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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품은 건 달걀보다 의문!
가슴에 의문을 품은 아이는 그만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발명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에디슨이에요. 에디슨의 어린 시절에 관해 유명한 일화가 있지요. 에디슨은 어느 날 닭이 알을 품는 것을 관찰하게 됩니다. 며칠 뒤 알에서 병아리가 나오는 걸 보고, 에디슨은 자신도 알을 품으면 병아리가 나올까라는 의문을 품게 되지요. 참으로 귀여운 호기심이에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발명왕 에디슨이라는 특출한 사람의 어린 시절이기 때문이라고 여기는 부모님들이 있어요. 보통의 아이는 하기 힘든 생각이고 실험이라는 것이지요. 아니에요. 에디슨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합니다. 모든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모방하려는 모습은 보통의 아이가 갖는 특성이지요. 다만, 에디슨이 조금 뛰어났던 점은 너무나 평범하게 보이는 현상에 의문을 품었다는 거예요. 당시 닭이 알을 품는 건 익숙한 풍경이었어요. 그러나 그 평범한 현상에 대해 에디슨은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실험을 했지요. 비록 알이 깨지는 참사가 일어났지만 에디슨은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의문점을 잘 잡아내는 주의력과 관찰력을 보여 주었지요. 『왜 나만 따라와?』는 에디슨과 똑같은 호기심과 모방 심리를 가진 아이들에게, 주의력 · 관찰력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에요. 평범한 ‘그림자’를 낯선 아이로 만들어 관찰하게 하지요. 관찰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의문을 만들며 능동적인 실험 자세를 갖게 만듭니다. 『왜 나만 따라와?』는 비록 ‘그림자’라는 소재 하나를 제시하지만, 요령을 깨우친 아이는 생각의 연쇄 반응으로 보다 관찰력 있는 자세를 키울 수 있게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