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빨간색 … 6
내 이름은 장미 … 10 당나귀 귀 지나가기 … 12 구름이 집으로 들어온 날 … 16 의자 위에 구름 … 24 화단 속에 구름 … 28 외톨이 옆에 구름 … 32 도미와 그림자 책 … 34 잠 구름 … 38 아슬아슬 구름 … 42 편의점 귀퉁이에 구름 … 46 벚나무 아래에서 … 50 구름 작전 … 54 친구 구름 … 58 장미와 도미 … 60 |
신소영의 다른 상품
|
신소영 작가의 동화는 한 편의 시를 읽는 것 같다. 전작이었던 〈소풍〉 역시 한 그림 작가와 아이를 통해 따뜻한 인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간한 〈구름이 집으로 들어온 날〉도 작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따뜻하다. 매사에 금방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장미, 장미는 외톨이 병에 걸려 있다. 선생님이 물었을 때, 내가 장미 한 송이를 가리켰을 때, 아이들이 모두 나를 보고 웃었을 때, 나는 정말 빨간 장미가 되었다. _본문 중 이런 장미에게 숨기 좋은 구름이 친구가 된다. “나를 책가방에 넣은 다음에 언제든지 꺼내서 뒤집어써. 그러면 나는 너를 꼭꼭 숨겨줄 거야. 하지만 어른한테 들키면 안 돼.” “어른한테?” “그러면 나는 사라지거든.” “아! 들키지 않을게.” “아이한테는 들켜도 돼. 하지만 비밀을 지킬 수 있는 아이여야 해.” “아! 알았어.” 장미는 책가방에 구름을 넣기 시작했다. 하얗고 부드러운 것이 한없이 책 가방 속으로 들어갔다. _본문 중 장미는 친구 구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이 얼굴이 빨갛게 불타오르는 친구 도미를 만나게 된다. 책방에서 도미는 책 그림자로 장미를 도와주게 되고, 둘은 단짝이 된다. 구름이 없어도 친구가 되고, 책 그림자가 없이도 친구가 되는 방법은 바로 마음이었다. 둘이 아주 조금씩 건네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마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