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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현상학의 질문
I. 질료 현상학과 물질 현상학 II. 현상학의 방법 III. 공-정념 1. 후설의 『다섯 번째 데카르트적 성찰』에 대한 반성 2. 공동체의 현상학을 위해 역자 후기 - 물질 현상학과 삶의 철학 미셸 앙리 저서 목록 저자와 역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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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의 질문, 이것만이 철학에 고유한 대상을 부여할 수 있으며, 이것만이 철학을 다른 과학이 발견한 것들에 대한 사후작용으로서 반성의 활동이 아니라 자율적인 원리, 즉 지식의 근본적인 원리로 만들 수 있다. 이 질문은 이제 현상과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이 주어지는 방식, 즉 그들의 현상성과 관계한다. 다시 말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타남 그 자체와 관계한다. 이 후자를 통각하고 그 자체를 분석하는 것은 역사적인 현상학에 대한 진정한 기여가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현상학의 주제이다. 그런데 이것은 전통적인 철학의 문제 제기, 즉 고전적인 의식이나 그리스적 진리의 문제로 돌아가는 것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p.10 중에서
물질 현상학은 이 비가시적인 현상학의 실체를 지시할 수 있다. 이 실체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어떤 정감, 더 자세히 말하면 모든 정감을 가능하게 하는 것, 궁극적으로 모든 촉발과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물질 현상학의 관점에서 현상학적인 실체는 삶이 자기를 느끼는 정념적인 직접성이다. 이런 삶은 정념적인 밀착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며, 이런 방식으로 삶은 본래적인 현상화의 ‘어떻게’에 의한 현상성 그 자체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p.12 중에서 순수한 현상성의 창설과 격상은 바로 “무엇인가에 대한 의식”으로서, 다시 말해 지향성으로만 가능하며, 이것은 바로 인식 작용적 현상학이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이것 안에서만 현상학은 그 말의 고유한 의미에서 ‘현상학’이기 때문이다. 현상학의 대상은 증여 자체, 나타나는 모든 것의 나타남의 의미에서, 그것의 철학적인 의미에서 출현이다. 이 나타남은 지향성에 집중하며 지향성 안에서 현상학의 가능성을 소진하기 때문에, 그리고 지향성만이 현시의 작업을 완성하기 때문에, 지향성이 아닌 모든 것은 제거된다.---p.43 중에서 현상학의 방법과 현상학 일반은 그것의 근본적인 전제인 cogitatio의 자기 소여가 표루할 때조차 가능하다. 이 난파에서 cogitatio를 구할 수 있는 두 조건이 요청되었다. 하나는 주제의 전향이었다. 여기서 cogitatio의 보이지 않는 실재는 보는 행위에 원리상 주어지는 초월적 본질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초월적 본질 구성에 단독적인 cogitationessms는 그것들이 환원의 시선을 회피할 때마다 절대적 소여들로 머무는 것이었다. 따라서 자기 소여라는 개념의 환영적인 유지 뒤에서, 그것들의 이미지로서의 소여는 실재에서의 소여와 마찬가지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정립되어야 하며, 실재의 희생은 완성된다. ---p.152 중에서 현상이라는 말의 그리스어 분석은 둘로 나뉜다. 우선 이 말은 동사 파이네스타이, 즉 자기 자신을 보여주다를 의미한다. 따라서 현상은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그것, 자기를 보여주는 것, 드러내는 것이다. 현상의 개념은 여기서 순수하게 형식적인 의미를 입는다. 그리고 현상성은 규정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있다. 순수한 현상성 그 자체의 현상학적인 본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지지 않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만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모든 것이 현상이 되면서 자기 자신을 보여주도록, 나타나도록, 자기를 현상화하도록 허락하는 것이다.---p.162 중에서 우리가 공동체와 이 구성원들의 유일하고 본질적인 이 실재에이름을 주고자 한다면, 그것은 삶이라고 불릴 것이다. 우리는 이제 공동체의 본질은 삶이며, 모든 공동체는 살아있는 자들의 공동체라고 말할 수 있다. ---p.226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