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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거울 속의 집
2장 살아 있는 꽃들의 정원 3장 거울 나라 곤충들 4장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5장 양털과 강 6장 험프티 덤프티 7장 사자와 전설의 유니콘 8장 “그건 내가 발명한 거야” 9장 앨리스 여왕 10장 흔들기 11장 꿈에서 깨어나기 12장 그건 누구의 꿈이었을까 부록 재버워키 |
Lewis Carroll,Charles Lutwidge Dodg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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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에 살면 하루가 지나도록 꿈을 꾸고
여름이 사그라지도록 꿈을 꾸네. 강물 따라 유유히 흐르면서…… 황금빛 햇살 속을 서성이며…… 인생이란 한낱 꿈이 아니던가?” 주인공 앨리스는 새끼 고양이와 놀다가 문득 거울 반대편에 들어가 보고 싶어 한다. 분명 아름다운 것들이 잔뜩 있을 거라고 상상하면서 말이다. 그러자 거울은 밝게 빛나는 은색 안개처럼 차츰 사라지고, 그 순간 앨리스는 거울을 통과해 거울 속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는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이 체스 게임을 하고 있었다. 앨리스도 게임에 참여해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험프티 덤프티, 사자와 유니콘 등 정말 다양한 친구들을 만난다. 그러다 붉은 여왕, 하얀 여왕과 여왕이 된 앨리스가 함께 파티를 여는데, 파티 도중 온갖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자 앨리스는 이 모든 장난이 붉은 여왕의 짓이라고 생각한다. 화가 난 앨리스가 붉은 여왕을 붙잡아 마구 흔들었더니, 여왕은 아기 고양이가 되었고 바로 그때 앨리스는 잠에서 깨어난다. ‘대체 그건 누구의 꿈이었을까?’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으로 1872년 발표된 작품이다.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체스판 위에서 시공간을 역전시키며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담았다. 루이스 캐럴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앨리스 리델을 등장시켜 『거울 속으로』라는 소설을 집필하는데, 이후 『거울 나라의 앨리스』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작품 전반에 걸쳐 루이스 캐럴의 수학자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묘사가 많은데,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도 하고, 정반대의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 같은 장소에 머물러 있으려면 힘껏 달려야 하고, 다른 장소로 가려면 최소한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하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이 소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수께끼와 말실수, 농담 등의 언어유희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