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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결혼은 1+1이 아니다! 행복한 결혼은 환상일까? 균열의 시작 집 밖으로의 도피 새벽 한 시, 아내가 아닌 여자의 전화 방향을 잃은 준과 태라 유진과의 저녁식사 불길한 전야 거리를 좁히며 다가오는 유진 태라에게 다가온 도움의 손길 흔들리는 준 새로운 길 찾기 2장 어린 시절 애착에 주목하다 첫 기억의 의미 첫 결혼기념일에 시작한 부부 상담 존재의 시작점, 부모와의 애착 부분 박탈을 경험한 태라 엄마에게 다가갈 수 없었던 준 완전 박탈을 경험한 유진 안전기지가 되어주지 못했던 준과 태라의 부모 부모의 양육형태에 따른 애착유형 안정형, 주영 불안형, 태라 회피형, 준 혼란형, 유진 3장 타인과의 관계를 규정하는 성인애착 마음의 렌즈 부모애착의 연장선, 성인애착 내적 표상에 의해 구분되는 4가지 성인애착유형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주영 버림받을까 봐 불안한 태라 사람과의 만남이 두려운 준 세상에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하는 유진 유진의 도발 애착 유형에 상응하는 연인과의 관계 패턴 4장 결혼, 과연 사랑일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결혼의 이유 안정형, 주영의 결혼 이야기 불안형 태라와 회피형 준과의 갈등 까칠한 여자,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넌 나의 반쪽! 내 마음의 결핍을 채워줘! 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배우자를 원했던 태라 섬세하게 자신을 배려하고 돌보는 배우자를 원했던 준 5장 행복한 결혼을 위한 변화의 여정 상처가 치유되어야 비로소 어른이 될 수 있다 애착유형의 변화 가능성 제2의 애착대상과의 만남으로 획득된 안정형 애착기반 심리치료로서의 정신화 불안정애착에서 안정애착으로의 회복의 과정 배우자의 첫 기억에 대한 연민 두 번째 상담이 시작되고 정직한 감정에 대하여 XYZ방식의 I-message 전달법 부부를 위한 최고의 선물, 애착의 안정화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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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방문객
“누군가를 사랑해 내 사람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다. 놀라운 결단이다.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보듬고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각오이기 때문이다. 각오에는 반드시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한 사람의 일생을 품으려는 용기와 인내를 발휘할 때, 비로소 사랑은 가치 있는 선택이 된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만나고 너무 쉽게 헤어진다. 사랑했고, 더 사랑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했음에도 결국 파국에 이르고 만다. 물론 이혼을 결정하기 전 용기를 내어 상담실을 찾는 부부들이 있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부부는 이러한 과정을 외면한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그냥 갈라서고 만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렇듯 안정형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행복한 결혼 생활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불안정형일 경우에는 다른 조건들은 조금 양보하더라도 가장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 배우자 선택 조건이 안정적인 성품이다. 그래야 불안정한 자신도 안정되어 건강한 가정을 구축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232쪽 중에서 “배우자가 자신의 결핍을 채워 주면 상처는 치유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배우자의 욕구를 채워 주었을 때 내 내면의 성장이 일어난다. 다시 말해 상대방에게 채움을 받으면 치유되지만 상대방을 위하여 그 사람의 결핍을 채워주면 비로소 자신이 성숙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먼저 좋은 배우자가 될 때 행복해질 수 있다. 나의 성장과 행복은 먼저 배우자의 필요를 채워주고 섬길 때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이다.“ -239쪽 중에서 “이제부터는 배우자의 애착유형에 맞게 반응하자. 불안형은 무엇보다 자신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도록 민감하게 반응해주면 다른 것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회피형은 자신이 침범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알아주고 그만의 공간을 허용해주면 훨씬 편안하게 느낀다. 다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해야 소통할 수 있듯이 배우자와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애착유형에 맞는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된다. 특히 비언어적 소통인 배우자의 목소리, 표정, 몸짓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론 이러한 상호작용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작이 반이다. 노력하고자 마음먹는 것만으로도 부부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 부부 관계를 위해 애쓰는 배우자의 마음과 변화의 몸짓을 감지하면 서서히 내 마음도 변화한다. 이처럼 남편이, 아내가 서로의 안전기지가 되어줄 때 밖에서도 마음껏 도전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기꺼이 아끼며 사랑할 수 있다.” -241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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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사례기반 강의법을 착안한 소설 형식이다. 애착이론을 등장인물과 사건 속에서 풀어낸 것은 독자에게 또렷이, 어렵지 않게 전달하려는 의도다. 단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의 삶에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설 형식을 빌려와 심리학적인 용어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고 쉽게 읽힌다. 이 책에는 4가지 애착유형을 대표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불안형 태라, 회피형 준, 혼란형 유진, 안정형 주영. 애착유형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정이다. 어린 시절, 관계 패턴, 직장 생활 등을 각자의 애착유형에 따라 풀어내었다. 1장에서는 새내기 부부 준과 태라의 갈등을 제시한다. 2장에서는 준과 태라의 갈등의 원인을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의 상처로부터 도출해낸다. 3장에서는 애착유형이 연인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상호작용을 유도하는지 알아본다. 4장에서는 애착유형별 관계패턴이 결혼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5장에서는 부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독자-결혼과 연애로 고민하는 20-30대, 현재 관계가 어려워 힘들어하는 사람들, 가족, 부부, 연애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