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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6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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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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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른 개의 관
아르센 뤼팽의 귀환
여덟 번의 시계 종소리

저자 소개 2

모리스 르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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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Leblanc

1864년 11월 11일에 프랑스의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당대의 작가들, 곧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공쿠르 형제 등을 사숙했다.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한다.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을 연재하였으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1905년 [주 세 투]지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1864년 11월 11일에 프랑스의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당대의 작가들, 곧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공쿠르 형제 등을 사숙했다.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한다.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을 연재하였으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1905년 [주 세 투]지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기암성』, 『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마침내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그는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21개의 작품을 썼으며 뤼팽의 인기는 영화와 연극 등에까지 뻗어나갔다. 1905년부터 1939년까지 발표한 약 60여 편의 작품 속에서 그가 창조해낸 ‘아르센 뤼팽’의 기이하고 강렬하며 환상적인 모험은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1941년 77세로 사망할 때에 그는 작중 인물 뤼팽과 함께 전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 있었다. 이외의 뤼팽 시리즈 『수정마개』, 『뤼팽 대 홈즈』, 『뤼팽의 고백』, 『괴도 루팽 추리 걸작선』 등이 있다.

모리스 르블랑의 다른 상품

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 “내면일기” 《숭고한 노이로제》를 발표했다.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기술》,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왜냐고 묻지 않는 삶》, 아폴리네르의 《내 사랑의 그림자(루에게 바치는 시)》, 래그나 레드비어드의 《힘이 정의다》, 장 퇼레의 《자살가게》, 모리스 르블랑의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10권), 피에르 수베스트르와 마르셀 알랭의 《팡토마스》(전5권), 조르주 심농의 ‘매그
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 “내면일기” 《숭고한 노이로제》를 발표했다.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기술》,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왜냐고 묻지 않는 삶》, 아폴리네르의 《내 사랑의 그림자(루에게 바치는 시)》, 래그나 레드비어드의 《힘이 정의다》, 장 퇼레의 《자살가게》, 모리스 르블랑의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10권), 피에르 수베스트르와 마르셀 알랭의 《팡토마스》(전5권),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공역), 조르주 바타유의 《불가능》, 베르나르 미니에의 《물의 살인》(전2권), 사뮈엘오귀스트 티소의 《읽고 쓰
는 사람의 건강》 등 백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4년부터 사드 전집을 기획, 번역해오고 있다.

성귀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08쪽 | 1026g | 156*222*42mm
ISBN13
9788950975661

책 속으로

“그렇답니다.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까마득한 시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며 이곳 사레크의 모든 삶을 지배해온 예언이지요. 사람들이 늘 생각해온 게 바로 이겁니다. 즉, 언젠가는 운명의 날이 와서, 그로부터 열두 달 내에 섬 주위에 솟아난 서른 개의 큼직한 암초가 서른 개의 관으로 돌변해, 결국 서른 명의 끔찍한 희생자를 거두게 되고, 그중 넷은 십자가형에 처해질 여자의 몫이 되리라고 말입니다. 이건 그야말로 세대를 거쳐 내려오면서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전통으로 굳어졌단 말입니다. 요정 고인돌에 새겨진 시구(詩句)처럼, 아주 확고하게 규정된 사실이지요. ‘서른 개의 관(棺)에 서른 명의 희생자가 있으리니…….’ ‘네 여자가 십자가형을 당하리니…….’” --- p.180

조르주 : 오, 사립탐정으로 나서도 굉장하겠습니다! 맞아요, 책을 빌려주었죠!
당드레지 : 영어책이겠죠. 저자명은 C로 시작하고…….
조르주 : 뭐라고요?
당드레지 : 하하, 놀라기는…… 서가의 영어책 중에서 저자명 C로 분류된 항목에 빈틈이 생겨 있지 않소! 별것 아닙니다!
조르주 : 하여튼 정확해…….
당드레지 : 여자의 키가 작다고도 말했던가요……? 책에 손이 닿으려면 이 의자를 딛고 올라서야만 했을 테고…….
조르주 : 그건 또 어떻게 알아냈습니까?
당드레지 : 의자쿠션에 신발자국이 남아 있더군요.
조르주 : 아……!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그 모든 걸 파악한 겁니까?
당드레지 : 처음엔 몰랐죠. 특별히 관심 둘 이유가 없었으니까. 근데 당신 태도가 조금 민감하다 싶어서, 다시 주변을 쓱 둘러보았죠. 그러고는 곧장 파악한 겁니다. --- p.497

“삶이란 원래 그런 겁니다. 눈을 똑바로 뜬 채 탐구하는 자세만 견지한다면 말입니다. 모험은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지극히 보잘것없는 오두막 안이든 가장 무난해 보이는 사람의 표정 아래서든,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볼 생각과 찾을 마음만 있다면 도처에 널려 있는 게 바로 열광할 핑계거리요, 선행을 쌓을 건수이며, 희생자를 구하고 불의에 종식을 고할 기회들이랍니다.”

--- p.548

줄거리

『서른 개의 관』(L’Ile aux Trente Cercueils)|장편|1919년

운명의 날, 서른 개의 관을 위한 서른 명의 희생자가 마련되리니……. 켈트족 전설 속 ‘신의 돌’을 두고 벌어지는 피비린내 가득한 모험담. 베로니크는 폴란드 귀족 보로스키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결혼해 아들을 낳는다. 충격을 받은 그녀의 아버지는 손자를 유괴해 도주하던 중 요트 사고를 당하고, 두 사람이 익사했다는 것을 확인한 베로니크는 그 길로 수녀원에 들어간다. 14년이 흐른 어느 날 베로니크는 브르타뉴 평야의 낡은 오두막에 자신의 처녀 시절 서명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후 길을 따라 계속 그녀의 서명과 매번 다른 숫자가 목격되고, 그 표식을 뒤쫓던 베로니크는 ‘서른 개의 관’이라는 이름의 섬에 도착한다. 그녀의 아버지와 아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크게 기뻐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켈트족의 예언에 심취한 보로스키가 신비한 힘을 가진 ‘신의 돌’을 차지하고자 꾸민 음모였다. 당대 저명한 비평가 장바티스트 바로니앙에 의해, “프랑스어로 쓰인 가장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추리소설 중 하나”로 평가받은 걸작.

