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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44
그 곳에서는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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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소비에트 연방 우크라이나 체르보이 마을
20년 후 모스크바
3주 후 우랄산맥 서쪽 부알스크 마을
3개월 후 로스토프 주 남동부 아조프 해안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톰 롭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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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Rob Smith

197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2001년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했다. 1년 정도 이탈리아에서 소설 창작을 공부한 후 영국으로 돌아와 'Doctors' 와 'Dream Team' 같은 TV 드라마 각본을 썼다. 2008년 스탈린 체제 하의 소련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차일드 44 Child 44』를 발표하며 데뷔하였다. 이 작품으로 그는 영미권 최고의 소설에 주어지는 2008년 맨 부커 상 (Man Booker Prize) 후보에 올랐고, 영국추리작가협회에서 그 해 발표된 가장 뛰어난 스릴러 소설에 수여하는 CWA 이언 플레밍 스틸 대거 상(The Ian Fleming S
197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2001년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했다. 1년 정도 이탈리아에서 소설 창작을 공부한 후 영국으로 돌아와 'Doctors' 와 'Dream Team' 같은 TV 드라마 각본을 썼다. 2008년 스탈린 체제 하의 소련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차일드 44 Child 44』를 발표하며 데뷔하였다. 이 작품으로 그는 영미권 최고의 소설에 주어지는 2008년 맨 부커 상 (Man Booker Prize) 후보에 올랐고, 영국추리작가협회에서 그 해 발표된 가장 뛰어난 스릴러 소설에 수여하는 CWA 이언 플레밍 스틸 대거 상(The Ian Fleming Steel Dagger for best thriller)을 수상하였다. 전 세계 17개 언어로 번역된 『차일드 44 Child 44』는 리들리 스코트 감독이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2009년 두 번째 작품『The Secret Speech』를 발표하였다.
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관점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그는, 문학이야말로 그 벽을 허무는 힘이라고 믿는다. 청소년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긍정의 말들》 등의 에세이를 썼다. 《헤드샷》 《오래된 책들의 메아
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관점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그는, 문학이야말로 그 벽을 허무는 힘이라고 믿는다.
청소년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긍정의 말들》 등의 에세이를 썼다. 《헤드샷》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라일라》로 제18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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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32쪽 | 732g | 142*225*35mm
ISBN13
9788901143477

책 속으로

마리아는 죽기로 결심했고, 이제 고양이는 혼자 살아가야 했다. 애완동물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상황에서 마리아는 고양이를 키워왔다. 마을 사람들은 오래전에 덫을 놓았고, 쥐까지도 모조리 잡아먹었다. 얼마 못 가서는 가축들마저 마을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마리아가 삶의 반려자로 몰래 키운 이 고양이만 남았다. 이 고양이는 왜 죽이지 않았을까? ---p.8

믿음을 잃은 것이 바로 죄다.

국가의 적은 단순히 국정 운영을 방해하는 자들, 스파이들, 산업 파괴자들뿐만 아니라 당의 노선을 의심하고, 도래할 새로운 사회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해당된다. 따라서 레오의 동료인 표도르 역시 사실상 적이 된 것이다. 근거 없는 억측을 누르고, 사람들을 벼랑 끝에서 다시 안전하게 데려오는 것이 레오가 맡은 임무였다. 살인에 대한 이야기는 기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이 쉽게 끌리는 드라마와 같다. 사태가 이 단계까지 진전됐다면 엄격하게 대처해야 한다. ---p.39

레오는 소년의 시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발목에 끈이 하나 묶여 있었다. 끈이 잘려 눈에 끌리면서 아이의 살을 파고들어 피부가 붉게 변했다. 레오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아이의 얼굴을 보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아이의 입에는 흙이 가득 차 있었다.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같은 표정이었다. 라리사와는 달리 소년의 몸에는 눈이 덮여 있지 않았다. 소년은 라리사가 살해된 후인 지난 2주 사이에 살해된 것 같았다. ---p.276

레오는 사건을 간단히 말하면서 서류를 이반에게 건넸다. (..)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 일어난 그는 담배 파이프를 꺼냈고 그 속을 조심스럽게 채웠다.
“그럼 민병대에서는 이 사건을 조사하지 않는단 뜻인가요?”
“사건들은 모두 잘못 해결됐거나, 은폐됐거나, 정신병자나, 정적이나, 술주정뱅이나, 유랑자의 짓으로 뒤집어씌워졌어요.”

---p.368

출판사 리뷰

“오늘로 44명……. 그들은 사고일 뿐이라고 말한다.”
국내 재출간! 독자들이 살려낸 스릴러의 걸작!


36개국 출간, 100만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차일드 44》. 심지어 일본에서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해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40만부가 팔린 화제의 작품이, 유독 한국에서만 일찍 절판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자칫 사라졌을 이 작품을 되살려낸 것은 다름 아닌 독자들. 전화, 팬레터, 인터넷 게시글 등 3년여의 끊임없는 요청에 의해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인류사상 최악의 대기근을 겪고 있던 어느 마을, 배고픔에 허덕이던 한 소년이 고양이 사냥을 나갔다 실종된다. 그로부터 20년 후, 벌거벗은 소년이 기차선로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입속에는 흙이 가득 들어있는 채로. 유능한 국가 안보부 요원 레오는 살인 의혹에도 불구하고 상부의 요구에 의해 단순 사고로 마무리 짓는다. 완벽한 국가를 내세우는 소비에트에서는 범죄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성했던 국가에 의해 한순간 비밀스파이로 몰리게 된 그는 의심의 싹을 키우게 되고, 사고로 끝났던 이 사건에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광활한 소비에트 전역에서 연쇄적으로 발견되는 아이들의 사체들. 이를 두고 국가는 여전히 사고일 뿐이라고 말하는데……. 레오가 마주하게 될 참혹한 범죄의 이면에는 무엇이 도사리고 있을까?

