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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첫 번째 과자 카스도스
두 번째 과자 와카미도리
세 번째 과자 이가모찌
네 번째 과자 오오우즈라 모찌
다섯 번째 과자 우메가에
여섯 번째 과자 마쓰카제
마지막 과자 난텐즈키
편집 후기

저자 소개2

사이죠 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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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 Saijiyo,さいじょう なか,西條 奈加

1964년 홋카이도 출생. 2005년, 가상의 에도시대 마치를 무대로 한 『능악사 고메스』로 제17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2년 『열반의 눈』으로 제18회 나카야마 기슈 문학상, 2015년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으로 제36회 요시카와에이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시대소설과 현대소설, 미스터리에 판타지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보여 주며, 참신한 소재로 시원스럽고 인정 넘치는 작품을 써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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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38*197*30mm
ISBN13
9788998791841

책 속으로

“오키미 짱, 오늘은 어떤 과자야?”
난보시야에는 정해진 명물 과자가 없다. 항상 구색을 바꿔 가며 날마다 두세 종의 과자를 내놓았다. 지헤에는 계절별로 열 종쯤 되는 과자를 정해 두고 재료 조달 상황이나 날씨, 혹은 자신의 기분에 따라 그날그날 다른 과자를 내놓았다.
무엇보다 손님을 끄는 이유는 에도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진기한 과자에 있었다. ---「카스도스」중에서

어느새 지헤에는 세상의 과자를 다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
떠돌이 장인이 되어 여행길에 만난 과자점에서 1년을 일하고 다시 여행에 나서서 반년을 떠도는 식이었다. 그렇게 16년을 살았다. 방방곡곡을 다 가 봤다고는 할 수 없어도 동쪽 무쓰에서 서쪽 사쓰마까지 지헤에는 애오라지 걷고 또 걸었다. ---「카스도스」중에서

“오키미, 너…….”
지헤에는 신음처럼 그런 말이 새어 나왔다. 오키미가 울거나 화를 내는 것은 늘 지헤에나 오에이를 위해서였다. 가와지가 그렇게 말한 것은 반년 전 이 상번저에서 매화를 바라볼 때였다. 그리고 오키미는 지금도 지헤에를 위해 열심히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난텐즈키」중에서

추천평

편안함, 안정감, 캐릭터에 대한 공감 등 모든 것이 훌륭하게 균형을 이뤄 가장 즐겁게 읽은 작품이었습니다.
- 온다 리쿠 (소설가)
얼핏 보면 수수한 소설이지만 읽을수록 세심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칫 작품 분위기에 어긋날 수 있는 극적인 장면과 어두운 부분이 세세한 일상과 인물 묘사로 자연스럽게 개연성을 얻는다. 소설이 지닌 ‘설정’으로서의 묘미가 잘 배어 있다. - 교고쿠 나츠히코 (소설가)
읽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편안해진다. 한결같은 사람의 마음이 인생의 따뜻함과 살아가는 행복을 가르쳐 준다. - 다카하시 가즈히코 (소설가)
당연한 듯 세련된 문장들로 채워져 있다. 이것은 작가의 재능이다. - 이주인 시즈카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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