「아르센 뤼팽의 귀환」(Le retour d’Arsene Lupin)|단막극|1920년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을 통해 국내 처음 소개하는 단막극. 「아르센 뤼팽, 4막극」에 이어 모리스 르블랑이 또다시 극작가 프랑시스 드 크루아세와 공동집필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뤼팽의 정체를 저마다 넘겨짚으면서도 결국에는 한 명도 예외 없이 모두 속아 넘어가고 만다.

『여덟 번의 시계 종소리』(Les Huit Coups de l’Horloge)|모음집|1923년

뤼팽은 레닌 공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오르탕스 다니엘이라는 여자와 함께 여덟 건의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그 여정의 끝에는 오르탕스와의 짧고 강렬한 연애가 기다리고 있다. ‘8’이라는 숫자가 절묘한 모티프로 작용하면서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결되는 모음집.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813』 이후 힘겨운 고군분투를 거듭해온 뤼팽이 처절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벗고 정교한 추리게임을 펼친다. 유명한 추리문학 전문가 하워드 해이크래프트는 자신의 저서 『오락을 위한 살인』에서 『여덟 번의 시계 종소리』를 두고, “추리소설 줄거리의 구성적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보여준 걸작”이라며 극찬한다. 「테레즈와 제르맨」의 ‘밀실변사체’, 「눈 위의 발자국」의 ‘조작된 발자국’ 같은 테마는 그 방면의 고전적 전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출판사 리뷰

뤼팽의 뜨거운 인기만큼 기구한 사연의 작품들

이번에 새로 발굴된 일곱 작품의 목록을 집필순으로 간단히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아르센 뤼팽, 4막극」(1908)
「아르센 뤼팽의 귀환」(단막극, 1920)
「부서진 다리」(단편, 1928)
「이 여자는 내꺼야」(단막극, 1930)
「아르센 뤼팽의 외투」(단편, 1931)
「아르센 뤼팽과 함께한 15분」(단막극, 1932)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장편, 1937)

이 중에서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특히 「이 여자는 내꺼야」와 「아르센 뤼팽과 함께한 15분」은 프랑스에서도 아직까지 극소수 뤼피니앵들에게만 공개된 희귀작이다. 「아르센 뤼팽, 4막극」 아테네 극장 초연이 대성공을 거둔 뒤, 무려 40여 년 이상 연속해서 공연되었던 인기 희곡이다. 미국에서는 「아르센 뤼팽의 귀환」을 바탕으로 영화 「아르센 뤼팽 돌아오다」가 만들어져 큰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부서진 다리」는 프랑스어 원본이 없는 기구한 사연의 작품이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뤼팽의 단편들은 집필이 끝나기 무섭게 일찌감치 번역되어, 프랑스보다 먼저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출간되곤 했는데, 이 작품은 영역본들에는 일관되게 실려 있음에도 자필 원고나 타이핑 원고를 찾아볼 수가 없어 뤼피니앵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1924년 프랑스에서「에르퀼 프티그리의 이빨」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가 일부 수정을 거쳐 2년 뒤 뉴욕에서 새로이 발표된 단편 「아르센 뤼팽의 외투」도 있다.

프랑스도, 일본도 해내지 못한 한국 번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은 2018년 현재까지 이른바 ‘뤼팽 정전(canon lupinien)’으로 분류, 거론되는 모든 문헌을 총망라한 세계 유일의 판본이다.
괴도신사의 조국인 프랑스에서조차 아직 이러한 과업은 실현된 적이 없고, 각양각색의 장편소설과 단편소설, 희곡 들이 수많은 판본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뿐이다. 추리소설 강국이자 프랑스보다도 뤼팽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는 도쿄소겐샤와 포플러사, 가이세이샤 등 여러 출판사에서 뤼팽이 소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각각 번역의 문제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아동용 도서라는 아쉬움으로 전집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았다. 2005년 ‘아르센 뤼팽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하야카와쇼보에서 히라오카 아쓰시(平岡敦, 1955년생으로 주로 프랑스 추리소설을 번역하는 프랑스 문학자)라는 역자를 내세워 야심차게 발간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21세기에 새로 읽는 고전의 감동
오리지널 삽화 100퍼센트 복원, 370여 컷 수록


모든 작품에 발표 당시 실린 오리지널 삽화를 100퍼센트 복원하여, 처음 잡지에 연재된 작품 앞에서 느꼈을 감흥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최근 연구 결과 기존 뤼팽 전집들의 번역 저본이 되어준 원서에 실린 삽화들이 오리지널을 베낀 모작들이며 그나마 상당수 삽화가 누락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은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 작품의 최초 지면 연재분과 각종 판본을 집요하게 탐색해, 일일이 삽화를 대조, 확인하고 취합하여 복원하는 지난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30,000매에 달하는 원고와 삽화 370여 컷을 10권 합본형에 담아내어, 21세기에 새로 읽는 고전의 감동을 전한다. 아울러 모든 작품에 「작품 정보」를 덧붙여, 작품 연재 당시 뤼팽 시리즈가 누렸던 세간의 인기와 발행 부수, 삽화가 등의 상세 정보와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모리스르블랑, #성귀수, #아르센뤼팽, #괴도, #추리활극, #프랑스고전추리소설, #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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