨였습니다.” 일본인 며느리를 친자식처럼 사랑하고 아끼는 시어머니, 늘 구박만 하던 양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드린 아들, 명절 때마다 새 양말을 챙겨 주셨던 어머니를 수년 만에 만나러 간 아들, 평생 자식들 키우느라 헌 옷만 입으셨던 엄마의 마지막 꽃분홍 잠옷……. 내가 누구이든, 내가 어디에서 언제, 무엇을 했든 나를 기다리고 반겨 주는 가족, 그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4부. 함께한 날들이 소중합니다 | “나누는 사랑이란 빛과 소금처럼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귀한 마음입니다. 내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 나고 자란 생명의 땅, 사랑의 고향. 그곳은 바로 아프리카입니다.” 집세도 밀린 채 추위에 떨던 나에게 주인 아주머니가 갖다준 매생이 떡국의 따스함, 혼자 여행하는 나를 친자식처럼 챙겨주신 시골의 아저씨 아주머니, 나이 든 중년 가장을 위해 일자리를 기꺼이 양보한 청년, 모두가 가난하고 굶주렸던 시절 몰래 분유를 나누어준 옆집 동생……. 마음과 마음이 오갈 때 우리 모두에게는 핏줄도, 국적도, 성별도, 나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책 읽어주는 책, 오감으로 만나는 살아 있는 책 속의 〈TV동화 행복한 세상〉 ― VoiceEye와 QR코드 삽입, 공평하게, 언제 어디에서나 함께 나누는 감동의 5분! 소외되는 사람 없는 공평한 감동! 《TV동화 행복한 세상 10》 오른쪽 페이지 위에 있는 독특한 심벌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인식 바코드다. 특수 제작된 휴대용 스캐너 ‘보이스아이(VOICEYE)’를 이용하면 책의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 샘터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문화와 정보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로, 보이스아이 개발 첫해에 대중 잡지로는 처음으로 월간 「샘터」에 심벌을 삽입했고, 《TV동화 행복한 세상》7권~9권에 이어 이번 10권에도 음성 인식 바코드를 삽입했다. * 휴대용 보이스아이 기기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정가(88만 원)의 80%를 특별 지원한다.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따스한 5분의 감동! 띠지와 표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TV동화 행복한 세상 10》의 베스트 영상 들 모음과 관련 정보를 언제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와 종이책이 조우하는 시대에도 변치 않을 소중한 가치는 그대로 전하면서 새로운 그릇을 통해 보다 많은 독자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 TV동화 행복한 세상 10의 QR코드 주소 : http://qrc.kr/761707 * 유튜브 http://kr.youtube.com/에서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검색해보세요! ▶▷▶ 독자의 소리 * 가슴을 울리는 《TV동화 행복한 세상》 속 이야기들을 읽으며 인생은 그 자체로도 큰 축복이라는 것, 세상은 참으로 살 만하다는 것, 현재 상황에서도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다.-알라딘 독자 kwak3535님 * 《TV동화 행복한 세상》 속 주인공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주는 감동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한평생 자식밖에 모르고 사신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뒤늦게 깨닫게 되는 선생님의 참사랑, 서로를 아껴주는 이웃들의 따뜻한 미소,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과 여운이 있는 책이다.-yes24 독자 marzo25님 * 《TV동화 행복한 세상》, 그 5분을 위해 아주 많은 사람들이 힘 쓰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5분을 보고 울고 웃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5분을 위해 힘쓴 사람들은 웃을 것이다. 늘 행복한 동화를 꿈꾸게 만드는 그 감동을 안고 하루를 웃음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이 프로그램이 시간이 가도 영원하기를.-교보문고 독자 foxy23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