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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쉬고 싶어요
이상배김문주 그림
좋은꿈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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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청소년·성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펴냈다. 『삼국지 구비동화』(전 12권)를 비롯해『아리랑』 『푸하하하, 나 도깨비야』 『부엌새 아저씨』 『눈물꽃』 『우리말 바루기』 『민들레 자연과학 동화』(전 12권) 『명상은 불어오는 바람처럼』 등 250여 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역사소설 『몽유도원도, 그 3일』을 출간 예정이다. 대한민국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문협동리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어린이도서상(기획 부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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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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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박물관·광고·포스터 등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수상한 도깨비》《숨은 봄 찾기》《아무 말도 못 하고》《조상님들은 일기에 무엇을 썼을까?》《깜깜한 밤은 싫어》《최인호의 청소년 유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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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272g | 190*228*15mm
ISBN13
97911859033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무엇이, 누가 문제인가?
다람이는 학교에서 놀 새가 없다.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의 지휘로 생존 훈련을 한다. 적이 나타났을 때 나무로 피신하고, 나무에 매달리고, 건너뛰고, 미끄러운 나무도 거침없이 오르는 연습을 한다.


나무에 오른 다람이는 엄마의 바람과는 다르게 엉뚱하다. 엄마가 “뭐가 보이니?” 하고 물으면 “숲이요.”하고, “또?” 하고 물으면 “하늘이요.” 하고, “무슨 소리가 들리니?” 물으면 “새소리, 바람소리요.” 하고 대답한다. 엄마가 듣고 싶은 대답은 적이 나타날 조짐의 위험한 소리, 동태 등을 묻는데 다람이는 한가하게 자연의 소리, 자연의 모습, 동물 친구들의 소리를 듣고 좋아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린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다람이는 쉴 새 없이 학원으로 달려가 졸면서 공부하고, 집에 돌아와서 특별 과외를 한다. 쉬고 싶어도 엄마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하루에 네가 해야 할 일을 알면서 왜 억지를 부려.” 이것이 엄마의 말이다. 다람이는 숨이 막히고, 가슴이 터질 것 같다. 그래서 뛰쳐나간다. 엄마의 말을 거역한 것이다.


말 잘 듣고 착한 다람이가 일탈하였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마음대로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니 재미있고, 자연의 소리, 새소리 듣고, 졸리면 자고, 먹을 게 있으면 먹고 논다.


짐승들이 먹이 사냥하는 위험한 밤이 되어도 다람이는 집으로 돌아가기 싫다. 어머니가 걱정하지 않게 나뭇잎에 편지 한 구절을 쓴다. 마침 이웃집 토식이 아저씨를 만나 편지를 부탁하고 달빛을 받으며 숲속으로 가버린다.

다람이는 어디로 가고 싶은 걸까?
다람이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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