묵직한 소재를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켰다는 찬사를 받은 《차일드 44》는 영국의 젊은 천재 작가 톰 롭 스미스의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리들리 스코트 감독이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추리 소설 마니아들이 손에 꼽는 걸작으로, 지금도 영미권은 물론 여러 언어권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판사 서평

국내 재출간! 독자들이 살려낸 스릴러의 걸작!

“이 책 때문에 밤잠을 포기했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스릴러다.”


《차일드 44》 독자 리뷰 중 하나이다. 톰 롭 스미스의 이 작품은 36개국 출간, 100만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지만, 한국에서만 일찍 절판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자칫 사라졌을 이 작품을 되살려낸 것은 다름 아닌 독자들. 《차일드 44》는 ‘일단 읽어보라’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고, 전화, 팬레터, 인터넷 게시글 등 3년여의 끊임없는 요청에 의해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52명의 여자와 아이를 살해한 구소련의 실제 연쇄살인범(안드레이 치카틸로)을 모티프로 삼은 이 작품은, 숨 막히는 추리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사건 전개로 수준 높은 스릴러 독자라면 단연 손에 꼽는 작품이다. 또한《차일드 44》는 인류 사상 가장 끔찍한 기근 사태인 ‘우크라이나 대기근’과 같은 역사적 배경과, 인간 본연의 믿음과 진실 추구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톰 롭 스미스의 이 작품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공포 사회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의 긴장감을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다.

“오늘로 44명……. 그들은 사고일 뿐이라고 말한다.”
철저한 감시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


인류사상 최악의 대기근을 겪고 있던 어느 마을, 배고픔에 허덕이던 한 소년이 고양이 사냥을 나갔다 실종된다. 그로부터 20년 후, 벌거벗은 소년이 기차선로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입속에는 흙이 가득 들어있는 채로. 유능한 국가안보부 요원 레오는 살인 의혹에도 불구하고 상부의 요구에 의해 단순 사고로 마무리 짓는다. 완벽한 국가를 내세우는 소비에트에서는 범죄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러나 충성했던 국가에 의해 한순간 비밀스파이로 몰리게 된 그는 의심의 싹을 키우게 되고, 사고로 끝났던 이 사건에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광활한 소비에트 전역에서 연쇄적으로 발견되는 아이들의 사체들. 레오가 마주하게 될 참혹한 범죄 이면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17개 국제문학상 후보, 7개의 상 수상, 36개국 출간, 영화화 결정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다


29살의 나이에 《차일드 44》로 데뷔한 영국 작가 톰 롭 스미스는 이 작품으로 ‘맨 부커 상(영미권 최고의 문학상)’ 후보, ‘이언 플레밍 스틸 대거 상(영국추리작가협회에서 그 해 최고의 모험 스릴러 소설에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대가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작품의 재미와 완성도에 반한 「글레디에이터」 감독 리들리 스코트는 출간 전부터 서둘러 이 작품의 영화화를 결정했다.

단 한 권으로 스릴러 문학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모두 보여준 《차일드 44》는 출간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011년 US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택한 ‘동시대의 스릴러 고전’로 뽑히고, 2012년에는 후속작《Agent 6》의 출간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는 등 독자들의 사랑이 그치지 않고 있다. 감시와 통제가 일상화된 공포 사회의 연쇄 살인 사건을 그린 이 작품은 수준 높은 스릴러를 기다려온 이들의 갈증을 충분히 채워줄 것이다.

추천평

전 세계 스릴러 독자들이 꼽는 걸작 중의 걸작
재출간을 기다려온 한국 독자들의 응원의 메시지!

-맹세코 올해에도 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죄악이다.
-데뷔작이라니, 할 말이 없다. 작가가 아니라 사기꾼이다.
-별은 다섯 개로는 부족하다. 한개 더 추가. ★★★★★★
-맨 부커 상 후보에 오른 스릴러?! 이 작품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절판되어 땅을 친 책. 후속편도 졸라보고 복간도 졸라보고 암튼 졸라 보고 싶은 책!
-내가 읽었거나 앞으로 읽을 스릴러 중에서 1, 2위를 다투는 작품이 될 것이다.
-일단 읽고 판단하라!
-재출간 소식을 듣고 소식이 끊겼던 절친한 벗의 연락을 받은 것처럼 기뻤다.
-제목과 표지를 보고 짐작했어야 했다. 이 책을 읽은 후 얼마나 두려움을 느끼게 될 지.
-시련을 온 몸으로 밀고 나가면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
-보다 넓은 카테고리 안에서 읽혀야 할 소설
-마지막 장을 덮고 진한 여운에 빠져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
-오래오래 남을 잔인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스릴러 계보에 한 획을 긋는 작품!
-정신없이 읽다 보면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이상한 소설
-레오라는 한 인물이 변해가고, 깨닫고, 인정하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최고의 작품!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스릴러를 만났다.
-그 어떤 말로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

리뷰/한줄평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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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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