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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우리 엄마는 너무 멋져!
2화 막심의 인물 관계도 3화 그냥 두고 볼 순 없어요 4화 막심의 하루 5화 비밀 초대장을 쓸 테야! 6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7화 쟨 정말 대단한 아이야! 8화 막심네 가족 뇌 구조 9화 너희는 너무 어려! 10화 너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거야? 11화 막심 공개수배 12화 나는 허락할 수 없어요 13화 열등생 만세! 14화 그만하면 성공 15화 학생회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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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모임은 화요일 오후 4시 45분에서 5시 45분까지 열기로 했다.
베르티가 의견 하나를 냈다. “다른 반 아이들한테도 적응반 살리기 운동을 같이 하자고 하면 어떨까?” 나는 별로 내키지 않았다. 가뜩이나 툭하면 난장판이 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통제하기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 수를 늘리는 게 좋을 수도 있었다. 사람이 많아지면 알렉상드르와 바르나베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 애들이 있는지조차 모르게 될 것이었다. 나는 첫 번째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페르디낭 선생님이 매일 하는 것처럼, 베르티의 의견을 투표에 부치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 대다수가 찬성했다. 내 생각대로 알렉상드르와 바르나베는 반대표를 던졌다. 그 녀석들은 정말 위협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투표를 마치고 우리는 모임 이름을 ‘우리 초등학교 5학년 학생회’로 바꾸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