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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떡해 버린 꿀떡
손춘익 편 / 한병호 그림
창비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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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손춘익

1. 꿀떡해 버린 꿀떡
말꼬리 잇기
이야기 이야기 긴 이야기
두꺼비도 짚신을
개구쟁이 도깨비
거짓말
이말 저말
손금
말 오줌 신선주
붕어가 꾼 꿈
개목에 가려면
개미도 장에 가려고
밑도 끝도 없는 싸움
꿀떡해 버린 꿀떡
달 있는 섣달 그믐
춤추는 쥐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꿩 꼬리를 주워 들고
조약돌 하나로
수달에게 놀란 호랑이
발목도 목

2. 힘보다 꾀로
임금의 눈과 스님의 눈
소두깨비로 간 총각
색시를 업어 온 외쪽이
산삼과 논 산골 아이
한 아이의 지혜
활을 부러뜨린 사냥꾼
장군과 초립둥이
호랑이가 물어다 준 나물 보따리
장가 들고 부자 되고
양반을 업고 건너다가
말은 죽어도
길을 가는 세 사람
말로 삼천 냥을 번 룬은
평양 구두쇠
오리는 어떻게 세나
호랑이를 속인 두꺼비
바가지에 띄워 놓은 버들잎
비단 세 필 가져가기
힘보다 꾀로

3. 꿩이 우는 것은
개구리의 장례
꿩이 우는 것은
땅 밑 마을
장닭이 울지 않는 까닭
소금 나오는 맷돌
가자미의 눈과 낙지의 눈
길에서 만난 여섯 의형제
동굴 속 이상한 나라
원숭이의 궁둥이와 게의 집게발
고각보의 힘겨루기
기러기가 물고 간 표주박
도깨비집
불여우와 호랑이

저자 소개

저자 : 손춘익
"작은 어릿광대의 꿈", "마루 밑의 센둥이", "새를 날려 보내는 아저씨", "어린 떠돌이", "둥지에서 냇물로" 등을 통해 꿈과 용기를 잃지 않으면 어떤 어려운 상황도 극복할 수 있음을 아려주는 손춘익 선생님은 1940년 포항에서 태어나셨고 조선일보와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종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경북문화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포항문학"편집인으로 일하면서 꾸준히 좋은 동화와 소설을 쓰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153*224*20mm
ISBN13
9788936441357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여기 모은 이야기들은 평안도, 황해도, 함경도 지방을 비롯한 여러 고장에서 전해 오는 것으로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의 살아있는 풍부한 말과 옛 풍습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이야기 한 두 편씩 날마다 읽는 재미가 크다.

책 속으로

옛날 옛적 금강산 어느 산골짜기 시냇가에 수달이 한마리 살고 있었답니다. 숲이 우거지고 맑은 물이 솰솰솰 흘러내리는 그 산골짜기는 수달이 살아가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알맞은 곳이었습니다. 시냇물에는 송어, 은어, 피라미 들이 떼를 지어 몰려다니고, 또 돌바닥 밑에는 가재들이 낮박 엎드려 있어, 수달은 그것들을 마음대로 잡아먹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수달에게도 큰 소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수달은 금강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라는 비로봉에 한 번 올라가 보고 싶었습니다.
"아아, 나는 언제나 저 높디높은 비로봉에 올라가 온 세상을 한눈에 내려다볼까? 사나이 대장부로 태어나 밤낮 이 산골짜기에만 묻혀 살다니, 내 청춘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수달은 이따금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 p.57

추천평

옛이야기는 우리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며 우리 조상들의 생생한 삶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모은 이야기들은 평안도, 함경도 지방을 비롯해 여러 고장에서 전해 오는 것으로 조상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이어가는데 도움을 준다. 재미와 교훈과 우리의 정서가 담뿍 담겨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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