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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도깨비와 꽁치
양장
이상배이명희 그림
좋은꿈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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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던 때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연못가에서 잠자리를 잡던 일이며, 소 꼴을 먹이던 일을 돌아보면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엄마 열목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책읽는 도깨비』, 『책귀신 세종대왕』, 『부엌새 아저씨』, 『꽃이 꾸는 나비꿈』, 『옛날에 울아버지가』, 『도깨비 아부지』, 『아리랑』, 『별이 된 오쟁이』, 『아름다운 둥지』 등 여러 작품을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
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던 때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연못가에서 잠자리를 잡던 일이며, 소 꼴을 먹이던 일을 돌아보면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엄마 열목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책읽는 도깨비』, 『책귀신 세종대왕』, 『부엌새 아저씨』, 『꽃이 꾸는 나비꿈』, 『옛날에 울아버지가』, 『도깨비 아부지』, 『아리랑』, 『별이 된 오쟁이』, 『아름다운 둥지』 등 여러 작품을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동리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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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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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을 만듭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재미난 상상을 하는 걸 좋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바람에 날아갔어』, 그린 책으로 『초코칩 쿠키, 안녕』, 『우리 건국 열 가지 이야기』, 『아멜리아 에어하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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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278g | 215*225*15mm
ISBN13
979118590349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사색하는 버들도깨비
버들도깨비는 버드나무가 숲을 이룬 냇둑에 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냇둑을 걸어 학교에 가는 소년(초등학교 2학년) 금동이를 만납니다. 산골짝 외딴집에 사는 금동이는 늘 혼자입니다. 버들도깨비는 외톨이 금동이와 친구 하려고 장난을 걸지만 금동이는 귀찮아합니다. 가난하고,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사는 금동이는 항상 배가 고픕니다. 학교에서 동시를 짓던 날, 금동이는 ‘쌀밥과 꽁치’라는 시를 지었습니다. 하얀 쌀밥에 꽁치고기 반찬을 배불리 먹는 게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버들도깨비는 금동이가 지은 시를 읽고 마음 아파하며 금동이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장터 박 서방네 밥집으로 달려가 흰 쌀밥과 꽁치구이를 얻어다 개다리소반에 차려 줍니다. 짠 하고 도깨비의 신통력을 발휘한 것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쌀밥과 꽁치고기! 밥상을 마주한 금동이와 어머니는 맛있는 행복을 느낍니다.
‘인정이 없으면 정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쌀밥 한 사발과 꽁치구이를 내준 밥집 아저씨는 인정의 보답으로 사발만 한 금덩이를 받았습니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이 보은으로 복을 받은 것입니다.

〈화가의 말〉
‘버들도깨비와 꽁치’를 그리는 동안 집 근처 냇가를 자주 산책했습니다. 연둣빛으로 물든 냇둑을 거닐며 금동이가 시 읊는 소리도 듣고, 보름달이 뜬 밤 버들도깨비가 시를 짓는 모습도 바라보고, 금동이가 힘차게 달려갈 때 버들도깨비와 함께 헉헉대며 뒤를 쫓기도 했습니다.
‘버들도깨비와 꽁치’를 그리지 않았다면 그저 스쳐 지나는 평범한 냇가 풍경이었을 것입니다. 버들도깨비와 금동이, 그리고 밥집의 박 서방처럼 착한 마음이 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달을 보고 시를 짓고,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떠나는 버들도깨비가 더욱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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