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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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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suko Kuroyanagi,くろやなぎ てつこ,黑柳 徹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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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가 어른이 되어서 돌아왔다.
35개 언어로 번역된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창가의 토토’ 저자, 36주년을 맞는 토크쇼의 진행자, 28년간 UNICEF 친선대사,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들려주는 어릴 적에 두고 온 이야기, 지금도 계속되는 이야기 950만 부 판매된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들려주는 어른이 된 ‘토토’, 그 후의 이야기! 『어릴 적에 두고 온 것들』은 가장 최근에 쓴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서는 『창가의 토토』가 어른이 되어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일본 최초의 텔레비전 여배우, 아시아 최초의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 일본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은 테츠코 씨는 자신의 여러 직함만큼이나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수두룩하다. 일흔 중반을 넘은 나이인데도 이야기 속 테츠코 씨의 시선은 『창가의 토토』의 토토처럼 순수하며 따뜻하다. 테츠코 씨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무리 삶이 각박하고 힘들어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으며 신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감수성 넘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호기심 많고 활기찬 구로야나기 테츠코 씨. 상큼한 향기로 가득한 그녀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삶의 에너지가 가득 충전되어 있음이 느껴질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구로야나기 테츠코’라고 하면 『창가의 토토』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창가의 토토』는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쓴 이야기다. 6량의 전차를 이어 만든 학교인 토모에 학교에서 받은 독특한 교육방식이라든가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의 인품 등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며 사는 모습을 맑은 동심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전 세계 35개 국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부모와 교육자에게는 대안교육의 고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미국과 독일에서는 매년 ‘젊은 부모와 교사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힌다고 한다. 이후에도 토토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쓴 이야기를 여러 권 집필했다. 코바야시 교장 선생님! 가르치기에 버거웠을 저 같은 학생에게 계속해서 ‘넌 사실은 착한 아이야.’라고 날마다 말씀해 주셨던 선생님! 저는 ‘사실’이라는 전제가 붙은 줄 모르고 “네! 저는 착한 아이예요!” 하며 날뛰었지요.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언제나 착한 아이라 말씀해 주셨던 선생님! 선생님의 독특했던 교육 방식이 세상 속에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믿어주셨던 선생님! 새삼스럽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바야시 선생님, 고마워요! -본문 중에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저자이면서 방송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를 오랜 세월 보아온 연출가이자 소설가인 쿠제 테루히코는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얼마나 어리바리한지 또 얼마나 인간적인 사람인지를 알려준다. ‘인간의 해학과 어리석음, 그로 인해 빚어지는 연민과 슬픔. 그것이 구로야나기 씨에게는 연극이다. 그러므로 구로야나기 씨의 연극은 명랑하고 포용력이 있으며 질척거리지 않는다. 창피하도록 큰 목소리로 떠들며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관객들은 배꼽이 빠질 만큼 웃다가도 막이 내려가면 돌연 에어포켓에 들어가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감동에 빠진다. 인간에 대한 연민과 슬픔에 사무친다.’ -본문 중에서 일본 최초의 텔레비전 여배우, 아시아 최초의 유니세프 친선대사, 950만 부 판매로 일본 단행본 판매량 기네스북에 등재, 35년간 지속된 TV 프로그램 진행자 등 일본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은 그녀는 이제 창가에서 벗어난 80의 나이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엉뚱하달까, ‘과연’이랄까 자연스럽게 사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나이가 많든 적든, 누구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일이 있기 마 련이다. 내 경우에는 처음으로 자진해서 슬롯머신을 하러 가겠다고 마음먹은 일이 있었다. 텔레비전에서 욘사마가 나오는 유명한 드라 마 ‘겨울 연가’를 슬롯머신으로 개발하면서 슬롯머신 가게가 연일 아줌마들로 만원이라는 뉴스를 접하자, ‘겨울 연가’가 어떤 식으로 슬롯머신이 되었을지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아직도 이야기 속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시선은 『창가의 토토』의 토토처럼 순수하며 따뜻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